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3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을 수상한 트롯가수 안성훈을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가수 안성훈과 팬클럽 후니애니 서연희 회장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훈 가수의 인기를 더욱 실감나게 했다. 금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훈 가수는 남사중학교를 졸업한 후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학창시절 대부분을 오산시에서 보냈다고 동료가수이자 절친사이로 알려진 이찬원의 증언에서도 알수 있듯이 오산시에 남다른 애정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여 안성훈 가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안성훈 가수는 1년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으로 선정,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가창력과 감성, 깔끔한 무대 매너까지 겸비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상금 전액으로 전원주택을 매입하여 부모님께 선물한 효성이 지극하고 반듯한 연예인으로서도 칭송을 받고 있다며 팬클럽 회원들은 입을 모아 미담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후니애니 팬클럽 (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9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수원남부소방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강성란, 최영록 의용소방대 회장 및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심폐소생술 시범 ▲의용 소방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김 의장은 “바쁜 중에도 의용소방대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학교, 등산로 입구 등 지역 곳곳에서 대민 교육,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장 #도시 #숲 #횡단을 키워드로 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매년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안산 최대의 축제이다. 작년에는 34만 9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 장소를 안산문화광장에 국한하지 않고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 공간을 확장했다.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는 6일 폐막식과 음악과 불꽃을 활용한 대형작으로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공연된다. 폐막공연 전 관람객들을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호수공원까지 브라스 마칭 밴드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이동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젊은 축제’, ‘열린 축제’를 표방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관내 대학교 특성화 전공학과와 협력해 거리미술, 축제 운영, 체험프로그램 및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예술가가 돼 참여하는 ‘광장커뮤니티’프로그램,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별도의 공공공간을 마련해 남녀노소 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일상생활에서 법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안산시 무료법률상담실’과 마을(洞) 동행법무사,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 안산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안산시 무료법률상담실은 2006년 9월 28일 경기도 최초로 개소했으며, 전화 또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제2별관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월․화․목․금요일은 변호사가, 수요일은 법무사가 상담을 진행하며, 민․형사 사건 등 법률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안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 포함)과 우리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체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고, 원할 경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매월 1․3․5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는 주간에 시간을 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경기도 시․군 중 유일하게 야간상담도 개설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1천388건의 상담이 이루어져 하루 평균 약 6명이 법률서비스를 받았으며, 방문자 중 1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결과 93%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올해 1월 선부동 전세피해 의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할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인구정책을 실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인구정책의 기본목표는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제고 ▲안산시 인구수 76만(외국인 포함) 회복 ▲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중 30% 이상 유지다. 추진 방향은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하되 ▲안산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치밀하고 긴 호흡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를 예측 ▲잘 작동할 대응책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토대로 시민, 공무원, 전문가 등 다 함께 인구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안산시는 올 2월에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을 구성했고, 3월 25일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담당 팀장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총 50여 명으로 구성했다. 실무추진단은 ▲주택공급 ▲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산재예방 TF팀 운영 등 안산시 노동 복지정책 추진에 대해 19일 밝혔다. ■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 추진 안산시는 새로운 노동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산재되어 있는 노동자 복지시설을 집약,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복지 허브 구축을 위해 14,645 백만 원을 투자해 단원구 선부동 1076-10번지 일원에 연 면적 3,786.37㎡(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3호점 조성 안산시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을 운영하고 있다. 단원구 호수우체국(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의 1호점과 상록구 이동 716-7번지 2호점은 총 1만1천920명에 달하는 관련 업계 종사자의 든든한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시는 12월 ‘휠링’ 3호점을 상록구 성포동에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 수도권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안산시는 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 상권활성화 사업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전담 기구로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의 설립을 추진하고 그 현황에 대해 19일 밝혔다 먼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대표이사 1명과 경영지원팀(3명), 사업지원팀(5명) 총 9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주요사업으로는 ▲시설개선 ▲경영개선 ▲조직역량 강화 ▲연구개발 등 4개 분야에 거쳐 기존 시에서 추진하던 11개 사업에 16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총 27개의 상권활성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운영 근거 규정인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재단 내부 규정의 제정 절차를 마쳤으며, 재단 사업 추진을 위한 자본금 2천만 원과 운영비·사업비 등 총 17억8천만 원의 예산도 출연을 완료했다. 또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설립 허가를 신청해 심사 중으로, 완료되는 대로 설립 등기를 경료하고 직원 채용 및 사무실 조성이 완료되는 5월 중으로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설되는 안산시 상권활성화 재단의 사업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재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9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인천의료관광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치료부터 예방까지 확대되고 있는 의료관광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K-의료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인천시와 공사, 유치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및 관련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정례회의 개최하여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금번 정례회의에서는 민관협력을 강화 하고자 구성하는 '팀 메디컬 인천'(구,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을 소개하고 ▲유치기관의 외국인 환자 수용 태세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국내외 인천의료관광 설명회 및 홍보마케팅 일정 ▲원스톱 메디컬서비스 지원사업 ▲치유·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등 시의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공유했다. 또한, 정례회의를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관련 관계자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최신 정보를 교환으로써 자연스럽게 유치기관 간에 벤치마킹할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19일 영흥도를 찾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과 도서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만났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지난달 발생한 선재대교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선재대교 하부 전력케이블 화재로 영흥면 일대가 19시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약 3,900여 세대가 정전·단수 피해를 봤다. 시는 임시가설전주 2기를 설치하고, 임시 광케이블을 연결해 통신 시설 복구, 급수차 및 먹는 물 등을 신속히 지원했다. 시는 이와 같은 도서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서지역 내 화재진압 대책 마련, 전력공급 이중화와 비상용 발전기 추가 확보 방안을 옹진군·한국전력 등과 협의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화재 피해의 경우처럼 도서지역은 작은 사고로도 일상이 마비되고 주민들이 고립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피해는 신속하게 복구하고, 사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올해 민방위 교육을 수행할 강사 16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촉된 강사는 민방위 기본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화재 및 지진 등 분야의 전문가 총 16명이다. 올해 시는 관내 1~2년차 민방위 대원 및 지역 민방위 대장 등 약 8,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총 120회에 걸쳐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방위 1~2년차를 대상으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지진이나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3~4년차 대원에게는 필수과목과 8개 선택과목(테러대비·감염병·혼잡사고·산사태·건물붕괴 등)을 2시간 동안 교육하며, 5년차 이상은 필수교육 1시간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해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각종 민방위 사태 시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고 재난 대응을 통한 지역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