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이번 겨울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동시에 확산되고 있으며, 가을철에 급증했던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주의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올해 11월 첫째 주까지 전국적으로 30,332건의 환자 발생이 보고됐으며, 지난 4일에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백일해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파주시의 경우 지난해에는 환자가 없었으나, 올해는 452명으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백일해는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약 2주 후에 발작적인 기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와 같이 면역력이 약한 집단에서는 1명이 최대 12~17명에게 전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6월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주로 5~15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학령 전기 및 학령기 폐렴’으로도 불린다. 이 질환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두통,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침이 심해지고 38도 이상의 고열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이코플라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2025년 경기도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8.9억 원 중 설계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곤돌라 스카이워크는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캠프그리브스를 연결하는 보행로 상부에 길이 268m, 폭 3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구간은 경사도가 15% 이상인 가파른 오르막길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이 어려운 이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져 도중에 관광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업이 완료되면 곤돌라 상부 정류장에서 캠프그리브스를 완만하게 연결하는 무장애 보행로가 조성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곤돌라 스카이워크는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디엠지 대표관관광상품인 임진각 평화곤돌라 활성화는 물론, 파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양주농부마켓’에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양주농부마켓’의 로그인 시 이벤트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 2장이 지급될 예정이다. ‘양주농부마켓’에서는 관내 고품질 농특산물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농부마켓은 온라인 직거래 상점으로 관내 농가가 직접 생산한 제품을 유통과정 없이 직접 발송하기에 신선한 양주 농특산물을 바로 받아보실 수 있다”며 “우리 양주시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20일 오전 양주시청에서 공립 회천한양수자인어린이집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진규 이사장을 비롯해 유은실 원장, 어린이집 원아 20여명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했다. 유은실 원장은 “어린이집 나눔장터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장학재단에 기부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장차 지역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우리 지역 교육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규 이사장은 “양주시 꿈나무들이 우리 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오늘 기부식의 의미가 남다르다. 장차 지역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리 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더 발전된 모습과 함께 학부모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우리 장학재단은 작년부터 교육지원사업을 토대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다가오는 연말 지역 상권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정 골목상권(오는 12월 13일까지), ▲기산저수지 골목상권 및 장흥유원지 골목상권(오는 12월 16일까지), ▲고읍 골목상권(오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신산시장마을상점가(오는 12월 8일까지) 등 5개 상권에서 진행된다. ‘신산시장마을상점가’는 오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등 경품을 증정하고 이외 골목상권 4개 소는 구매 금액 영수증 인증을 통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별 상인회가 특색있는 자체 세일 페스타 형식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20일 공기청정기 제조 및 유통업체인 ㈜이오니스(대표 장석운)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기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개(5,3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장석운 대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은정 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운 대표는 “22년부터 지역사회와 여러 기관에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여 이번에 100번째로 양주시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이웃을 돌보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이오니스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대표님께 의미있는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양주시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가을 낙엽철을 맞이하여 파주시 전역 주요 간선도로, 산업단지 내 도로를 노면청소차, 분진흡입청소차, 살수차 등 도로청소차 13대를 활용하여 지난 10월 14일부터 중점적으로 낙엽 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 산업단지 내 도로 주변 다양한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어 해마다 가을 낙엽철 낙엽 쓰레기 발생량이 상당한 만큼 도로 안전사고 예방과 아름다운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파주시 중심상가, 주요 인구 밀집 지역 등을 매일 집중 청소 중이며, 이는 12월 중순까지 지속 시행될 예정이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가을 낙엽철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 대청소 집중 시행을 통해 파주시민들에게 낙엽이 머문 자리가 깨끗하고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방범후원회는 19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11월 월례 회의에서 2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받은 신규 위원들은 “언제나 상패동의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방범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방범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패동의 안전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상패동 방범후원회장은“이번 신규 위원 위촉을 통해 상패동 방범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 안전하게 살기 좋은 상패동을 만들어 가자”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20일 파주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생물테러 대응 능력 향상 훈련에 참여하여 보호복 착용, 탈의 실습 교육·훈련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금촌119안전센터 펌프차구조대원이 교육·훈련에 참여하여 보건소 및 파주경찰서를 대상으로 레벨A화학보호복 착용 및 탈착 시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개인보호복(Level A) 제원 및 성능 설명 ▲ 개인보호복(Level A) 착, 탈의 시연 및 실습 ▲ 개인보호복(Level A) 주의사항, 안전교육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생물테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 피해와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러한 위험성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선제적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포천시 일동면에 거주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 주거편의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장애청소년 주거편의 개선사업은 장애 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학습에 필요한 책상과 책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나, 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 가정의 상황을 고려해 지원 방향을 바꿨다. 대상 가정은 겨울철 영하의 날씨가 다가오면 양변기가 얼어 화장실 사용이 어렵고, 세면대가 없어 고무대야에 물을 저장해 세면하는 열악한 상황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벽면 단열시공, 세면대 및 욕실 수납장 설치, 가스렌지 교체 등을 지원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사업이 대상 가정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