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 무더위를 잊게 할 불후의 명곡 퍼레이드'!
수원시립합창단은 지난 10여 년간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타이틀로 고품격 파크 콘서트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오는 7월 25일(금)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음악으로 해소할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잔디밭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지난 4월 전석 매진의 기록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원시립합창단의 기획공연 ‘뭔가 특별한 음악회-기억나?쇼!(Show)’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립합창단은 “‘감동과 재미는 물론 음악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한 듯하다’는 수많은 공연후기와 앙코르 공연 문의가 쇄도했다”면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보다 많은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야외무대에서 선보이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턴테이블에서 울려 퍼지던 “올드팝의 추억, 나팔바지와 통기타의 낭만, 공중전화기 너머로 전해지던 삐삐음성에 담긴 로맨스, 한류의 붐을 일으키며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주옥같은 곡 등 음악을 통해서만 가능한 특별한 순간으로의 회상을 경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세대를 아우르며 시대별로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불후의 명곡을 시야가 탁트인 잔디밭에 앉아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다면 여름밤의 무더위쯤은 가볍게 잊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