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지원교회, 70주년 기념 성금 기탁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지원교회는 지난 20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공성진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1952년 4월 12일 광지원교회를 설립하고 교회의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올해 70주년이 되어 창립 기념과 부활절의 참 의미를 깨닫고 생각하기 위해 성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따뜻한 봄바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지원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상황을 겪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지원 교회는 지난 2020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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