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발로 뛰는 「우리동네 한바퀴」추진

  • 등록 2014.04.19 09:29:00
  • 조회수 41
크게보기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현장중심 시민우선의 열린 행정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지완 권선구청장과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원, 김효배 수원시의회의원, 주민참여예산위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둔동, 구운동, 입북동 지역의 다양한 현장을 방문했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권선구 관내 각 지역의 시민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은 서둔동 주민센터 이전 건의에 따른 관련현장, 서호여 경로당, 구운동 주민불편현장, 입북동 배수로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2015년 7월까지 진행 예정인 구운동의 호매실-구운사거리간 도로확장 및 지하차도공사 현장에서는 공사를 감독하고 있는 LH측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뜻을 더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주민차량 통행로 마련, 공사로 인한 소음과 비산먼지 대책 등 공사 진행에 따른 건의를 하였고 LH에서는 건의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각종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도시와 농촌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 특성상 현장행정의 중요성이 큰 곳”이라며,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함으로써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필요한 것을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관내 전 지역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우리동네 한바퀴』를 실시할 예정이다.
편집국
Copyright @gheadline.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