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2018학년도‘대학입시설명회 및 박람회’를 오는 17일 북부 문예회관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변화하는 입시정보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업 경쟁력을 높혀 지역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평택시가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입시 정보부족으로 인한 학교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북부문예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수시대비 입시설명회는 국내 최고의 입시 전략 전문가를 초빙해 2018학년도 “수시전형 완전분석”과 “수시 면접 이렇게 대비하라” 그리고 “내게 맞는 수시전형 찾기”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입시전략연구소 연구원들의 1:1 맞춤 상담도 병행 할 계획이다.

또한 이충문화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박람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27개 대학을 비롯해 총 50개 대학이 참여할 계획이며, 참여자에게는 수시모집 안내책자를 제공하고 대학별 상담부스에서는 학교에 대한 비전과 입시상담, 전공 후 진로방향 등 복합적인 상담을 진행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행사를 통해 대학진학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교육중심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