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병점승무사업소 동그라미 봉사회 회우너들은 지나 27일 화성시 소재 신명아아마루 보육원생들과 "강촌 레일바이크, 김유정 문학촌 체험" 봄나들이를 가졌다.
2005년부터 함께 해온 신명아이마루는 "아동전문 양육시설로 2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전문 사회복지사가 상주해 아이들의 심리적 상처와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갈등요소 등 문제들을 해결해 주기 위한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손동기 병점승무사업소장은 "아이들의 미소에서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꼈다"며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