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의 해방일지’는 보호자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아동·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세부활동으로는 여름을 주제로한 ‘쿠킹클래스’, ‘젤캔들만들기’와 '미니올림픽', ‘마법의 정원 현장체험’ 등으로 아동,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위주로 진행했다. 참여한 아동 보호자는 “우리 아이가 방학동안 특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데에 감사하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복지관에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와 장애 당사자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8월 6일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인권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약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장애인권과 차별금지법에 대한 소개, 보완대체의사소통 안내 및 퀴즈,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전시, 전시와 연계한 젠가 및 컬러링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장애가 있어도 우리와 똑같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차별하지 않고 존중해야겠다’, ‘장애 당사자도 우리와 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더 깊이 알게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와 장애 당사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를 위한 제23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 시정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어 11일 열리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작성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협의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 보고된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15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제8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오창식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손형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3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는 제8대 파주시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며, “파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뜻에 따라 의정활동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그간 반복적으로 발생한 광명~서울고속도로 호우피해와 관련하여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근본 대책을 촉구했다. 회의에는 광명~서울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사인 서서울고속도로 대표이사와 시공사 포스코건설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서서울고속도로의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대책을 약속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산피해 손해배상 현황 ▲농·배수로 준설 ▲침사지 증설 및 추가설치 ▲CCTV 설치 ▲경사지 비닐 천막 설치 ▲응급 복구 인력·장비 상시 대기 등 종합적인 재발 방지대책을 보고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관련 보고를 받은 뒤 “호우 때마다 주민피해가 반복되는 것은 천재가 아닌 인재다”라고 강하게 질타하며, “전사적 차원에서 신속한 복구와 충분한 손해배상, 근본적인 재발 방지대책을 신속히 조치해 달라”고 촉구했다. 향후, 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포스코건설과 함께 공사 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고, 호우피해가 재발하면 공사 중지 등 강력히 조치해 공사장을 엄정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은 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ESG 자원순환형 자원봉사 활동 ‘우리함께 Green해요’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우리함께 Green해요’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2022 지역맞춤형 안녕 캠페인 일환으로 지역사회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4월부터 36개 자원봉사단체 32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폐천을 재활용하여 장바구니를 제작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미싱봉사단과 재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광복회 광명시지회 회원, 광명전통시장 조합 임원 등 90여명이 참여하여, △식전공연 △그린뉴딜 봉사활동 소개 △감사장 전달 △독립운동가 장바구니 전달 △내빈 인사 △태극기 퍼포먼스의 순으로 사업성과 공유와 독립운동가가 새겨진 장바구니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보고회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폐자원을 활용한 순환 경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친환경산업 지원을 확대하여 광명의 미래 먹거리를 키워가는 하나의 모델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장바구니 나눔은 자원 재활용 뿐 아니라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뜻깊은 취지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원장 조은옥)과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도내 학생들의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8일 국립수목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미래 사회를 위한 생태·환경교육 활성화와 수목원교육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2학교 운영 교육콘텐츠 발굴과 협력 ▲국립수목원 수목원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지역사회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업무의 적극적 홍보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조은옥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교육청 제2학교 프로그램에 국립수목원이 함께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배움과 성장,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와 함께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안양과천 진로・직업교육의 혁신을 위한 만화(웹툰)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안양과천을 넘어 경기도 전 지역을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하는 진로․직업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금번 MOU는 체험-전공-기업이 연계된 협약이며, 안양문화고등학교 웹툰메이커스과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연계한다. 또한 안양과천 초, 중, 고 학생들이 만화 관련 재능과 소질을 발견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과 한국만화산업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양과천 초, 중, 고등학교 맞춤형 체험학습 협력 지원, △안양과천 초, 중,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등 만화(웹툰) 관련 학교 진로・직업교육 활동 분야 참여 협력 지원, △실무경험 및 전문성 있는 강사와의 협조 체제 구축, △만화(웹툰) 분야 가치 증대와 관련 산업 홍보활동 적극 협조 등이다. 김경관 교육장은 “세 기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5일 여주시장실에서 환경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관련 면담을 가졌다. 남한강이 관통하는 형태의 여주시는 남한강 물길을 따라 조선 시대 한양과 중부권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역사와 문화가 있는 도시이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수도법 등 그동안 수십년간 중첩된 규제에 꽁꽁 묶여 고통받고 있다. 최근에는 120조원이 투입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용수공급시설 설치를 여주보에 하겠다 하여 또 다른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주민불편 해소 및 피해에 대한 보상 문제 등으로 SK하이닉스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희생을 강요당한 여주시에 큰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며 특별대책지역 외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풀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여주지역 수생태계 유지 및 깨끗한 물을 유지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을 건의하였다. 한편 환경부 박재현 물통합정책관은 환경부에서도 여주의 상생방안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8일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평택 남부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평택형 다사리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 연수는 평택형 다사리 고교학점제 도입에 공감대를 확산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8월 8일 1차 남부지역 연수에 이어 8월 10일에는 현화고에서 북부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3차 8월 17일에는 서부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제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연수는 1부에서 교육과정 전문가인 평택교육지원청 김신영 중등교육지원과장이 직접‘우리아이 진로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변화하는 초・중・고 학교급별 경기도 교육과정 특성과 고교학점제의 의의를‘맞춤형 글로벌 진로교육’과 연계시켜 설명하고, 2부에서는 평택형 다사리 고교학점제와 공동교육과정에 대해 담당 장학사가 안내했다. 최근 다시금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과 개인위생에 특히 신경을 쓰며 진행된 이번 연수는 각 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사전 신청을 받은바 1,000여 명의 초・중・고 학부모 신청자가 몰려 진로교육과 교육과정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7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공연장에서 어린이 업사이클 공연 ‘리플레이메이커 시즌8’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리플레이메이커는 아이들이 다양한 폐자원으로 만든 업사이클 악기를 가지고 창작 공연을 선보이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대표적인 어린이 창의 음악 교육 브랜드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던 리플레이메이커는 올해는 집 안에만 갇혀있었던 어린이들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두드려서 악기 만들자! 두드려서 음악하자!’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연은 폐 파레트로 만든 카혼(Cajon)과 폐파이프로 만든 음율 악기를 두드리며 아기자기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플레이 1팀과 폐목재를 활용하여 만든 마림바(Marimba), 페트병으로 만든 음율 악기를 연주하는 플레이 2팀으로 진행됐다. 플레이 1팀은 직접 손으로 하는 핸드 퍼커션 형식으로 아이들의 손짓만으로 리듬 타는 즐거움을 더 했으며, 파이프를 이용한 다양한 동물 모양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플레이 2팀은 직접 제작한 페트병 악기와 마림바로 동요 메들리와 창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광명 줍킹데이’를 생활화하고자 8월 줍킹데이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광명 줍킹데이 인증 이벤트’를 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쓰레기를 담을 봉투와 장갑을 챙겨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진을 촬영해 네이버폼에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31일 광명시 1.5도 기후의병 카카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광명시의 쓰레기를 줄이면서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인류의 한계온도라고 하는 지구 온도 1.5℃의 상승을 막고자 일상생활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1.5℃ 기후의병을 모집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 ‘광명시 1.5도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1,000명 이상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새로운 수원기획단 경제분과가 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인, 사회적경제 관계자, 소상공인 등 17명과 차보용(보영테크 대표) 새로운 수원기획단 경제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분과 위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려면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현덕 수원첨단벤처밸리협의회 회장은 “수원 델타플렉스에 83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데, 접근성이 좋지 않아 직원들 출퇴근이 불편하고 주차난도 있다”며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우수 인재들이 델타플렉스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벤처 기업 대표 A씨는 “수원시는 인근 다른 도시에 비해 기술벤처기업이 활성화되지 못한 편”이라며 “교통, 환경 등 인프라를 먼저 구축해야 좋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상공인들은 골목상권을 위한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송철재 권선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수원시에 소상공인이 12만 명 정도 되는데, 소상공인 지원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 같다”며 “수원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