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지난 12일 CGV파주문산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관리 상태와 자체 소방대의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로 등 대피시설 확인 ▲상영관 내 화기 취급 금지 안내문 부착 권고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영상음향차단 장치 등 안전시설 사용방법 숙지 상태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와 실질적인 화재 예방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상태 서장은 "화재 발생 시 피난에 따른 혼란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계획 추진으로 파주시민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 운정1동 통장협의회가 12일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운정1동 내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각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삼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을 챙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 작은 시원함이라도 전해드리고자 통장협의회에서 이번 수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셨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수박 나눔 행사 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운정5동은 8월 1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일일 특강 ‘과학 아뜰리에-드라이아이스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가 개소한 뒤 열리는 첫 수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앞서 운정5동 주민자치회 네이버 카페를 통해 초등학생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 신청을 받았으며, 회차당 선착순 25명을 선정했다. 이날 드라이아이스와 지시약을 이용한 색깔 변화 마술, 풍선과 비눗방울 만들기 등 다양한 실험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드라이아이스의 신비한 성질을 탐구하고 직접 체험해보며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천창암 운정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과학과 친숙해지는 것은 물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8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문산읍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사회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인 운천역과 사목2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 퇴치에 나섰다. 문산읍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주민참여형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태계 보전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이번 활동은 민관이 협력하여 아름다운 문산읍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유해한 단풍잎돼지풀 생장을 차단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주민과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교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도 제4회 교하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자치위원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지역구 도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에서도 축하를 위해 방문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형 마을의제사업을 주민과 공유하고 최종 시행 여부를 의결했다. 주요 마을의제로는 ▲소중한 우리동네, 교하동의 1300년 이야기 ▲교하의 자랑 심학산을 푸르게 ▲인생 2막 청춘시대! ▲꽃길만 걷게 해 줄게 ▲다문화 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총 5건의 사업을 확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마을 실정에 맞게 추진될 예정이다. 유명진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앞으로 교하동 주민자치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초석을 놓는다는 사명감을 가지겠다”라며, “우리 마을 의제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오늘 총회를 계기로 한층 더 발전하는 교하동 주민자치회가 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근 국토교통부는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한 항공안전법 유권해석에서 “2kg 이상의 물건을 매단 풍선을 국토교통부장관의 허가 없이 날려보내는 행위는 항공안전법에 위반될 수 있다”라는 해석이 있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경찰서에 접경지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최근 파주시 지역 내에서 일부 탈북민단체가 날린 대북전단 풍선과 관련하여 항공안전법 위반 여부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수사해 줄 것을 요청한 바가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지역 내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위하여 지난 6월 일부 탈북민단체의 무분별한 대북전단 살포 활동에 대한 국회 방문 기자회견, 현장 적발·제지 및 시민 규탄 집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강력히 반대하며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11차례의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와 대남 소음 방송을 지속하여 시민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인 ‘한방애(愛) 오감만족’을 운영한다. ‘한방애(愛) 오감만족’은 어르신들에게 한의약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파주시한의사협회, 파주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방애(愛) 오감만족’은 8월 9일부터 6주간 ▲한방건강강좌 ▲한방기공체조 ▲한방체험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 9일 처음으로 진행된 한방건강강좌는 송정섭 파주시한의사협회장이 '중풍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뇌졸중, 심근경색의 위험성과 일상생활에서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에 대한 정보 등을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 스스로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제4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하며,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을 지원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이어주는 만남의 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각 구인 업체는 포장 및 검수(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지게차 운전, 물류관리, 반도체(생산검사, 원부자재운반, 현장청소), 용접, 재활지원 등의 분야에서 총 109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는 사전신청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분야 및 업체의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의 취업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 속에서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이 기업에게는 인력난의 해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 성공의 기쁨을 선물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내실 있는 채용행사를 제공해 취업률의 반등을 도모하고, 지역고용시장에 있어서 단비와 같은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6월 개최된 2024년 제3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릉천물놀이장 등 8곳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이용해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와 벽면 분수 등의 시설로, 수영장과 유원시설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월 31일과 8월 6일과 7일 총 3차례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수질 검사, 저류조 청소, 용수 교체 여부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모든 시설이 법적 기준을 충족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9월 중순까지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등을 중심으로 폐건전지를 수거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재활용률이 높은 자원순환 원료지만 자칫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수은, 납 등 중금속으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이 유발됨에 따라 분리배출이 중요하다. 폐건전지 배출 방법은 지정된 폐건전지 수거함에 배출하고 일정량 모아지면 비닐봉지나 마대에 담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에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수거업체 연락처는 파주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환경/교통-생활쓰레기(폐기물)-구역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참고하면 된다. 리튬 계열의 건전지 배출 및 보관 시 손상된 건전지는 수분에 접촉되면 극렬한 화학반응으로 인해 화상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는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활용이 높은 만큼 집중 수거를 통해 자원재활용을 확산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