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행정부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송죽동 안심마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규 안전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송죽동 안심마을 사업관련 시․구․동 관계자, 송죽동 주민자치회, 안심마을추진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연구원의 송죽동 안심마을 표준모델 보고, 각 부서별 안심마을 사업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규 안전기획조정실장은 안심마을 단위사업별 진행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추진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그는 “송죽동 안심마을 시범사업이 세계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송죽동 주민자치회와 유기적 관계 유지와 사업부서 간 협의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행정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심마을은 안전한 사회 만들기와 범국민 안전문화 운동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수원시 송죽동 등 전국 10개 읍면동을 시범지역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