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협약을 통해 관리·운영하고 있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졸업기업 아토플렉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아토플렉스㈜는 분자 면역 진단 기술 기반의 홈테스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23년 3월 하남스타트업캠퍼스를 졸업하고 현재 하남시 지식산업센터에 본사와 GMP공장 등을 구축하여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사는 진단 기술 기반으로 POCT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시제품 개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7월경 시제품 개발 완료 후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 허가에 진입할 예정이며, 올해 4분기부터 차기 버전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토플렉스㈜가 개발한 GenHome 시스템은 감염성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를 비롯하여 다양한 생물의 유전자를 검출할 수 있으며, 타겟 유전자만 선정되면 1달내에 진단 및 검사 제품 개발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1세대 버전에서 2~3개의 타겟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하지만 차기 버전에서는 하나의 검체에서 다양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검출이 가능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최근 COVID-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 초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6월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맞춤형 복지팀 담당자들이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 갑자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보건복지 통합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간호공무원이 대상자의 기초건강(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 및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주거·고용·금융·문화 등 종합적인 복지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상담 서비스’의 일환이다. 아울러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참여하여, 상담 진행을 위한 신청서 작성 방법 안내 및 질서유지·홍보물 배부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썼으며, 민·관이 협력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이번 찾아가는 통합상담을 통해 건강 및 복지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의 욕구를 좀 더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발굴 대상자의 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공적·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향후에도 초이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하고 연계 가능한 서비스를 찾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성남특허은행이 지난 24일부터 성남시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기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IP Scale-up 컨설팅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다. 성남특허은행의 ‘IP Scale-up 컨설팅 지원 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상황에 따라 IP 기술 컨설팅, IP 경영 컨설팅을 선택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1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평가 대상 기업은 성남특허은행의 변리사와의 1:1 예비컨설팅을 통해 현재 기업이 필요한 지식재산권 상황을 1차 진단 받을 수 있다. 이후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술·경영 컨설팅 비용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러한 ‘IP Scale-up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식재산권 기반 중소 벤처기업에서 인기가 높다. 성남지역의 벤처 기업인 S씨는 “성남특허은행의 IP Scale-up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특허조사 분석을 하게 됐고 타사의 문제특허에 대한 대응 전략을 알게 됐다. 그 후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의 R&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7일 부천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 톡톡'을 개최하여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교육공감 톡톡에서는 부천 학생자치 네트워크 및 부천청소년의회를 중심으로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했던 부천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의견 교환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학력격차 해소, 학교폭력, 입시경쟁, 진로교육, 미래교육 등 학교 현장의 문제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결할 것인지 학생,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자치 교사 지원단과 함께 부천 청소년교육의회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활동을 추진 중이며, 학생들이 제안하는 교육 정책을 부천교육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학생 참여를 확대해 가고 있다. 한편, 교육공감 톡톡에 참석한 부천청소년교육의회 의장 이하은(소사고 학생자치회 회장)은 “질문과 상상, 미래교육 등 교육장님의 평소 교육철학과 방향성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 부천의 학생 대표로써 주변 청소년의 목소리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알렉산더 쾨니히(Alexander Konig) 독일 바이에른주 의원 등과 만나 경기도-바이에른주 협력 확대와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7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독일 바이에른주의회 방문단에게 “양 지역 간 디지털 전환 기술 공유를 포함해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염 부지사는 “경기도와 바이에른주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발전했고 각국에서 지닌 경제적 위상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면서 “제조업 분야 디지털 전환 관련 각 지역의 기술을 공유한다면 상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경기도는 관련 대기업은 물론이고,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도 많이 있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업이 집약적으로 발전해 한국의 디지털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알렉산더 쾨니히 바이에른주 의원은 “바이에른에는 BMW, 아우디 등 대기업을 비롯해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 있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 세계적인 디지털 기업도 있다”라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와의 인연을 강화하고 디지털 및 경제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협력하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 힘, 김포)는 지난 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김포지점의 일일 명예지점장으로서 지역경제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신보 김포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행사는 홍원길 의원이 경기신보의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김포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홍원길 의원은 지역특화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경기도내 뿌리산업 진흥, MICE 산업 활성화 및 경제자유구역 등 지역특화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적극의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 경기신보 김포지점 업무보고 ▲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식 ▲ 현장상담 ▲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신보 김포지점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식을 마친 후, 신용보증제도 및 보증상담 절차 등에 대해 설명들었다. 이날 홍원길 의원은 김포시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직접 상담하면서 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세심히 들으며 공감하는 등 소통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홍원길 의원과 보증상담을 진행한 소상공인들은 공통적으로 “고금리와 고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재현)'은 지난 7일 광명시 소재 안양천을 답사했다. 지난 4월 13일 안양시 관내의 안양천 답사를 시작으로 네 번째 답사이며, 구일역 부터 철산주공 13단지까지 하천 양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친수공간을 살폈다.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물놀이장, 계절별 꽃을 식재하는 햇살광장, 구역 별 다른 색상의 장미를 조성한 장미원을 방문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연구의원들은 광명시의 ‘시민공원화 5개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햇살광장과 장미원을 둘러보며 집중호우 시 유속이 빠른 안양시의 특성을 감안하면서도 다양한 시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현 대표의원은 “광명시는 자연형 물놀이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연인원 7만명이 사용하는 훌륭한 여가공간이 됐다”며 “이번 현장방문 결과의 다각적 검토를 통해 안양예술공원 등 랜드마크가 될 만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위 연구모임은 하천 생태계 네크워크 이해를 통한 생태하천 보전과 친수공간 활용을 위해 이재현, 김경숙, 정완기, 장경술, 강익수, 이동훈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전 사업장 대상으로 ‘1회용품 ZERO’ 챌린지를 추진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전 사업장 대상으로 추진된 ‘1회용품 ZERO’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여 소비문화를 개선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 한대희 사장직무대행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1회용품 제로 챌린지’ 포스터와 이미지가 담긴 캠페인 인증사진을 업무포털 및 사회관계망(SNS)에 게재했다. 이에 한대희 사장직무대행은 “임직원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며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올해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회 연속 2위에 오른 높이뛰기 세계 최정상 우상혁(27·용인특례시청) 선수가 7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이상일 시장과 만나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우상혁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3일 이탈리아 피렌체 리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 선수의 몸 상태를 물어보고 세계대회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이 용인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민들은 우상혁 선수가 거둔 성과와 유니폼에 새겨진 용인특례시에 자부심을 높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며 “우상혁 선수가 거둔 성과가 타 종목 선수들에게도 용인특례시와 함께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상혁 선수의 뒤에는 항상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용인특례시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기를 바란다”며 “숨가쁜 일정을 앞두고 있지만 컨디션 유지를 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한민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우상혁 효과는 용인특례시 스포츠 위상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렴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서 공정하지 않은 것을 이겨내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7일 오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청렴 공감 토크쇼’에 참석해 “청렴은 공정하지 않은 것을 이겨내는 것에서 시작한다”라며 “부당한 지시와 갑질처럼 공정하지 못한 것에 맞서는 용기를 내야하고, 그런 과정들이 모여서 청렴한 조직문화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쇼는 박 시장이 7급 이하 실무 직원들과 청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면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조직문화를 공정하게 바꾸려면 국장, 과장, 팀장, 팀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조직을 활성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변화의 과정에 약간의 진통이 따르지만, 여러분들이 용기를 내 공정을 시도해야 조직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청렴한 광명시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테니 여러분도 스스로 행복한 가운데에서 청렴이라는 가치를 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는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