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을 약속한 사업장에 2025년 첫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증표를 전달했다. 율천동장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사업장을 방문하여 ‘율천사’ 증표를 부착하고 나눔활동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이 매장은 앞으로 율천동에서 선정한 복지대상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치킨 쿠폰을 기부할 예정이다. ‘율천사’는 현재 30여개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식음료나 밑반찬 등 먹거리 제공, 이미용 봉사, 학습지도 등 다방면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율천사가 계속 확산되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우리 지역이 사람과 사람간 더욱 따뜻하게 연결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율천동 통장협의회 회의를 찾아 1월에 진행된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행사’ 적극 참여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업을 부탁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복지알림앱을 통해 꼭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소 통장의 업무 반경이 우리 생활과 매우 가깝고 관내 여건을 잘 알고 있어 활동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알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다각적인 대내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주민들이 정보가 부족하고 신청할 줄 몰라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한 번씩 돌아봐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5일, 이목동 애향회 주재로 이목경로당 마당에서 ‘을사년 이목동 윷놀이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예로부터 이날은 가족과 마을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풍속을 즐기고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이번 윷놀이 한마당잔치는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윷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전통 음식이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놀이를 하며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한건수 애향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모두 올 한 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의 물품 판매 수익금과 수원시생활폐기물협회의 후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영양을 고려한 메뉴를 사전에 선정한 후, 이날 아침부터 불고기, 멸치볶음, 배추김치를 조리하고 포장과 배달까지 마쳤다. 이날 준비한 반찬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25가구에 전달됐다. 박용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날씨가 추울수록 따뜻한 밥을 든든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변함 없는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과 수원시생활폐기물협회의 후원에 감사하다”며, “정성 가득 담은 반찬을 따뜻하게 전해드릴테니, 겨울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지난 14일,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보호를 위한 장안구 특화사업으로 ‘텀블러 일상화 프로젝트’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한 일회용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캠페인은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고 다회용컵(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이미 2월부터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청사 인근 카페와 협력하여 텀블러 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구청 부서와 동을 대상으로 하는 ‘친근한 사랑방 만들기’ 평가에도 ‘다회용기 사용 참여율’ 기준 추가 도입을 이끌어내는 등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사무실과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일회용 컵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14일, 장안구 10개 동 민원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민원 길라잡이’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민원 길라잡이’는 각 동 민원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대민 만족도 개선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1분기 교육은 인사이동으로 민원 업무를 맡은 지 얼마 안 된 신규자와 전보 공직자 위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은 주민등록과 인감증명을 포함한 통합 민원 전반의 업무절차에 대한 교육이다. 여기에 민원 응대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와 멘토링 활동 등이 포함됐다. 최승란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통합민원 업무는 신규 공직자가 맡는 경우가 많은데 관련 법령이 많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필요한 분야다”라며, “민원 담당 공직자에 대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직원들 역시 스트레스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남한산성아트홀’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2011년 10월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로 개관하여 남한산성아트홀로 운영됐으나 광주시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서의 인식을 강화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 명확한 위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지역 역사성 및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이번 명칭 변경에 따라 기존 극장의 명칭도 대극장은 ‘남한산성홀’로, 소극장은 ‘맹사성홀’로 함께 변경된다. ‘남한산성’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사적으로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며, ‘맹사성’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재상이자 나라의 음악 관리를 맡아 관습도감의 제조를 지낸 인물로 광주시에 그 묘가 존재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변경되는 이름에 걸맞게 광주시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이장협의회는 지난 15일 ‘2025년 이웃사랑 나눔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대한노인회 화도읍 분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화도읍이장협의회 척사대회는 매년 이장협의회 및 지역 단체의 후원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물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라면(20개입) 1,000박스 △햇반(8개입) 1,000박스 △두유(24개입) 700박스를 준비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화도읍 분회에는 △라면 100박스 △두유 100개가 전달됐으며, 나머지 후원 물품은 화도읍 내 100개 경로당에 배부돼 어르신들의 식사 대용 및 간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완 화도읍이장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길 대한노인회 화도읍 분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준 화도읍이장협의회 및 지역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혜성병원,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및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나눔 주치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의료 상담 및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대상 본인부담금 면제 및 할인 지원 △건강 프로그램 및 예방교육 협력 추진 △‘1사 5경로당’ 자매결연을 통한 매월 5만 원 경로당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과 정승효 혜성병원 대표, 이정홍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의료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혜성병원 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20만 원을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승효 혜성병원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취약계층 주민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와 평내동 시립어린이집은 지난 14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2층 ‘두번째옷장’에서 의류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두번째옷장’은 평내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의류 공유 나눔 공간으로,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옷을 기부하면 필요한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성장해 작아진 옷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평내동 주민자치회도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배려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는 모습이 의미 있었다”며 “평내동에서도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