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 후원회는 수원시의정회 한상진 회장을 후원회장으로 추대하고 16일 오후 팔달구 중부대로 녹산 빌딩 선거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한상진 후원회장은 "지난 4년간 우리 수원시를 각종 대형 사건사고로 인한 안전 불안, 종북 세력의 양산지로 오명이 높은 안보 불안, 자정재립도 4년 연속 하락에 따른 경제 불안, 복지 불안 등을 시민 모두에게 떠 넘겨 놓고도 다시 시장이 되겠다며 지지해 달라는 현 시장을 반드시 심판하고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서 수원시장 후보는 "어려운 경제 현실에도 불구하고 후원회에 참여해 주시고 힘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반드시 승리해서 불안하고 후퇴한 수원시를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해피수원'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szx1230@hanmail.net 문수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