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흑연이나 리튬, 니켈 등 광물 원료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자원 쟁탈전이 확대일로에 있다. 특히 휴대폰과 컴퓨터 등 생활 제품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이 직접 추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리튬은 노천 채광, 염수 추출 2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한정된 리튬을 두고 경쟁이 벌어지면서 가격이 치솟자 ‘리튬 직접 추출(DLE)’ 기술에 사활을 걸기 시작했다. 반봉찬 테라사이언스 사업단장(현 리켐택 대표, 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은 40년간의 제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염호에서 저농도 리튬을 직접추출하는 방식의 DLE 기술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떨치고자 한다. ▶ 리튬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대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대학원 시절 희토류에 관한 석사 논문을 작성하며 40년간 제련 분야에 몸담아왔다. 특히 10년전부터 중국 내 희토류 쓰레기, 특히 내몽골 방사능 폐기물 문제 처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에 힘쓰며 여기까지 왔다. 최근 리튬 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후보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제는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해 수원특례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해 시민 모두의 삶을 지키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인터뷰 中...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민선 5·6기 시절 동안 약 5년간 수원시 제2부시장을 맡아 시정의 한 축을 담당할정도로 그 누구보다 수원이 지닌 문제점과 한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그 해법을 훤히 꿰뚫고 있다. 지난해 7월 수원특례시장으로서 첫 발을 내딛으면서 제1호 공약으로 '기업 유치'를 제시했다. 이것은 위기에 봉착한 수원특례시에 제2의 도약과 미래 핵심동력인 점을 간파해 수원특례시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겠다는 불굴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이제 수원특례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만들고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자족도시로서의 지방자치의 핵심 모델인 만큼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의 수원특례시가 펼쳐나갈 방향이 매우 중요하다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만나 그에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다음은 일문 일답 이다. ▶ 취임 1주년이다. 그동안 많은 정책들을 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천진암, 남한산성, 천지암도자공원, 곤지암리조트, 왕실도자축제, 남한산성문화제, 퇴촌토마토 축제, 내년에 있을 세계관악컨퍼런스까지. 광주시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 유산이 있는 관광문화 도시이다. 하지만 광주는 입지 구조상 각종 중복 규제로 ‘더딘 난개발’로 이어져 왔다.보존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광주시의 변화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역 발전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광주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광주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 광주에서 나고 자라며 환경 시민운동가를 거쳐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광주시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평생을 광주와 함께해 온 ‘광주통(通)이다. 그렇기에 그는 시민이 원하는 변화가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개발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는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민선 8기 방세환 체제의 중점 추진 사업과 그간의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듣기 위해 방세환 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새로운 100만 대도시를 위해 나날이 발전하고, 새롭게 성장하는 화성시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고, 우리 사회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반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을 정립해 취재를 통해 보도하며, 새로운 언론 환경의 지평을 열어가는 ‘경기헤드라인’의 창간 10주년을 99만 화성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3년 창간 이후부터 경기도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큰 신문으로,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우리 지역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민의를 폭넓게 수렴해 언론의 참모습을 실현하는 ‘경기헤드라인’의 노력은 지방자치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참다운 주민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실만을 전하는 ‘경기헤드라인’은 정론직필(正論直筆) 그 자체로 독자로부터 신뢰받는 언론입니다. 아울러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보와 지식 전달은 물론이고 우리 사는 세상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따뜻한 조언과 함께. 꾸밈없이 전하는 대변지로서 언론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 독자로부터 신뢰받는 언론으로 튼튼히 뿌리내리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경기헤드라인] 반갑습니다. 수원특례시장 이재준입니다. 경기헤드라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 공정보도, 민의대변’이념을 지향하며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도 정도를 잃지 않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깊이 있는 뉴스를 생산하는 등 지역언론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신 경기헤드라인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큰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객관적이고 균형있는 보도로 지역사회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는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시정 비전하에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온 힘을 쏟았습니다. 탄탄하게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의 삶을 지키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새로운 수원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경기헤드라인 관계자분들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경기헤드라인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응원하겠습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지방선거 당시 소통과 협치의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서수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빛나는 서수원’이라는 메인 슬로건과 ‘아이가 빛나는 서수원’, ‘교통이 빛나는 서수원’, ‘문화가 빛나는 서수원’, ‘내일이 빛나는 서수원’이라는 세부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주민들이 편히 이동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인프라의 구축은 지역을 떠나 어디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 인터뷰 中...- 장한별 경기도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서수원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정치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지방선거 선거캠프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지역 사회단체에서 일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다. 또한 장 의원은 백혜련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무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지역담당비서관으로 7년여 간 일하며 지역민들과의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다뤄왔다. 그는 ‘서수원 지역 전문가’로서 ‘빛나는 서수원’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수원 지역을 모든 주민들이 누구를 만나도 자랑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헤드라인] ‘생생한 정보뉴스’를 지향하는 경기헤드라인 창간 10주년을 55만 안양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격동의 현장에서 진실하고 공정한 뉴스를 전하기 위해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문수철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창간 이래 10년 동안 경기헤드라인은 ‘정론직필, 공정보도, 민의대변’을 지키며 경기지역의 중요한 이슈는 물론, 시민들의 삶을 자세히 전달하며 건강한 사회를 견인해주셨습니다. 또 사회적 문제를 담론화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정의 구현에 타협 없는 언론사, 생생하고 빠른 정보로 미디어시대를 대표하는 인터넷 언론사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안양시도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승격 이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온 안양시는 올해를 원년으로 시민들과 함께 새롭게 비상하는 100년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평촌신도시를 포함한 노후지역 재정비,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을 이뤄내고, 취창업·주거지원 청년정책, 다양한 교육정책 등을 펼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해갈 것입니다. 그 길에 균형잡힌 시각으로 경기헤드라인이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언론인협회는 8일(목) 오후 2시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박광순 의장과 인터뷰를 갖고 성남시의회의 현안과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박광순 의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성남시의회가 내부적으로는 의장을 중심으로 의회의 기본역할에 충실하며, 외부적으로는 시민들의 삶에 있어 건강과 행복을 영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의정역량을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성남시의회가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사업 진상규명에 착수해서, 오는 10월 15일까지 활동할 계획인데, 현재 새롭게 밝혀진 내용이나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시는지 ? 『성남시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사업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는 2022년 10월 안건이 회부되어 2023년 4월 18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사계획서가 승인됐다. 지난 5월 9일 행정사무조사위원회 1차 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차례의 현지방문 및 업무보고 청취를 했고, 이어서 계획에 따라 추가적인 확인과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성남시 시정에 관해 한 점의 의혹이라도 있다면 그것을 명명백백(明明白白)
[경기헤드라인] 안녕하십니까. 광명시장 박승원입니다. 경기헤드라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론직필 정신으로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계신 문수철 대표님과 이 순간에도 독자들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여념이 없으실 기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기헤드라인은 창간 이후 공정한 보도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핵심 가치로 삼아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들을 다루고, 사회의 정론을 모으는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민의를 대변하고 사회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민선 8기 광명시는 주민의 권한을 높이는 정책과 제도를 보완해 주민의 결정력을 강화하고 참여와 숙의문화를 일상화해 시민의 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를 위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아울러 정원도시 만들기와 탄소중립 실천, 대규모 지역개발사업 등에 시민의 의사가 반영되고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나가며, ‘중단없는 광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명시가 만들어 나가는 그 길에 경기헤드라인이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언론인협회(회장 고태우)는 지난 31일(수) 성남문화재단에서 서정림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를 갖고 성남문화재단의 현안과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서정림 대표이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성남시의 생활문화에서 전문문화까지 성남문화재단이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주도하길 기대하며, 성남시가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구축에도 기여하길 희망한다.《성남언론인협회》 ▶ 대표이사 취임 후 3개월에 접어드는데 그간의 소회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업무 파악부터 취임 후 이미 진행 중인 사업과 계획하는 사업들을 검토하고 시와 시의회와의 협의까지 말 그대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업무로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팀별로 구내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기도 하고, 전체 직원 교류의 시간도 가지면서 직원들과의 소통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 공연 프로듀서나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책임자 등 문화예술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오셨는데,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그간의 경험을 어떻게 반영하실건지? 공연예술 현장에서 기획과 제작은 물론 마케팅과 홍보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고, 예술경영 박사과정을 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