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평생학습마을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분야별 마을활동가 맞춤형 교육으로 평생학습문화 정착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2일 주민강사와 마을 운영위원 등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82명을 대상으로 ‘마을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 신규마을로 지정된 4개 마을을 포함해 총 31개 평생학습마을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평생학습마을은 주민 생활권에서 마을별 특성을 갖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근거리 평생학습권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생학습마을 활동가를 대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활동 분야별 전문능력 함양,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간 네트워킹까지 다양하게 기획해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마을활동가분들은 공동체를 잇고, 사람의 마음을 잇는 역할을 해 평생학습도시로 향하는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분들이다”며 “자랑스러운 마을활동가분들이 역량을 모아 마을 곳곳에서 하남을 더욱 빛나게 하는 평생학습도시 하남시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9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고 역사와 인걸, 자연을 바탕으로 하남다운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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