한국-베트남 청년 상생협력 플랫폼 본격 가동 운영

  • 등록 2013.09.12 2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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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 하노이 K-Move 상생협력플라자 개소식 개최


베트남 하노이에 한국-베트남 양국 청년의 교류와 공동 창업활동, 현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플랫폼이 본격 운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하 KOTRA)는 9.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K-Move 상생협력 플라자(WIT PLAZA : Korea Win-win InnoTech Plaza, 이하 상생플라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베트남 다오 응옥 중(Dao Ngoc Dung) 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 쩐 꽝 꾸이(Tran Quang Quy) 교육부 차관, 응웬 깜 뚜(Nguyen Cam Tu) 산업부 차관, 풍 수원 냐(Phung Xuan Nha) 하노이 국립대 총장 등 베트남 주요 관계자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남민우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한국측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오늘부터 운영을 개시하는 베트남 상생 플라자는 다음과 같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국 청년과 기업들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중심지로 자리 잡아나갈 계획이다.

우선, 지역 공대생 등을 중심으로 연간 15명 내외의 청년인재를 선발하여 상생 플라자에서 1년 내외의 창업교육과 현장실습 등 현지 인턴십을 제공한다.


문수철 기자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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