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가족봉사단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손바닥 정원 만들기, 기후변화 체험, 하천 정화, 화성행궁 볼런투어, 택배아저씨 선물만들기 등에 참여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오전 10시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 ‘2025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수원시민 120여 명(34가족)이 참여하는 이날 발대식은 가족봉사단 포토존 촬영·액자 전달, 인증서 전달식, 자원봉사 배지 착용식, 가족봉사단 활동 선서 등 순으로 진행한다. 가족봉사단은 ▲4월 오리엔테이션 ▲5월 수원기후변화체험관 연계 기후행동 및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6월 수원 손바닥 정원 만들기 ▲7월 하천 살리기 ▲9월 화성행궁 볼런투어(자원봉사여행) ▲10월 아나바다 장터 운영 ▲11월 이웃돌봄(택배아저씨 선물 꾸러미 만들기), 활동 평가회 등을 진행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봉사활동의 영역을 더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부터 11월까지 홈페이지(착한공터)에서 비대면 ‘탄소중립 넷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5일부터 2025년 마을복지계획에 따라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년기 신체 활동의 중요성 ▲신체기능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보건·복지서비스 안내를 제공한다. 건강교실 특화사업은 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진행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추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운동을 잘 안 하는데 같이 운동을 하니 몸이 시원하고 모르던 복지 정보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평동 관내 26개소 경로당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형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일, 일상에서 스마트폰 활용과 키오스크 조작 방식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을 개강했다.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은 4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 수업에는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스마트폰 조작 방법과 앱 설치, 와이파이 설정 방법을 배웠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스마트폰이 있어도 잘 쓰질 못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에 자신감이 생긴 거 같다”라며 “일상속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남은 교육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3동은 2025년 주민자치형 평생학습센터 시범 동으로 선정됐으며 주민의 평생학습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일 인천 연수구 송도3동에서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송도3동 주민자치회와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후 주민자치회의 발전방향을 논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만남을 통해 추후 인계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데 있어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위원들과 함께 인천 차이나타운 및 국립해양박물관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훈 인계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협력하며, 지역상생 및 환경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다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수원을 대표하는 인계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위원들이 환경과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적극 협업하여 주민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인계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에 소재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4월 1일부터 ‘친환경 비료 제조’ 사업의 일환으로 티백, 커피찌꺼기 등을 재활용하여 제조한 비료를 주민들에게 나눔을 진행한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일주일에 2~3회 행궁동 내 카페에서 모아둔 커피찌꺼기를 수거하여 햇볕에 3~4일 건조 작업을 거쳐 비료를 제조하고 있다. 커피찌꺼기는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식물에게 매우 유익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질이 풍부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등 매우 훌륭한 천연비료이다. 이 나눔을 통해 카페에서 발생하는 일반 쓰레기를 줄이고 지역 내 화단과 녹지에 필요한 비료를 직접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중요성도 홍보한다. 친환경 비료 나눔 사업은 4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친환경 비료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6번길 29)에 방문하여 받아 갈 수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친환경 비료 제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2025년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팔달구 관내 이면도로에 게시된 현수막, 족자, 벽보 등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팔달구의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팔달구민의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민·관 협동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 특히 불법광고물 정비대상 및 철거 요령, 철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민원대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팔달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교육을 통해 수거보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책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팔달구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팔달구는 2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팔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2025 팔달구 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 ‘2025 팔달구 파머스마켓’은 수원시에서 생산된 제철농산물,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고 관내 농가를 홍보하고자 매월 첫째주 팔달구에서 처음 시작된 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4개구 전체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주요품목은 그간 소비자의 호응이 좋았던 제철 과일과 채소류이며, 봄맞이 화훼류도 같이 준비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파머스마켓 추진을 통해 농가에게는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저렴하면서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가 팔달구 화서동에 소재한 서호공원 내 화장실 3개소(낙조, 백로, 서호잔디광장)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본인증을 취득했다. BF 본인증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에 따라 장애인, 고령자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편리한 시설 배치를 갖춘 공간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BF 본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지난해 말, 팔달구는 공원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추가했으며, 어린이 세면대, 기저귀 갈이대와 같은 편의시설도 남녀 화장실 모두에 설치했다. 올해 초엔 계단 핸드레일 설치 등 보완 공사를 시행하며 사소한 불편사항까지 개선하는 등 철저한 점검 과정을 거쳐 본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균 수원특례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31일 인계동 1142번지 일원에 위치한 수원 매탄지하공동구에서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물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이루어 졌으며 특히 2025년 해빙기 도래에 따른 취약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공동구’란 전기, 통신 수도 등의 주요 지하시설물을 통합 관리하는 공간으로, 매탄지하공동구의 총 길이는 651m이다. 수원시 팔달구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하여 매달 1회, 매년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실시, 안전 상태를 점검하여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보호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민간전문가 3인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공동구 내 균열, 누수 등 외관을 점검하고 소화기 등 소방시설에 초점을 맞춰 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지하시설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라고 말하며 공동구 유지·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원시연합회는 지난 1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와 황구지천변 동절기 동안 쌓인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수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하여 농협 중앙회 수원지부, 수원 농협, 반월 농협, 원예 농협 등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들은 함께 황구지천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환경 보호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양승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원시연합회 회장은 “환경 보호는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농업과 환경은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이번 대청소를 통해 농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적치된 영농폐기물을 청소하는 등 주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