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3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범죄 예방 활동단 ‘우리 동네 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우리동네 보안관, 시 관계자,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동두천시 구도심의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보여준 ‘우리동네 보안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방범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우리동네 보안관들은 지난 4월 2일 오후 6시 50분경 생연2동에서 발생한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해 조기 진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우리동네 보안관 정문석 단장은 “우리동네 보안관의 활동을 통해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시장님께서 격려해 주심에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동네 보안관으로 활동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지역 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해 오신 것을 잘 알고 있어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우리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 서주시기를 기대하고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2000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혹은 주 양육자가 청소년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인터넷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24세까지 연 156,000원을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니 가급적 빨리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이 보건위생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안전과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원도심 주택밀집지역의 경우 주차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 주차장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인천시 및 자치구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공모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계획 및 개방 학교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보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9월 10개 자치군‧구와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15개의 학교부설주차장을 개방중이며 앞으로 인천시 및 자치구와 다각적인 소통을 강화해 더욱 많은 학교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선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청별 학교부설주차장 개방업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자치구에서 원도심 주택밀집지역 내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수요를 파악해 교육지원청에 개방 협의를 요청하면 교육지원청은 자치구와 함께 개방 대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23일 개최했다. 교육부 지정 공모사업인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략적 산업 분야에 집중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해왔다. 지자체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 등이 참여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부의 엄격한 연장평가를 거쳐 올해부터 3년 동안 후속 사업 지원이 확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인재 양성과 채용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운영에 필요한 주요 추진 사항 심의·의결,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등의 관계자들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4년 사업 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5월 4일부터 5일 이틀 동안 나무를 주제로 한 ‘2024 자자숲 나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4 자자숲 나무 페스티벌’은 목재 문화 활성화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행사다. 5월 4일은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방문자센터 앞에서, 5월 5일은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 현장인 시민 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 목재로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을 소개하는 전시존 ▲ 다양한 목공 도구를 체험해 보는 목수 체험존 ▲ 자투리 나무를 활용해 로봇 키링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존 ▲ 탄소 나무 스탬프와 씨앗볼 뽑기 등 탄소 중립 체험 에코티어링존 ▲ 자연물을 사용해 나만의 팔찌와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숲체험존 등 숲과 환경, 나무를 주제로 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휴양림과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에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목재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4일 동양대, 한국문화영상고와 산학 연계를 통한 미래산업 특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젊은 세대의 관심이 높고 산업 규모 지속 성장 중인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육성에 대해 논의했다. 방송, 영상, 웹툰, 광고 등 디지털 미디어 기반 콘텐츠 창작 산업은 2023년 기준으로 4조 원대의 산업 규모를 기록했으며 약 3만 명의 종사자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한국문화영상고와 함께 지역 내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양성에 앞장서 지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미디어 크리에이터(DMC) 창업자 양성에 관한 내용과 관련해 동두천시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해 한국문화영상고 DMC 관련 3개 과(영상콘텐츠과, 영상비즈니스과, 디자인콘텐츠과)를 대상으로 영상 촬영, 편집, 웹툰 제작 등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와 함께 시는 동양대와 한국문화영상고를 연계한 DMC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라운지케렌시아에서 열린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에 참석해 학교장들과 소통했다. 세미나는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1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읽기, 걷기, 쓰기, 읽걷쓰 교육을 적용하면 기초학력 신장,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 회복적 생활교육 등 만들어 낼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매우 다양하다”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학교현장에서 고민하고 다양한 사례를 만들면, 교육청에서는 이론화하고 실천해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혁신교육의 모델을 제시하는 결대로자람학교를 초‧중‧고 107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차인 올해 목표는 읽걷쓰 기반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확대다. 도 교육감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지원단의 역할을 확대하고, 성범죄 경력 조회 등 행정 업무를 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고쳐 가고 있다”며 “작년은 인천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이 참여자의 든든한 이웃사촌 역할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은 월 2회, 참여자에게 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3년째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식사 여부, 외출 가능 여부, 건강상 문제, 일상생활에 발생한 어려움 등을 상담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말벗이 없어 고독함을 느끼는 참여자에게 말벗이 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연계했으며,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하는 참여자의 보청기 밧데리를 교체해 주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참여자는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여 경사로와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받았다. 이문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히 식사할 수 있는 반찬을 지원하기 보다는 그 분들의 이웃사촌이 되도록 노력한다. ”라고 말했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위기가구가 지역자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하여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지난 4월 초 메타세쿼이아 90그루를 한천변에 식재했다. 부분 부분 고사된 나무를 대신하여 식재했으므로 토지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생장 과정을 주의 깊게 살피는 시간을 거쳤다. 드디어 현재, 기 식재된 메타세쿼이아와 더불어 새 묘목도 싱그러운 잎을 한 껏 드러내 아름다운 길이 조성됐다. 조휘경 고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누구나 걷고 싶고, 사진에 담고 싶은 멋진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곧 계절 꽃도 심고, 수세미 터널까지 조성할 예정이니 기대감을 가득 가지고 많이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신윤주 고삼 부면장은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는 고삼면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한천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이 길을 걸으며 잠시라도 힐링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메타세쿼이아 길과 연계하여 꽃길 및 수세미 터널 을 조성하는 중으로 녹음이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며 더욱 아름다워질 고삼면 한천변 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도시락 전문점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과 연계해 “삼죽 든든밥상 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삼죽 든든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알게 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 15가구를 선정하여 월 1회 반찬 나눔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밑반찬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생활실태와 건강문제를 파악해 필요 자원을 연계하고,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나아가 고독사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옥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든든밥상으로 식사를 챙기기 힘든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활동에 앞장서 살기 좋은 삼죽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준희 삼죽면장은 “사업의 이름처럼 관내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식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죽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반찬나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 지원사업’은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개인의 취향과 건강 상황을 고려하여 소고기잡채, 바지락살시금치된장국, 닭볶음탕, 장조림, 브로콜리야채새우볶음을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취약가구를 방문해 전달해 드리는 사업이다. 매월 1회 총 8개월 동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대상자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 안부 확인 등의 정서적 케어도 병행하고 있어 지역 내 사회적 돌봄의 효과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행복나눔 반찬나눔 지원사업’은 2022년에 이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작년보다 5명 더 추가 지원하게 된다. 김점수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조리해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마을복지사업일환으로 ‘금광면 독거어르신 행복한 동행’을 추진했다. 금광면 독거어르신 행복한 동행은 실질적으로 한정된 공간에서만 생활하시고 문화생활이 힘든 70세이상 독거어르신 20가구에 문화체험을 통해 우울감 및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드리고자 4월에 1차체험을 진행하고 9월에 2차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체험은 안성팜랜드를 방문하여 자전거전동차를 타고 호밀밭체험, 가축놀이한마당 체험, 추억소환 교복입고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운리에 사시는 대상자 박OO은 ‘안성에 이렇게 좋은곳이 있었는줄 몰랐어요, 오늘 하루에 1년치 웃음을 다 웃은 것 같아요 너무 행복합니다’ 라고 행사 진행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점수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독거어르신분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1인가구 급증, 고령화 등 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오엘리먼트 제2공장 준공식 겸 창립 20주년 행사가 4월 24일 안성시 소재 현장에서 열렸다. 지오엘리먼트는 전형적인 반도체 산업의 소부장기업으로서, 최근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를 따라 제2공장을 신축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종빈 전 검찰총장,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국가 무형 문화재인 국악계 거장 김정민 명창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특히 100여 명의 금융투자 기관 연구원과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지오엘리먼트의 창립 20주년과 제2공장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09년 본사 및 공장을 안성으로 이전한 후 최고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등 반도체 산업의 성장기반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오엘리먼트 역시 안성시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회장은 이번 신축 공장이 안성시 지역민을 위한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고 또한 국가적으로 중요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공동주택 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음달 9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책임자와 경비책임자가 참석하여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소방안전교육은 채희돈 LH 인천지역본부 임대자산관리팀 팀장이 맡아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를 주제로 소방관련 법규 소개 및 소방기구 사용법, 화재예방대책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방범교육은 이진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회장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대책, 범죄 대응 요령 등 공동주택 경비책임자가 알아야 할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안전과 방범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을 높여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안성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제언하는 안성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촉식을 지난 4월 20일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 제4항에 따라 지자체마다 구성하게 되어있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지자체의 청소년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부터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인 청소년 자치 기구이다. 2024년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연임위원 3명과 신규위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개모집과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선발된 19명의 위원은 매월 정기회의와 안성시의 청소년 정책 등을 모니터링 하며, 지역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하고 제안하는 활동 등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환 센터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청소년정책에 관심을 갖는 청소년들이 있어 우리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