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용인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K-pop의 꿈을 키워주는 "꿈키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키움은 K-pop을 바탕으로 댄스와 랩, 밴드 3개 분야로 구성이 되며 4월 20일부터 용인포은아트홀 교육실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총 17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은 후에는 발표회도 가짐으로서 자신감을 고취 시켜주는 자리도 마련한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용인문화재단 마루홀에서 열리는 한`러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에 참여해 러시아청소년들과 K-pop을 통해 교류하며 그간 배운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제공된다.

특히, 교육이 끝나는 10월에는 용인에 거주하며,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에게 예술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꿈드림'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함께 발표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용인문화재단 이우정 예술교육팀장은 "2013년부터 청소년의 예술가적 잠재력을 키워주기 위해 '반짝반짝 즐거운 예술교육'을 진행했따. 올 해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꿈키움' 사업으로 내실을 다졌다. 청소년들이 가장 흥미 있어 하지만 전문적 교육을 받기 어려운 예술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청소년들에게 꿈으로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60-33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