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제 3기 시민모니터링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 등록 2015.04.15 11: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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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부터 일반 시민 26명이 76개 공모지원사업 모니터링 실시해


【경기헤드라인】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이벤트홀에서 '2015 문화예술활동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도니 76개 사업을 모니터링 할 일반 시민 26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제 3기 시민모니터링단은 홍보와 모니터링을 겸할 예정으로,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에 대한 간접 홍보 및 관람후기 작성 등을 하고, 모든 사업을 직접 참관해 평가지표에 맞게 평가를 시행한다.

지난 3월 서류 및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시민모니터링단은 회사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예술에 이해도가 높은 시민들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시민모니터링단에게 임명장을 주는 자리에서 "시민모니터링단은 지원사업이 사업별로 목적에 맞게 얼마나 잘 준비, 진행되는가를 용인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용인시민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3기 시민모니터링단은 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그 내용과 결과는 연말에 공개되고, 차기 년도 용인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문화예술활동 공모지원사업 단체와 개인 선정 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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