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청와대 본관과 춘추관에서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통령들의 삶의 기록을 담은 다채로운 소품과 자료를 전시를 통해 공개하고, 청와대의 원모습도 일부 복원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는 청와대의 가장 핵심적인 공간인 본관의 세종실과 인왕실에서 진행한다. 역대 대통령들의 청와대에서의 삶을 압축하는 소품들이 전시돼 있다. 소품에 담긴 이야기는 다양한 사진자료와 함께 쉽고, 친근하고, 흥미롭게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전시에는 이승만의 영문타자기를 비롯해 박정희의 반려견 스케치, 노태우의 퉁소, 김영삼의 조깅화, 김대중의 원예가위, 노무현의 독서대 등 역대 대통령들이 쓰던 소품이 나온다. 본관은 '본관 내부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대통령이 국빈을 맞이하고 집무를 하던 시기의 모습으로 복원중에 있다. 우선 이번 전시 기간에는 그동안 카펫 보호를 위해 설치했던 덮개 카펫을 철거해 다시 드러난 붉은 카펫을 볼 수 있고, 본관 건립 때 설치했던 작품들이 제자리를 찾고 일부는 복원 작업을 거쳐 과거 언론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 오늘은이 오늘날의 청년이 마주하고 있는 벽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 '청년zip중-MY BARRIER'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20일, 21일 이틀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 청년의 이야기가 문화예술 작품의 모티브가 되다 사단법인 오늘은은 올해 1월 청년이 마주하고 있는 벽 이야기를 모으는 '나의 벽(MY BARRIER)' 공모를 진행하고, 공모를 통해 모인 187명의 이야기 중 대중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7명의 이야기를 선정했다. 이후 7명의 협력 작가가 해당 이야기의 청년들과 만나 그들이 마주한 벽과 삶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고, 그 대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작품을 제작했다. 흉터와 같은 물리적인 벽, '강북'이라는 지역이 가져오는 심리적인 벽, 청년한부모라는 환경이 가져오는 벽 등 청년이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벽들이 문화예술 작품으로 표현됐다. ◇ 세상과 예술에 대한 진심으로 가득 찬 협력 작가, 그리고 AI 아티스트 청년의 이야기를 문화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협력 작가도 올해 2월 진행된 협력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청년 및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도, 청년 이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만 14세 이상 일반인(신인, 기성 작가 무관)을 대상으로 '2023 아동 만화 공모전'과 '제7회 미래엔 아이세움 어린이책 공모전'의 응모작을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2023 아동 만화 공모전과 제7회 미래엔 아이세움 어린이책 공모전은 '살아남기' 시리즈, '보물찾기' 시리즈, '흔한남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 등 인기 아동 도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해 온 미래엔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 아동 만화 공모전은 '아동 만화' 부문과 '캐릭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동 만화 부문은 8~20페이지 이내 1화 분량의 만화 원고를 채색까지 완성된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캐릭터 부문은 캐릭터명, 세계관, 성격, 특징, 제작 의도 등을 담은 캐릭터 설명과 캐릭터 디자인을 구상해 출품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아동 만화 부문 최우수작(1편)에는 상금 500만원, 캐릭터 부문 최우수작(1편)에는 300만원이 수여된다. 제7회 어린이책 공모전은 어린이 및 청소년 독자들을 위한 미발표 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5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 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2021년 첫선을 보인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면밀히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상반기(5월~6월)와 하반기(10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전통무용부터 기악, 판소리, 민요,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5월 공연은 정미정의 아쟁을 시작으로 추산의 단소 풍류를 선보일 김기엽, 민속무용과 궁중무용을 모두 선보이는 정효민, 경서도 소리를 소설,역사와 엮어 들려주는 하인철, 사물놀이 완판을 보여줄 임광수,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를 장단 없이 홀로 연주하는 윤은자가 공연에 나선다. 6월 공연은 아쟁과 장구를 연주하며 다양한 악기와의 시나위 합주까지 곁들인 윤호세의 음악 유람부터 남사당의 족적을 따라가는 이윤구, 대표적인 대금 정악곡들로 채워진 김백만, 박녹주제 흥보가를 선보일 김명남, 피리,태평소를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곽재혁, 처용무,교방춤,민속춤,설장구까지 다채로움을 선사할 홍경희가 무대를 선보인다. 1898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주한포르투갈대사관(대사 수자나 바즈 바투(H.E. Susana Vaz Patto))은 4월 24일(월)부터 5월 31일(수)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포르투갈-마법으로 지은 찰나'전을 공동 개최한다. 포르투갈-마법으로 지은 찰나전은 루이 프레이레 갤러리(Rui Freire Gallery, 리스본 소재, 2018년 창립)와의 협업으로 포르투갈의 시각 예술이 지닌 특별한 매력을 한국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르투갈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 벨라 실바(Bela Silva), 브루노 카스트로 산토스(Bruno Castro Santos), 조지 네스빗(Jorge Nesbitt)의 작품이 이 전시를 통해 한국에서 처음 소개된다. 작가 3인의 공예, 드로잉, 회화 4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포르투갈 특유의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자랑할 예정이다. 대항해 시대의 역사를 가진 포르투갈은 예술 역시 여러 문화권과 교류하며 발전시켜 왔는데 이 과정에서 구현된 독특한 표현법과 질감, 색감 등이 미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국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이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이에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이다. 조선 시대 산골 연인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경복궁 중수를 위해 떠나는 떼꾼들의 여정 등을 무용, 노래, 연기, 타악 연주와 전통 연희 등으로 꾸며낸 게 특징이다. 이처럼 전통 예술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아리 아라리는 K-뮤지컬, 글로벌 공연예술 콘텐츠를 표방하며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각 분야 전문 배우들이 오디션을 거쳐 제작진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15주년 기념 기획 공연이자, 애들레이드 프린지 참가 귀국 공연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아리 아라리는 올해 3월 호주에서 열린 '2023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코리아 시즌 작품으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함께 4월 11일에서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사진전 '국경없는의사회가 마주한 생명의 순간들'을 개최한다.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현실을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전시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등 활동 현장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만난 생명의 순간들을 담은 사진 약 50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주요 활동 분야인 △무력 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의료 사각지대 △난민 및 국내 실향민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주제별로 약 10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더불어 제5회 국경없는영화제의 개막작이자 배우 유해진의 내레이션으로 국내 대중에 알려진 다큐멘터리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 상영 및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인증 사진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생명을 살리는 후원 부스도 운영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정치, 경제, 종교 등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가장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돕기 위해 개인 후원자 비율을 높게 유지하고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4월 22일(토)부터 5월 14일(일)까지 지구의 날(4.22)과 세계환경의 날(6.5)을 기념해 '2023 가족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가족환경그림대회는 드림센터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환경의 가치와 가족 간 화합이 함께 빛나는 환경문화축제이다. 2022년에 개최된 가족환경그림대회는 300가족이 그림을 출품, 16가족이 수상했으며 연계 행사까지 총 2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 그림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도시, 미래의 서울'이다. 다가올 탄소중립시대에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미래의 서울 모습을 상상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모든 형태의 가족 누구나'로, 1인 가족,성인 부부 등 나이나 가족의 형태와 관계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도화지를 수령해 공원과 전시관 내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후, 당일 1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현대자동차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Vitra Design Museu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4월 6일(목)부터 10월 1일(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홈 스토리즈(home stories)' 전을 개최한다. 현대차 브랜드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소재)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의 힘(Design to live by)'이라는 콘셉트로 2021년 4월 개관 이래 다채로운 디자인 전시를 통해 고객과 소통해 왔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는 '쉘터(Shelter)'라는 연간 주제 아래 인류의 주거 환경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전시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2021년 7월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을 탐구하고자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2021년 8월과 12월에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 전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홈 스토리즈' 전시는 인류와 함께 진화한 주거 문화 변화와 미래 일상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MBC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NMIXX(엔믹스) 설윤이 합류한다. NMIXX(엔믹스) 설윤은 기존 MC인 NCT(엔시티) 정우,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리노와 함께 오는 15일 토요일 첫 방송을 가지며, 3MC 중 막내로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 2022년 그룹 NMIXX(엔믹스)로 데뷔한 설윤은 인형같은 비주얼은 물론 맑은 음색을 바탕으로 한 보컬과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올라운더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특히 데뷔 전 공개한 선미의 커버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며, K-POP 팬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지난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댄스스포츠 부문에 출전,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설윤은 '멋진 선배님들께서 하시던 음악중심 MC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처음 하는 도전이지만 매주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MC 설윤의 모습 많이 기대해달라&q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여행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익한 콘텐츠를 만드는 여행 전문 브랜드 '트래블라이크'를 론칭한다. 트래블라이크는 4월 말 방대하고 깊이 있는 현지 여행 데이터와 새로운 여행 스타일을 담은 가이드북 '팔로우(Follow)' 시리즈를 선보인다. 팔로우 시리즈는 인터넷에 없는 새로운 여행 정보를 담은 콘셉트로 분권 형태(플랜북과 실전 가이드북)로 구성돼 있다. 5월 황금 연휴를 앞두고 예약률이 크게 치솟은 관광지 스페인과 휴양지 베트남을 첫 시리즈 나라로 선정해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과 '팔로우 다낭,호이안,후에' 총 2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의 정꽃나래,정꽃보라 저자, 팔로우 다낭,호이안,후에의 박진주 저자는 가이드북 집필과 여행 경험이 풍부한 국내 최고 여행 작가다. 출간을 앞둔 팔로우 시리즈는 코로나19 이후 최신 여행 정보를 반영하기 위해 저자들이 최근 여행지를 방문해 새롭게 취재한 게 특징이다. 저자가 직접 취재한 명소, 로컬 맛집, 추천 코스 등 최신 자료들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지금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직지심체요절,직지)이 프랑스에서 50년 만에 대중에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이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과 협력해 직지와 한국불교의 인쇄 문화유산을 다루는 컨퍼런스를 오는 13일 문화원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는 오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 특히, 직지는 1973년 '동양의 보물' 전시에서 소개한 이후 50년 만에 대중에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문화원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직지를 비롯해 한국불교의 인쇄 문화유산의 가치와 위상을 알리는 직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범종 스님이 직접 강연을 하고, 고려 불교를 전공하고 직지 불어판 번역을 담당한 파리7대학 야닉 브뤼느통 교수가 통역을 맡았다. 컨퍼런스에서는 선의 요체를 담고 있는 직지의 발간 배경을 살펴보고, 한국의 인쇄문화 발전 속 직지가 차지하고 있는 가치와 위상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사극과 현대극, 로코부터 장르물까지, 23년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배우 유승호가 이번엔 '메디컬 다큐멘터리'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전국에서 대표적인 의료취약지로 꼽히는 전남, 가장 위급하고 가장 위독한 환자들이 365일 24시간 밀려드는 광주-전남의 지역거점병원을 생생하게 기록한 다큐인사이트 가 배우 유승호의 목소리를 타고 6일 목요일 밤 방송된다. '의업에 봉사하게 되는 이 마당에 나는 인류에 봉사하기 위해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외치고 의사들이 출발선에 서는 3월. 광주-전남 최대 거점 병원, '전남대병원'에 발 디딘 새내기 의사들은 첫날부터 녹록지 않은 현실과 마주한다. '골든아워'라는 말처럼 1분 1초에도 생사가 갈리는 환자들이 의사를 찾아 끊임없이 밀려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코드블루(심정지 환자 발생 응급 코드)가 원내에 울려 퍼진다. 물러설 수 없는 생명의 최전선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가 배우 유승호의 목소리로 펼쳐진다.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된 유승호는 병원까지 먼 길을 달려와야 하는 환자들의 현실을 안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제주삼다수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 대상 '워터 프렌즈'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주삼다수는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누구나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을 통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친구들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물'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워터 프렌즈 공모전은 '물병'이 주제다. 안전한 식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제주삼다수를 담아 선물할 수 있는 물병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입상작은 디자인 배지로 만들어져, 아프리카 어린이와 키자니아 서울 제주삼다수 체험관 방문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입상작은 9월 중 '펀띵 ESG히어로즈 앱'과 '키자니아 서울'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펀띵 ESG 히어로즈 앱을 통해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DIY 에코백 '워터 프렌즈 키트'가 증정된다. 워터 프렌즈 키트는 수익금 일부를 아프리카 어린이의 안전한 식수 운반을 위해 보행안전 가방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 중앙동 신진부대찌개(대표 배말례)에서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부대찌개를 기탁했다. 신진부대찌개는 정기적인 식사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결식우려 해소 등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배말례 대표는 “경기 침체의 여파 등으로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부디 제가 준비한 식사를 드시는 분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어려움이 해소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중앙동장은 “매월 정성 가득한 식사를 지원해주신 배말례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음식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