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2025년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팔달구 관내 이면도로에 게시된 현수막, 족자, 벽보 등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팔달구의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팔달구민의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민·관 협동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 특히 불법광고물 정비대상 및 철거 요령, 철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민원대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팔달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교육을 통해 수거보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책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팔달구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팔달구는 2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팔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2025 팔달구 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 ‘2025 팔달구 파머스마켓’은 수원시에서 생산된 제철농산물,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고 관내 농가를 홍보하고자 매월 첫째주 팔달구에서 처음 시작된 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4개구 전체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주요품목은 그간 소비자의 호응이 좋았던 제철 과일과 채소류이며, 봄맞이 화훼류도 같이 준비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파머스마켓 추진을 통해 농가에게는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저렴하면서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가 팔달구 화서동에 소재한 서호공원 내 화장실 3개소(낙조, 백로, 서호잔디광장)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본인증을 취득했다. BF 본인증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에 따라 장애인, 고령자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편리한 시설 배치를 갖춘 공간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BF 본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지난해 말, 팔달구는 공원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추가했으며, 어린이 세면대, 기저귀 갈이대와 같은 편의시설도 남녀 화장실 모두에 설치했다. 올해 초엔 계단 핸드레일 설치 등 보완 공사를 시행하며 사소한 불편사항까지 개선하는 등 철저한 점검 과정을 거쳐 본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균 수원특례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31일 인계동 1142번지 일원에 위치한 수원 매탄지하공동구에서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물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이루어 졌으며 특히 2025년 해빙기 도래에 따른 취약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공동구’란 전기, 통신 수도 등의 주요 지하시설물을 통합 관리하는 공간으로, 매탄지하공동구의 총 길이는 651m이다. 수원시 팔달구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하여 매달 1회, 매년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실시, 안전 상태를 점검하여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보호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민간전문가 3인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공동구 내 균열, 누수 등 외관을 점검하고 소화기 등 소방시설에 초점을 맞춰 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지하시설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라고 말하며 공동구 유지·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원시연합회는 지난 1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와 황구지천변 동절기 동안 쌓인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수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하여 농협 중앙회 수원지부, 수원 농협, 반월 농협, 원예 농협 등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들은 함께 황구지천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환경 보호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양승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원시연합회 회장은 “환경 보호는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농업과 환경은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이번 대청소를 통해 농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적치된 영농폐기물을 청소하는 등 주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환경위생과 소속 무단투기 단속원들은 지난 4일,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에 대한 대응체계 점검과 단속 활동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4~5월을 불법소각 집중 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불법소각 특별 단속 근무조를 편성하여 공백없는 단속 활동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특히 칠보산 주변의 경작지에서 불법소각이 빈번히 일어나는 만큼 해당 지역에 대하여 순찰 및 단속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입북동 및 공원녹지과와 협의하여 불법소각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종섭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전국에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총력을 기울여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산불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1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권선지구위원회가 지원하는 ‘청소년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권선구 가정복지과에 약 300만 원의 금액을 후원했으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염영열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권선구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사업에 힘을 실어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일, 2025년 연무동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무동이 2025년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 반영 사업은 ‘주민쉼터공간 재정비’와 ‘365일 태극기 게양 거리 조성’ 사업이며, 이날은 연무동장과 연무동 주민자치회장 및 사업 제안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사업 현장을 돌아보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현장점검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의 가장 핵심이며 꼭 필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수시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마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지역 주민들의 제안에서 시작된다”며, “마을을 위한 사업 발굴에 대해 고민해주시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도 많은 제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6년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반영 사업은 오는 5월 2일까지 시·구·동 민원실과 수원시청 홈페이지 및 새빛톡톡 등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하반기에 심의를 통해 승인 여부를 공고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조원1동 주민자치회 위원 중 식당을 운영하는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이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담’에서 오이소박이를, ‘동강맑은송어’에서는 시금치무침, ‘송죽부산밀면국밥’에서 깍두기, ‘만리장성’에서는 짜장 등을 미리 준비하고, 다함께 장조림을 만들어 총 6종류의 반찬을 전달했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 우리 지역에서 소문난 맛집”이라며,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자치 위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보람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일, 조원1동과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수원빛들로교회’와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힘을 쏟고, 빛들로교회는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조원1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이번 협약에 흔쾌히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정복 수원빛들로교회 담임목사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자원 연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특히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조원1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