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청소년육성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동두천시 시의원, 동두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에서 시행 중인 청소년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조정 강화에 대한 5개 과제 4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전년 대비 여성가족부 청소년예산이 많이 삭감됐지만, 예산 삭감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참여 및 활동 기회가 축소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제3대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동두천시 공무원노조는 노사가 상호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베스트 부서장에는 문화체육과 양혜란 과장이, 베스트 시의원은 황주룡 시의원이, 베스트 동료에는 김용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영란 위원장은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라면서 “공무원 노조가 시의회와 동두천시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제10회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가 6일 동두천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청소년육성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한 본 행사는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삼문협시 청소년들과 동두천시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동두천시에서 두 번째로 맞이하는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나라별 특성을 살린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 가정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동두천의 일상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이후, 청소년의 교육과 문화 활동을 강화 해온 점이 이번 국제 청소년 문화 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졌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국제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 닌빈시 대표단이 우호도시 체결 논의를 위해 동두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의 우호관계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일정 첫날인 5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딘반투 닌빈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경제, 문화, 교육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이러한 과정에서 양국 간 관광‧교육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닌빈시 대표단은 동두천시의 환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닌빈시 또한 동두천시 대표단을 닌빈시로 초청해 우호도시 체결을 제안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담회에서 “베트남 닌빈시와 우호 교류는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광복택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광복택시 합자회사에서 ‘택시에서 우울증 검사해요’ 캠페인을 시작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광복택시 합자회사와 협업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택시에서 우울증 검사해요’ 캠페인은 택시 이용객이 우울증 검사를 요청하면 택시 기사가 우울장애 자가진단지(PHQ-2)와 함께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울장애 자가진단지(PHQ-2)는 두가지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승객은 검사 결과에 따라 포천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병원 안내,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포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승객 운송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을 확인하고 위기에 조기 개입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 다층적 자살 예방 사업으로, 현재 관내 소흘읍, 신북면, 일동면, 군내면, 창수면의 2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최백호·정훈희의 '낭만콘서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최백호와 원조 한류 가수 정훈희가 함께하는 '낭만콘서트'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48년 차인 최백호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적인 노래 가사로 대중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낭만에 대하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입영 전야’ 등이 있다. 원조 한류 가수인 정훈희는 국내 대중가수 중 최초로 도쿄국제가요제에서 데뷔곡으로 두 차례 수상한 바 있고 그리스와 칠레 등 다수의 국제가요제에서도 그 영광을 얻었다. 대표곡으로는 ‘꽃밭에서’, 데뷔곡 ‘안개’ 등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정훈희의 ‘안개’ 등 수많은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1만 원이며, 포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민관협력 물심양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민관협력 물심양면 프로젝트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지속적인 모니터링, 복지 자원 연계 등 다방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민관협력 물심양면 프로젝트에는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회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관인면 홀몸 어르신 2가구의 가정을 찾아 마당 폐구조물 제거, 마당 정비, 욕실 도배 등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또한,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해당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학림 위원장은 “이번 민관협력 물심양면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이 향상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회 대표 김승진 회장은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월 1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포천사랑나눔회와 함께 낙뢰로 인해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주거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어르신의 사연을 접한 포천사랑나눔봉사회는 11일까지 10여 차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전기 설비와 보일러 배관 설치를 위한 사전 작업을 실시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대상자의 주거 환경을 복구할 방법을 계획했다. 이후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영중면 관계자 등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손상된 외벽 및 싱크대 재설치, 도배, 창호 교체, 베란다 도색, 전기선 보수 등 복구 작업에 나섰다. 또한, 영중면 기업인협의회가 봉사자들을 위한 식사 지원에 나서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대상자는 “집을 수리할 걱정에 잠도 못 잘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승진 사랑나눔회 회장은 “어르신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온기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거온기나눔사업은 가산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령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어르신 등 2가구의 가정에 방문해 전기 배선과 장판을 교체하는 등 열악한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김명자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주거온기나눔사업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가산면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후원과 주거온기나눔사업을 펼쳐주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온기나눔사업은 2024년 신규로 시행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명덕천과 운악천변에 위치한 약 7km 구간의 산책로에서 대대적인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화현면을 중심을 흐르는 명덕천과 운악천변의 산책로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해 진행했으며, 작업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배상근 화현면장을 비롯한 화현면 관계자는 작업이 시작된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가 안전한 작업을 당부하고 세부 작업사항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관리에 나섰다. 주민들은 “제초 작업 덕분에 산책로가 깨끗하게 정비돼 산책하기 훨씬 좋아졌다.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화현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책로 정비에 나서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제초 작업을 시작으로 산책로 정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산책로 주변의 휴게 공간 조성과 조경에 나서는 등 화현면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