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지난 23일 산본로데오공영주차장에서 군포시장애인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의식을 고취하고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 기반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이론 및 적용 ▲마네킹 활용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되는 참여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공사 시설 이용고객의 안전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위해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6월 준공 후 군포도시공사에서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올해 1대 추가 설치하여 총 2대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3D프린터 특화형)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는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분야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가 없는 업체다. 7년 이내에 1인 창조기업을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에 창업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가 지원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7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이고, 연장 평가를 통과하면 1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1인실, 2~5인실 독립·공동사무실(1인당 5㎡)을 무료로 임차해 주고, 공용 복합기·팩스·PC, 유무선 인터넷, 3D프린팅 랩실, 책상·의자,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 자문(멘토링) ▲투자 유치 IR(투자자 대상 홍보) ▲분야별 경영 교육 ▲선택형 사업 ▲창업자 네트워킹 ▲3D 프린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4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 개강식이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규과정 교육대상자,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발명교육센터 정규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반 등 6개 반으로 편성, 연간 52시간의 발명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는 1997년 개원하여 발명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해 모든 교육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목공, 코딩, 드론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활동과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발명 노트, 발명품 영상, 발명품 발표 등 자기주도적 학생 활동을 이끌어 수준 높은 발명 프로그램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6일 면접 시험을 통해 정규과정 대상자로 선발된 김OO 학생은 “발명교육 대상자로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 정규과정을 통해 배우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발명품을 고안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김재경 교육국장은 “학생들이 새로움에 대해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는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제조업, 자동차, 정보·통신, 산업 분야 등 신성장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50개 기업이 300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 등의 특강도 준비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산업별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화·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운정6동은 25일 초롱꽃마을3단지 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종합서비스로 복지, 보건 등 맞춤형 상담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운정6동뿐만 아니라 파주보건소,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했으며, 혈압, 당뇨 등 신체 건강상담과 우울증 측정 검사로 정신 건강상담, 종합복지 상담을 제공하여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각 기관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받아 매우 만족했고, 상담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꼈다”라며 이동상담센터 운영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거동이 어렵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다양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아 보다 행복하고 나은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리읍은 그동안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모자가구를 위해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벗겨 내고 집안 내부에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대상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오승환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위원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으로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가정의 생활도 더욱 변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리읍은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열린 ‘제18회 수원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시민의 삶을 지탱해 주고 있다”며 “여러분의 사명감에 걸맞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더 힘내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이재준 시장의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단체 영화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이영설 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200여 명,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설 회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이 시민의 복지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일하는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대표 연극단체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의 ‘극단 예성’이 참가하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경기도 대회」 연극 공연이 오는 26일과 27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연극제 경기도대회」는 대한민국 연극계의 명문 축제인 「대한민국 연극제」의 한 부문으로, 경기도 소재 (사)한국연극협회 시군 지부 소속 극단들이 참가하는 연극 경연대회다. 올해는 경기도의 19개 참여 시군이 자웅을 겨루며,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본선 전국대회인 용인대회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파주연극협회의 이번 공연은 ‘연산군과 중전 신씨, 무대의 판을 다시 열다’라는 제목으로, 야만과 폭력의 연산군 시대 한가운데에서 오로지 인(仁)의 덕목으로 사람의 길을 걸어간 인물 중전 신씨의 이야기가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현재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파주연극협회의 단원들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화성행궁상인회, 연무상인회, 호매실역중심상가상인회, 영통역아이파크상인회 등 4곳을 ‘새빛(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새빛상점가’는 골목형상점가의 새로운 이름이다. 새빛톡톡에서 새로운 이름을 공모해 선정했다. 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정 요건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상업 구역은 25개, 비상업 구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 조직이 결성돼 있으면 지정할 수 있다. 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자격이 부여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수원페이 가맹 기준이 완화된다.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때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에 지정된 새빛상점가는 5월 1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리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선포식에서 지정서를 받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최초의 새빛상점가(골목형상점가)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주거복지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관하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임대주택 업무 및 전세피해 관련 구제제도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직원들은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임대주택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대주택 업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으면 파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해당 건을 심사해 관리하는 절차로 처리됨에 따라 담당 직원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직원과 주거복지센터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월 15일 개소했으며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 확대 ▲맞춤형 주거 상향 사업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찾아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4월 24일 관내 대형 공사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장 비산먼지, 소음 및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운정신도시 조성 등 대형 공사가 늘어나고, 시민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시는 관련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건설 시공업체 동문건설(주) 등 총 30여 개소의 건설사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비산먼지 주요 공정 및 조치 사항 ▲공정별 비산먼지 관리 사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안내 ▲사업장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강사가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 체육 대회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공사장 먼지 및 소음 관리 등 시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대형 공사장에서는 파주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비산먼지 및 소음, 안전 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5월 10일 파주 스타디움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는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의 정보화 분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만 55세 이상 파주시민으로, 연령별로 다르게 참가하게 된다. 연령별로 보면 ▲55세~64세는 장년층 ▲65세~74세는 고령층2 ▲75세 이상은 고령층으로 나뉜다. 대회 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검색, 쇼핑, 금융, 교통 분야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수행과제 실시,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문서(서식) 작성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5월 3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파주시 경진대회를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정보화 교육에 대한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결의 ▲청렴문화 확산 및 부정청탁 근절을 위한 의견 개진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 공유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 중심 신뢰 받는 부동산거래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적극 시행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는 부동산 분야에서 파주시가 청렴의 대표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한 해 동안 운영된다. 나호준 도시발전국장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 구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의 기초 확립으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한다. 온라인에 공무원의 신상을 공개해 ‘민원폭탄’을 유도하는, 이른바 ‘좌표찍기’와 스토킹형 민원 등 각종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8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원을 응대하는 젊은 공무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고충을 들었다. 한 공무원이 “좌표찍기로 수많은 사람이 민원을 제기해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며 “시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면 악성민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직원의 의견을 수용해 직원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할 것을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의사회, 파주시약사회, 파주교육지원청, 군부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민관군이 함께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활동한다. 이들은 같은 날 정기회의를 열고, 말라리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 매개체 수가 많이 발견되는 장단면 관할 군부대 잔류분무방제사업 지원과 경계 근무 간 해충기피제 사용의 지침화 등 군부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기회의에서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인 야간에 관리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에 따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야간 운수 종사자 등에게 말라리아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해충기피제를 지원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 파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단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는 의료기관, 군부대, 보건소,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해 말라리아에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