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언론인협회(회장 고태우)는 지난 31일(수) 성남문화재단에서 서정림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를 갖고 성남문화재단의 현안과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서정림 대표이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성남시의 생활문화에서 전문문화까지 성남문화재단이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주도하길 기대하며, 성남시가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구축에도 기여하길 희망한다.《성남언론인협회》 ▶ 대표이사 취임 후 3개월에 접어드는데 그간의 소회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업무 파악부터 취임 후 이미 진행 중인 사업과 계획하는 사업들을 검토하고 시와 시의회와의 협의까지 말 그대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업무로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팀별로 구내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기도 하고, 전체 직원 교류의 시간도 가지면서 직원들과의 소통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 공연 프로듀서나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책임자 등 문화예술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오셨는데,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그간의 경험을 어떻게 반영하실건지? 공연예술 현장에서 기획과 제작은 물론 마케팅과 홍보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고, 예술경영 박사과정을 거치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정은미원장은 23일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접근하는 방법으로 영어를 시작한다"면서 "그룹수업과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과목으로서의 영어보다는 즐거운 외국어로서의 영어라는 접근을 함으로써 자신감과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목표로 한다"라며 "예비 중등부부터는 좀 더포괄적 접근으로 내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라고 말했다. Q 쑥쑥리더스잉글리쉬리딩은 어떤 영어교습소인가요? A "내 아이의 영어는 동화로 시작한다"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영어교습소이다. Q 설립하게 된 동기와 운영에 대한 철학은 무엇인가요? A 외국어를 외울 때 비싸지 않고, 어렵지 않게 접근하고자 하는 원장의 마인드로 시작하게 됐고, 운영 철학은 '즐거움과 성실함을 이길 것은 아무것도 없다'이라며, 외국어 교육이 항상 즐거울 수 없겠지만 가급적 웃으면서 훗날 더욱 도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초를 닦으려 한다. Q 본 학원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동화로 웃으면서 시작해서 중3 졸업 시에는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으로 입시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룹원들끼리, 교사와의 관계가 서로를 더욱 격려한다. 중등부부터는 문장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자 1400만 경기도민의 수석대변인으로 남은 임기, 다음 선거의 당선이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 경기도민들을 위해 그 어떤 불의와 적폐로부터 지켜내는 수호신으로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 인터뷰 中... 2018년 제10대 최연소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생스포츠 활동 지원 조례’ 등 대표발의 조례를 포함해 200건이 넘는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정책 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이제 제11대 의원이 된 그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도민을 위한 문화·체육·관광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황대호 의원은 ‘이익 앞에 물러서고 책임 앞에 다가서자’라는 좌우명을 토대로 불의와 불공정을 몸을 던져 막아내고 지켜내겠다”고 말한다. ‘최연소 도의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정치에 대한 신뢰를 찾아준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그의 말에서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그의 진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언론인협회(회장 고태우)는 16일(화) 10시20분 성남시장애인체육회에서 김성하 상임부회장과의 인터뷰를 갖고 성남시장애인체육회의 현주소와 미래발전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김성하 상임부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성남시의 장애인과 장애체육인 그리고 장애가족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속에서 체육활동의 활성화와 삶의 질이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장애가 더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목표를 내 세우고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역할에 부합하기 위해, 성남시장애인체육회의 주요 목표는 ?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역할에 부합하기 위한 성남시장애인체육회의 주요 목표를 3가지가 있다. 먼저 생활체육 참여율 확대이다. 본회는 지역 장애인들이 접근성이 용이하고 보다 더 나은 환경과 여건에서 체육을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7개동 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점차적으로 확대해 24년 12개동, 25년 20개동 약 200명의 기존 활동하는 장애인들이 아닌 신규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과 국비, 도비, 시비 매칭으로 생활체육교실, 생활체육대회 등 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고 우수한 문화 예술행사를 발굴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새로운 문화 행사를 찾아내고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독창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들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하남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17일 오후 하남시의회에서 만난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자신을 “작은 체구로 연약해 보이지만 ‘초지일관’의 정치 철학으로 원칙과 신뢰를 중시하는 단호함과 결단력이 장점인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외유내강. 오지연 의원과의 인터뷰 내내 든 느낌이다. 성악을 전공한 여린 감성의 소유자일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느껴지는 단단함은 “정치는 거짓과 약속을 어기는 사람이 아닌 원칙과 신뢰가 기본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해야 한다”는 그의 소신과 맞아 떨어졌다. 지난 수년간 체육, 재활, 나눔사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보니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더 실감 할 수 있었다는 오 의원은 “늘 그들을 돕기 위해 내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우리나라 인구의 고령화 속도는 선진국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 65세 이상의 고령인구수가 2025년에는 1천만명을 돌파하게 되고 2045년이면 180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고령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 이소진 원장을 만났다. ▶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어디에 있나요? 저희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성남 모란역 10번출구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지하철역과 가까워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현대요양보호사교육원과 같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시에 위치한 요양보호사교육원 중 가장 뛰어난 강사진, 쾌적한 시설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시설 또는 가정에서 노인들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문가입니다.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인 간호학관련 이론수업 80시간과 실기수업 80시간, 실습 80시간 합계 240시간을 이수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교 복합체육센터는 전체면적 1만 2천 652.55㎡,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2022년 12월에 개관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위탁관리 및 운영하며, 센터장을 비롯해 관리팀, 프로그램운영팀, 시설팀과 환경관리, 안내데스크, 정빙관리 직원등 30 여명이 종사한다. 명실공히 생활체육의 메카도시 수원특례시는 광교복합체육센터 오픈을 계기로 수원특례시의 체육시설은 국제적인 면모와 생활체육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오는 4월 17일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링크에서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한국에서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본지는 지난 6일 광교복합체육센터를 찾아 김영택 센터장을 만나 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광교복합체육센터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광교복합체육센터는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151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영장과 빙상장을 보유한 체육센터이다. 시민과 단체 등이 이용 가능하며, 관내·외 모두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은 6시부터 21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9시부터 5시 30분이다. 토·일 휴게시간은 12시 30분부터 2시까지로 운영된다. ▶ 올 4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많이 듣고 경청하는 것’을 정치철학으로 삼았다. 기본적으로 소통이 되지 않으면 어떤 일도 해결할 수 없다. 지역주민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잘 듣고 정리해 어떤 의견이 옳은지 정리하고 중재해주는 역할이 중요하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병근 의원 인터뷰 中...-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은 8대·9대·11대 수원시의원에 이어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관록의 정치인이다. 문 의원은 과거 3선 수원시의원으로 지역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86년부터 지역 단체활동을 20년 가까이 봉사활동을 하는등 주민들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국제사이버대학교 복지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글로벌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치며 행정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다. 또한, 시의원 활동당시 ‘수원군공항 비상활주로 폐지’를 이끈 큰 역할을 했으며, ‘수원시의회 신청사 이전’을 최초로 수원시에 제안하기도 했다. 경기도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정치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도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문병근 경기도의원을 만나 시급한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들어 보았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봄인듯 봄아닌 봄같은 변덕스런 날씨의 불편함은 잠시. 오랜만에 하는 기차 여행은 설레임 그 자체다. 들뜬 마음으로 도착한 광주 송정역. 낯선 도시에서 보는 노을은 아름다움을 더해 이전 여행지에서의 추억마저 떠 올리게 했다. 한적한 골목길 한켠에 우뚝 서 있는 벽돌로 지은 이태리 화덕피자 전문점 '라그르쏘'의 셰프 알폰소(정인호씨 39세). 15년이 넘는 시간을 피자에 공을 들였다는 피자에 진심인 남자. "요리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를 지난 20일 '라그르쏘'에서 만났다. ▲ 요리를 시작한 계기는 많은 추억이 떠오릅니다. 어릴적 아버지와 함께 먹었던 짜장면, 맛집이라 소문난 한정식집, 등등 맛있는 음식탐방 다니는걸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창시절부터 음식을 만들면 칭찬과 감탄을 접하면서 자연스러운 선택이 됐다고 봅니다. ▲ 자신 있는 요리는 15년 넘는 시간동안 누구보다 피자에 공들인 시간이 많다고 자부합니다. 나를 신랄하게 평가를 한다면 남들 눈치 안보고 피자만 집중한 세월이 피자로 구현된 현장이 바로 이 라그로쏘 입니다. 보시기도 최고이고 먹기도 지구 최강이라고 자부합니다. 웃음^^ ▲ 요리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세상을 조금씩 더 낫게 만드는 것이 행정이라면 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는 활동이 도의원으로서 나의 역할이고 내가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무신불립(無信不立:백성의 신뢰가 없다면 나라가 존립할 수 없다)을 평소 정치 철학으로 삼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의회’라는 명확한 뜻을 마음에 담고 지역정치인으로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시용의원(안전행정위원회.김포3)의 말이다. 1991년 초대 김포군 의원 출신으로 김포군청 공무원 재직 시절 봉사자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입안했을 때, 시민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현실 정치에 뜻을 갖게 됐다는 김시용 의원을 30일 오전 경기기자협회가 만났다. 김포군 의원 후 다시 경기도의회 제 9대,11대 의원이 되기까지 꽤 긴 시간이 흘렀다. 그가 한동안 정치계를 떠났던 이유와 현재 지역구의 다양한 현안들과 도의원으로서의 역할,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김포시, 70만 대도시 향한 도시 기반 조성 필요 유난히 큰 귀. 일명 부처님귀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4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넘어서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민 공감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의원 연구단체 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더욱더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 지역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키워 시의원 모두가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점검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며 공약사업들이 시민 생활에 녹아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을 펼치겠다.”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경희 의장 인터뷰 中... 화성시는 삼성전자, 현대‧기아차를 중심으로 반도체, 자동차산업 등 지역 산업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내 재정자립도 1,2위로 성장하는 도시로 지방자치경쟁지수 1위를 달리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활기차고 미래가치가 높은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으뜸가는 출생률을 기록 중이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평균연령 38.3세의 화성시민들은 경기도 2위의 재정자립도를 갖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지난 8대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선출되어 전반기 교육복지부 위원장을 역임하며, 당시 김경희 의원은 “조례를 만드는 것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언론인협회(회장 고태우)는 2023년 신년을 맞아 2월 15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으로 부터 ‘의정 비전 및 활동 계획’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 최근 2023년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의장으로 다짐을 전한다면? 2023년은 의정활동이 그야말로 본격화하는 시기이며, 2022년에는 의원들께서 의회에 입성해 적응하기 바빴다. 또한, 2024년에는 총선의 영향을 받을 것이고 시기적으로나 상황적으로나 2023년이 제11대 의회의 성공을 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원 개개인의 의정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는 일이다. 의장 취임(8월9일) 후 약 반년 간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기틀을 다지는 일에 온 힘을 다했다. 그 결과 현시점에서 꼭 필요한 체계를 갖추는 데 성공했다. 올해 들어 첫 임시회인 제366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지원 조례안’,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안’ 등의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제정하며 혁신적 의정 행보를 보였다. 경기도의회가 하는 일이 전국 17개 광역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나는 절대 선(善), 상대는 절대 악(惡)으로 간주하는 내로남불 문화를 이제는 내로남로(내가 해도 로맨스, 남이 해도 로맨스) 문화로 바꾸어야 한다.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진영의 논리를 앞세우기 이전에 각 지역구민의 대표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행복과 성남의 미래에 방점을 둔다면 더욱 발전적인 의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인터뷰中..... 박광순 의원은 제7‧8대를 거쳐 현 제9대 전반기 성남시의회 의장으로 “‘청렴하고 검소한 의회’, ‘공정하고 친절한 의회’, ‘겸손하면서도 당당한 의회’를 통해 공사를 엄격히 구분하는 배테랑 3선 의원이다.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여·야 구분 없는 협력과 정책연구를 통해 시민사회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문하는 성남시의회 국민의 힘 박광순 의장을 만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 의장 취임이 반년이 지났다. 그간의 소회와 시민들에게 인사 한말씀? 지난 7개월 간 저희 성남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우리 성남시민 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택견을 가르치면서 아이들도 가르쳐봤고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는 많은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는 불편, 광주지역 교통난 해소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루고 싶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 인터뷰 中...-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국민의힘·광주1) 의원은 전공이 태권도와 택견 등을 섭렵한 무도인 출신이다. 중요무형문화재76호 정경화 인간문화재 2대이고 그 전수자가 유형두 의원이다. 유영두 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고 싶은 진심 하나로 11대 도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한 그가 정치와 처음 연을 맺은 계기는 “9년 전 평소 존경하던 스승이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며 선거사무장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해 정치에 입문했다. 내 선거처럼 열심히 임했다. 그러나 공천조차 받지 못하는 수모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정치를 부정적으로만 봤다”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민생추경안 파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그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당내 불통이 원인이다. 시·군 의원들 및 도민들에게 송구스러워 답변을 못 할 정도의 상황이었다. 당시 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봐 해봤어?” 정주영 회장이 도전해보지도 않고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직원들에게 자주 사용했던 말이다. “이봐 해봤어?”라는 짧지만 강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자신감과 도전정신 그리고 열정이 묻어나 있기에 경기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의정에 적극 반영해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中... 허원 의원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출신으로 10대 경기도의회 입문해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인복지 전담 중앙행정기구 신설 촉구 건의안’, ‘경기도직업교육훈련협의회설치조례 폐지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 촉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공무원을 위한 경기도의 자체적 대책 마련 촉구’, ‘경기 동부지역 균형발전 촉구’ 등 다양하게 소상공인 및 노동계의 입장을 대변해 왔던 도의원이다. 가장 낮은 비정규직 노동자로 시작해 평생을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동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