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1월 11일까지 4일간 겨울독서교실 ‘겨울아 경제 읽자’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금융 경제 지식을 쌓아 돈을 바르게 쓰고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금융 습관과 태도를 기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운선 미디어경제교육연구소 강사와 함께 할 이번 수업은 화폐의 발달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합리적인 소비법으로 용돈을 관리할 수 있는 활동을 한다. 지갑 만들기, 용돈 기입장 쓰기, 저축 활동, 기부, 놀이를 통한 주식투자를 해보면서 기초 금융 경제 지식 확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접수는 12월 12일(화)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김포시 종교계 지도자 20여 명을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먼저 경기도의 분도 추진에 따라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고, 서울 편입 시 서울의 교통, 생활 인프라 공유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의 기대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그간 단편적으로 보도된 서울시 편입 관련 언론에 대한 오해를 풀어나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시로 편입이 되면 세수가 줄고, 자치권이 축소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러나 이는 단편적인 부분만 조명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오해”라며 “세수가 주는 것은 맞지만 지출도 그 이상으로 줄게 된다. 도로, 상하수도 등 목돈이 수반되는 사회기반시설 관련 예산은 서울시가 부담하기 때문에 김포는 지출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대 논리로 서울시 인구 50만 이상의 자치구는 세수가 늘고, 규제는 완화되고, 자치권이 강화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 벗어나지 않는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서울편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이 5일 열린 공직자 대상 교육에서 “공직자의 역할은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왜곡된 부분은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5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시정주요현안 공직자교육에서 서울편입에 대한 추진배경, 진행상황,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자로서 책임있는 행동을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는 절체절명의 시기다. 중차대한 결정을 해야 하는 이 시기에 ‘모른다’는 무책임한 발언은 안된다. 선택은 다양할 수 있다. 그러나 근거가 없는 선택은 납득하기 어렵지 않겠나”라며 “팩트를 기반으로 한 설명이 중요하다. 시민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며 왜곡되거나 편향된 정보는 바로잡아야 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김포서울편입의 추진배경으로 경기분도를 말하며, 현 상황은 경기남도와 북도, 서울, 인천 중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라 전했다. 또한 선택의 기준이 ‘시민 삶의 증진’이라고 단언하며, 무엇도 이를 앞설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세원관리과는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2월 4일, 지방세 상습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2,000만원 상당의 귀중품을 압류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쳤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가택수색 대상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지방세 3,300만원 고액 체납자 등으로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고의적인 납세 회피 행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실시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거지 수색에 대해 “경제 상황이 어렵다며 상습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거나 가족명의로 전세 계약을 맺어 고급 주택에 거주면서 세금 납부를 회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지방세 체납자 3명에 대해 가택 수색한 결과 현금, 명품가방, 귀금속, 고급자전거 등 총 27점을 압류 했다. 압류한 동산은 향후 공매처분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지난 10월에도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귀중품 등 1,000만원에 상당하는 동산을 압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5일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원 및 소방안전관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사례전파 및 예방활동과 화재예방 및 위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천경찰서 구승덕 경사가 방범예방교육을, 이천소방서 이도현 재난예방과장이 화재예방, 소방활동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입주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건설되고 있고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금일 교육이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들의 공동주택 사고예방활동과 관리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으로서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에 따라 온라인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일상회복단계 이후 처음으로 대면 교육 및 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한 해 동안의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후원해 준 개인과 기관 등에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번 서한문에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월면에 지속해서 애정 어린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았고, 후원금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또한, 특화사업을 위해 제작된 홍보 물품을 같이 전달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은 기부들이 모여 대월의 주민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라며 “자영업자나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여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올 한 해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애써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회는 4일 주민들과 함께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자원순환 신둔만들기” 겨울나기 양말목 나무옷 입히기 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역의 마을공동체와 함께 의류 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를 5회 운영하며 폐기물을 단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한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도암2리와 수하1리 마을 내 식재된 나무에 동절기 병충해 예방을 위하여 양말목을 활용하여 나무옷을 제작·설치 했다. 활동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전에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을 통하여 환경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웠고 그때 만든 바구니를 잘 사용하고 있다. 올해 한파가 심하다고 해서 마을 하천길에 심은 지 얼마 안 된 나무들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나무옷을 입히니 걱정을 덜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회색빛이었던 나무에 알록달록 양말목 뜨개옷을 입히니 마을이 화사해졌다.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 환경보호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된 거 같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일 스스로 꿈꾸며 행복하게 성장하는 화성오산 진로직업교육 성과 나눔 및 비전 공유를 위한 ‘2023 화성오산 진로-직업-진학교육 담당자 연합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관내 진로전담교사, 직업계고 교원, 대학진학지도 리더교사 8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화성오산 진로직업교육 지원사업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직업계고 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지도 방안△2028 변화하는 대입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티처프러너를 활용한 학생 진로 교육 △창업거점기관인 삼괴고의 지역과 연계한 학생 창업 교육 △대학진학지도 리더교사의 학생 진학지도 사례 나눔을 통해 화성오산 진로직업 교육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진로·직업·진학교육 담당자간 협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이 통합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안전감찰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재난안전 감시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 위원은 인천시, 군·구, 공공기관 등 32개 관계기관의 안전·감사 관련 부서장급 공무원(임직원) 및 전문가 등 총 5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는 이날 올해의 안전감찰 주요 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인천시는 올해 ▲보도육교 안전관리실태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관리실태 ▲하천 관리실태 ▲여름철 풍수해·폭염 재난관리실태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실태 감찰을 실시해, 총 104건을 개선 및 시정 등 조치 요구했다. 내년도에는 ▲대설·한파 재난관리실태 ▲풍수해·폭염 재난관리실태 및 ▲도시공원 안전관리실태 ▲기계식 주차장 안전관리실태 ▲도로교통시설 안전관리실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안전감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공단 등 지역 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5일 오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3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도내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수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원일전선 주식회사 등 수출 증진 유공 11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기여 유공 5명, 해외마케팅 지원 유공 2명 등 총 18명이다. 도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처음 수출을 시작한 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77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정보기술(IT)·전자, 기계, 뷰티, 생활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실적을 거둔 주식회사 아네시 등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번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도의 각종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게 되고, 수출 신인왕은 이보다 높은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출 유공 표창을 받은 원일전선 주식회사 이찬재 대표이사는 1995년 코드선 전문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올해도 지역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5일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 제1부의장,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배 의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2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왔다. 이번 전달식은 ‘2024 적십자회비 모금 JUMP 캠페인’에 시의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허식 의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재해나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불철주야 이웃을 위해 구호 활동을 펼치는 적십자사 회원들의 118년에 걸친 소중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확산하는 원동력이었다”면서 “최근 모금 참여가 저조해 적십자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병길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인증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212개사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성장잠재력이 큰 경기도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1995년부터 올해까지 도내 중소 제조기업, 벤처기업, 지식서비스기업 등 총 6,829개 사의 인증기업을 지원했고 경기도를 넘어 글로벌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올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공모에는 총 1,001개사가 지원해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서류평가, 현장 실태조사, 법위반 조회,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스타트업 10개 사, 최초인증 162개 사, 재인증 40개 사 등 최종 212개 사를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신규인증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재인증은 2026년까지 3년이다. 인증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 현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 및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한국물기술인증원이 5일 물 산업 육성 및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대구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대회의실에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영훈 한국물기술인증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 물 환경 분야의 사업발굴 및 정보공유 ▲ 물 기술 성능검증 수행 및 기업지원 ▲ 물 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외 인프라 공유 ▲ 물 기업 해외 인·검증 취득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이번 한국물기술인증원과의 협약이 환경산업분야 국내 최대 인프라를 보유한 도내 기업의 물 기술 검증과 물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능검증 제도 연계 등 물 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해양수산분야 정책발굴을 위해 농수산생명과학국장, 해양수산관련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일 안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혁신농어업 1번지 해양수산분야 전략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농어촌 고령화, 농어업 소득감소 등 소멸위기의 농어업 분야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경기도 농어업의 중장기 정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회의 안건은 ‘경기바다, 귀해(海)’, ‘씨터테인먼트’로 경기바다 귀해는 '경기도에서 귀(貴)한 것, 경기도로 다시 돌아오는 것(歸)을, 씨터테인먼트(Seatertainment)은 바다(Sea)와 즐거움(Entertainment)의 합성어를 뜻한다. 회의는 분임별 토론·발표를 통해 세부 전략을 도출, 농수산생명과학국장 피드백을 통한 사업 실효성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기바다 깨끗해(海), 힐링-워케이션 개발’, ‘경기바다 선셋투어’, ‘스마트 수산’, ‘갯벌 신품종 연구’ 등의 방안이 도출됐다. 경기도는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실행 세부 방안을 수립해 변화하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b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관내 ‘옥정호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매년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 지원을 통해 성숙하고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구축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 평가에서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 참여기관 150개 소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 다면평가를 진행하고 통계 결과를 산출한 후 외부 평가위원회의 평가 회의를 통해 우수도서관 1개 관을 선정했다. ‘옥정호수도서관’은 이번 사업에서 도서관 기반 확충 등 질적 성장에 이바지해 다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 및 문체부 장관 기관 표창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인문학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독서문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