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두암경로당 기공식 가져

  • 등록 2014.04.11 16: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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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금호동은 지난 10일 노후화된 두암경로당을 대신할 경로당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권선구청장, 시`도의원, 금호동 지역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두암경로당은 시설의 노후로 타 경로당과 비교해 매우 협소하고 시설이 낙후되어 그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40여명의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길태 두암경로당회장은 "시장님과 구청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매우 감사하다. 우리 노인들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최정호 기자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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