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오는 4월 25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 5월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을 익히고 실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사진·영상으로 나만의 영상을 만드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영상 편집’ ▲간단한 문서 작성은 물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여러 형식의 문서를 작성하는 ‘한글2016’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양시청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급격한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정보취약계층에게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일상에 적응하고 나아가 ‘디지털 경쟁력’을 길러주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이 지난 4월 23일 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꽃향기 가득한 ‘꽃향기 듬뿍 초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화정역 광장과 주요 거리에 대형 화분 40개를 설치하고 페튜니아 600본을 식재했다. 특히 행사는 오는 4월 26일부터 개최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조성하고 꽃 내음 물씬 나는 꽃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정역 광장, 백양중학교 앞 인도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거리와 동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초화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도록 꽃피우는 거리를 조성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꽃향기 듬뿍한 거리 조성을 통해 꽃향기 가득한 화정2동을 만들고, 주민들과 상시 소통할 수 있도록 계절 초화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마을과 환경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이 지난 4월 23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6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화정2동 지역 발전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 간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직능단체별 연간 계획 공유 및 건의사항과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효(孝)꾸러미, 경로잔치, 김장 나눔, 찾아가는 이동세탁 사업 등 단체 간 관심과 협조가 절실한 복지 분야 사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각 단체장들은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화정2동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직능단체장님들의 봉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굵직한 행사들이 예정된 만큼 단체장님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동도 이런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하여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이 지난 23일 삼송마을 18단지에서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복지 대상자 초기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접수, 복지제도 안내 및 연계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보건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 측정과 보건 관련 사업 및 서비스 안내 등이 이뤄졌다. 또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토닥토닥 버스’와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을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꾸준한 상담소 운영에 힘쓰겠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3일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봄맞이 초화 식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송1동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주요 관내 도로 및 창릉천에 설치된 플랜트박스에 페튜니아 등 3,400본을 식재하고 불법 전단지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오는 4월 26일부터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삼송1동은 이번 초화 식재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고양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초화 식재 활동에 동참해 주신 삼송1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4년 4월 23일, 수원시새마을부녀회에서 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당일치기 일정으로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견학하여, 새마을운동의 근본과 추진 방향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연찬회를 열어 수원시 각 동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간 유대관계를 쌓고, 운영사례 교환을 통하여 앞으로 나아갈 탄소중립실천 및 생명살림운동 등 새마을운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른 새벽에도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윤진석 회장, 수원시청 자치분권과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격려 및 배웅인사를 했다. 인사를 마친 뒤,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 및 각 동을 대표하는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지도자 36명은 4시간에 걸쳐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향했다. 이곳에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에 대해 학습하고, 시청각교육을 통한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새마을운동 테마파크를 관람하며, 1960~1970년대의 새마을운동을 몸소 체험했다. 견학이 끝난 후, 연찬회를 열어 새마을지도자 간 결속력을 높이고 각종 회담을 진행했다. 이후 와인터널을 방문해 다과회를 열고, 새마을운동 추진 계획 및 내용에 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탄소중립 실천과 현장밀착형 정책연구로 탄소중립 사회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수원시정연구원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도시재생협동과정은 24일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수원시 탄소중립 사회전환 협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이건원 고려대 산학협력단 도시재생협동과정 주임교수, 강은하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전세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도시재생협동과정 연구교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수원시 탄소중립 사회전환 프로그램 추진에 관한 공동 연구 △데이터 및 연구성과 공유와 인력 교류 △공동세미나 개최 등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을 가진 후 수원시정연구원(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도시재생협동과정)은 ‘2024 지구의 날,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수원시 탄소중립도시 전환을 위한 노력과 과제’라는 주제로 MOU 체결 기념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를 통해 이건원 고려대 교수는 ‘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여성친화도시 정책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2기 여성위원회를 출범한다. 시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여성위원 4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광명시 여성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에 관한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하는 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여성친화도시 정책 기본 방향과 전략, 계획 수립과 시행,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시민 욕구가 반영된 정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여성의 참여와 권익 향상, 여성복지 환경 조성 분야의 정책을 자문하는 ‘여성참여분과’, 가정과 직장의 양립 등 가족 친화, 여성 고용 및 창업 육성, 여성 취업 분야를 자문하는 ‘일자리돌봄분과’, 보행환경, 일상생활 안전, 생애주기별 여성 건강 분야를 자문하는 ‘안전환경분과’로 구성돼 활동한다. 위원회 공공의제 발굴 활동을 통해 2022년도 제안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광명시 관광지 바움과 체험을 제공한 ‘K-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구름산 산림욕장에 도서 부스를 설치해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 ‘소소한 책방’, 호신술 교육인 ‘어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동참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파주시는 24일 오전 10시 30분, 파주읍 문화극장(파주읍 연풍5길 32)에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이하 ‘클리어링’)은 성매매 근절, 성매매피해자 인권 회복, 아이들의 교육권과 주거권 보장을 위해 파주시 연풍리에 소재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며 2024년 2월, 파주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으로, 지난 3월 5일(화),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지난 기자회견 이후 구성원이 좀 더 증가하여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회, 학부모, 성매매 예방 교육 강사단,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는 시민모임, 파주읍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우리 모두의 인권이 차별 없이 소중히 존중받는 성 평등한 파주시 만들기’를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클리어링은 선언문을 통해 성매매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2일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환경정화 캠페인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윤규 동장 및 직원, 지역 통장 등 총 17명이 관내 ‘옥정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각종 오물 등 무단 투기 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테난트 노면 청소차를 동원하여 사람들이 청소하기에는 위험한 도로변에 버려진 폐기물을 청소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통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 이렇게 버려진 쓰레기들이 많은 걸 보니 참 안타깝다”며 “앞으로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옥정2동을 위해 참여해 주신 통장님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에 이어 꾸준히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월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조성 추진 중인 경기테크노밸리 3곳 내 첨단산업 등 우수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오세현 도시정책과장 주재로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용인플랫폼시티,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 기업투자·유치 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테크노밸리 기업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현재 일산 테크노밸리(바이오·메디컬), 양주 테크노밸리(디스플레이·모빌리티), 용인플랫폼시티(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첨단기업) 등 3개 테크노밸리에 대한 우수기업 유치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기업유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토지공급) 도시개발구역 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추진해 수의계약을 통한 조성원가 수준의 산업시설용지 공급 ▲(공공지원센터 건립) 클러스터 내·외 입주기업이 공동으로 이용가능한 시설, 장비, 연구시설 확충으로 벤처·스타트업 성장·지원 ▲(기타) 산·학·연 협력 및 해외진출 프로그램, 기업성장 컨설팅 지원, 세제 및 기반시설 설치 지원, 인재유치 및 정주여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청렴 실천 선언식 및 반부패 법령 교육을 실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이 끝나고 직원이 내부 공모로 제출한 청렴 슬로건인 ‘경기도는 언제나 맑음’을 언급하면서 “우리 간부들이나 기관장 등 직원 모두가 흐리고 우중충하고 비 오는 마음이 아니라 맑은 마음으로 도민들 위해 진정성을 다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청렴 실천 선언에는 김동연 지사를 포함해 도청 실국장, 도 공공기관 기관장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부패 없는 청렴한 경기도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반부패 법령 교육 ▲청렴 실천 서약서 작성 ▲청렴퍼즐 맞추기를 진행됐다. 청렴 실천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언제나 공익을 우선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는 실천 다짐을 외쳤다. 이어 김동연 지사와 28개 도 공공기관 기관장이 퍼즐 조각을 모두 함께 부착했고, ‘부패 0 청렴 100, 청렴하면 경기도다!’라는 청렴 슬로건이 담긴 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화재피해주민지원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사회복지 담당자와 북부지역 11개 소방서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4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방기관과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화재피해 주민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신속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화재 시 임시주거시설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시군별 임시주거시설 마련을 위한 체계 등을 논의했다. 또한, 휴일․야간 등 취약 시간대 소방과 지자체 담당자 간 핫라인 구축, 지자체별 화재피해주민 지원사항 공유,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도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로 재난 발생 시 저소득 취약계층의 심리적ㆍ물질적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화재 피해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는 24일 한국여성변호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젠더폭력 피해와 관련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협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피해자 법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는 법률지원단을 대상으로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젠더폭력 유형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한다. 양 기관은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법률지원 체계를 새롭게 구축, 법률 상담이 어려운 도내 사각지대에서도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또한 젠더폭력 법률제도 개선을 위해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 피해자의 권익 증진 및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도내 31개 시군 어디서든 젠더폭력 피해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031cut)으로 실시간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24일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31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190여 명이 참여하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시켜 신속히 재난에 대응하고, 재해구호시 재난피해자의 심리 및 트라우마 치료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구성된 지역 단위 방재조직으로 현재 31개 시군 약 9천9백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방재단원들은 재난 발생 시 구호 현장에서 재난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시 공공 부문이 미처 하지 못하는 부문에 대해 현장에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단체”라며 “이번 교육이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 상황에서의 효율적인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