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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COSMOS] 다시 보는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김홍범 기자가 보는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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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 Carl Edward Sagan, 1934~1996

1943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우크라이나 이민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인문학 학사, 물리학 석사,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텐퍼드 대학교 의과대학 유전학 조교수, 하버드 대학교 천문학 조교소, 코넬 대학교의 행성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던컨 천문학 및 우주과학교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특별 초빙 연구원, 행성협회의 공동 설립자 겸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NASA의 자문 위원으로 보이저, 바이킹 등의 무인 우주 탐사 계획에 참여했고 과학의 대중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어 세계적인 지성으로 주목받았다. 

 

[영상=비주얼스토리 VisualStory]

 

코스모스COSMOS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그 모든 것이다. 코스모스를 정관(靜觀) 하노라면 깊은 오감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 나는 그때마다 등골이 오싹해지고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며 아득히 높은 데서 어렴풋한 기억의 심연으로 떨어지는 듯한, 아주 묘한 느낌에 사로잡히고는 한다. 코스모스를 정관한다는 것이 미지 중 미지의 세계와 마주함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울림, 그 느낌, 그 감정이야말로 인간이라면 그 누구나 하게 되는 당연한 반응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코스모스에서]

 

백색왜성과 사멸하는 태양 (백색왜성은 우리가 알다시피 핵융합을 마치고 도달하는 천체이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량 때문에 중심핵이 다 타버린 상태고 온도가 천천히 식는 과정을 거친다. 그것은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기존의 수억 년 지속된다는 것은 맞는 말이 아니다.  거대한 항성은 적색거성으로 커진다고 알고 있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우주적 반 기운에 의해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한 반 기운이 없으면 천천히 사멸한다. 

 

지금의 태양도 백색왜성으로 보아야 한다. 수명을 다한 상태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밀도와 질량이 작아지고 이상 현상이 일어나며 천천히 사멸의 길을 걷게 된다. 폭발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보는 우주는 기현상의 잔유물(잔상)로 보아야 한다. 우주의 이해도에 따라 평범한 듯 보이지만, 실상은 매우 다르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다만 태양의 사멸은 적지 않게 지구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 천문우주관련 지식을 여기저기 새겨놓은 것이 바로 한반도이다. 글=김홍범 기자)

 

1.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2. 우주 생명의 푸가

3.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4. 천국과 지옥

5. 붉은 행성을 위한 블루스

6. 여행자가 들려준 이야기

7. 밤하늘의 등뼈

8. 시간과 공간을 가르는 여행

9. 별들의 삶과 죽음

10. 영원의 벼량 끝

11. 미래로 띄운 편지

12. 은하 대백과사전

13. 누가 우리 지구를 대변해 줄까?

 

김홍범 기자(flashcast7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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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정보

김홍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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