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장마철 수해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2,000여 개를 추가 제작했다. 최근 기록적인 장마로 기존에 만들어 놓은 3,000여 개의 모래주머니가 단기간에 소진됨에 따라 수해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추가 제작이 추진됐다. 이날 모래주머니 제작은 화도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덥고 습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유병로 화도읍 도시건축과장은 “악조건의 날씨에도 민관이 모여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열심히 작업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남은 여름동안 계속해서 사고 없는 안전한 화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화도읍은 열대성 폭우 및 다가오는 태풍 등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5,000개가 넘는 모래주머니를 마련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수해 발생 시 각종 시설물 응급보수 등에 사용되고 필요한 주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25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미소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수박 20통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송탄미소로타리클럽 이남영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수박 20통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수박 20통은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탄미소로타리클럽 이남영 회장은 “이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가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복지관 이용인과 장애인 가정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송탄미소로타리클럽(회장 이남영)의 관심과 사랑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지난 24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 동경기인삼농협의 후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65명을 위한 삼계탕 먹고 기운 UP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삼계탕 재료를 정성들여 끓이고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부발봉사회 회원들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요즘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황규현 부발봉사회 회장은 “폭우로 관내 이웃들이 너무 힘들었을 텐데 정성들여 삼계탕을 끓여 대접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부발봉사회 회원들은 삼계탕 나눔행사 뿐만 아니라 겨울철 김장봉사 및 명절맞이 후원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청소년 과학탐험대’를 시작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겨울방학 특강 ‘나도 기후 캐스터’와 ‘재난 안전 체험’에 이어 청소년 수요를 반영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나름청소년활동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기초과학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특강을 시작으로 ▲천연 모기 퇴치제 및 버물리 만들기 ▲인체 탐색 모형 색칠하기 ▲세균배양 실험 ▲문서 및 지문 감식 과학수사 실험 ▲화산 폭발 실험 ▲나무젓가락 다리 만들기 실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진 회장은 “이번 특강은 당초 모집 대상이 30명이었으나, 총 104명이 접수해 추가 반을 개설한 만큼 인기가 대단했다”며 “많은 청소년의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은철 동장은 “놀이를 통한 수업 진행으로 청소년이 수업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동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25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세마을사업 의제 발굴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동의 장단점을 토대로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한 의제들은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오는 8월 31일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내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최종 채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가한 주민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활발하게 토론한 덕분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우리 제안이 내년 마을사업이 된다니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성진 회장은 “100인 토론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회야말로 진정한 지방자치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무더운 날씨 이상으로 토론회 열기도 뜨거웠다”며 “철산3동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에게 늘 열려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해서 좋은 의견을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유동 인구가 많은 이마트 소하점에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전협조를 받아 이마트를 이용하는 주민과 직원에게 준비한 안내문과 홍보용품인 보냉가방을 전달하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기 가구 제보를 독려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꾸준히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정서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8월 말까지로 정해 위기가정에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소이곳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마을공유냉장고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플랫폼이다. 이번 방문은 디딤청소년활동센터 10기 청소년위원회 ‘오아시스’ 5명과 함께 소이곳간 물품을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이 든든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한상차림도 준비했다. 어르신은 “집에 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삼계탕으로 저녁까지 차려줘 정말 고맙다”며 “원기가 충전돼 올여름 건강히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주연 청소년위원장은 “어르신께서 반갑게 맞아 줄지 걱정도 됐는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도 좋아하고 함께하는 시간도 즐거워해서 감사하고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함께하니 어르신이 더 행복해했다”며 “어르신이 힘 나는 여름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이웃과 함께하는 계절 김치 담가보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진행했던 얼갈이열무김치에 이어 계절김치 2탄으로, 18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오이소박이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에 나누며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 중인 박승원 광명시장도 참석해 함께 오이소박이를 담그며 주민세 마을사업 현장을 돌아보고 주민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정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마을사업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로 맺은 인연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민정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오이소박이 담그기에 참여한 주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항상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중복을 맞이해 무더위로 지친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양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나눔협약업소인 촌장골(대표 최익준)이 저소득 이웃 30명에게 보양 삼계탕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삼계탕을 대접받으니, 입맛이 돌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이웃이 많은데, 정성이 담긴 보양식으로 기운을 얻어 앞으로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소하리지킴이 1:1 요구르트 사업 등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중복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학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웃을 돌봤다. 김광기 위원장은 “원기 회복에 좋은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들 맛있게 드시고 더위를 이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병곤 동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민·관 연대를 강화해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