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4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구성을 완료했으며 2024년 프로그램 수강료 상반기 결산보고 등을 진행하며 제1기 생연2동 주민자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동은 지난 6월 7일, 생연2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위원선정위원회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7월 1일 총 1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또한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으로는 회장에 황용택 위원, 부회장에는 김진완 위원과 김승희 위원, 감사에는 장연창 위원과 문창길 위원이 선출됐다. 황용택 제1기 생연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제1기로 시작하는 만큼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고 합심해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돌풍과 낙뢰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특히 3일, 4일 이틀에 걸쳐 추진한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2개조로 편성해 붕괴 우려지역과 하천범람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에 대해서는 집중호우 전 모래마대를 쌓고, 반지하 주택 거주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집중 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인근 대피 장소를 안내하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장마 기간 계속해서 기상 상황을 지켜보고, 필요시 지역자율방재단을 긴급 소집하는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이어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한다. 본 사업은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수강료 지원 신청은 7월 1일부터며, 신청일 기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청년연령(19세에서 39세)이어야 한다. 또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 상태이면 되고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된다. 지원하는 분야는 응시료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공가공인 민간자격 96종 총 908종을 지원한다. 특히 이는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된 것이며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 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수강료는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학원법에 따른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특기·적성·동아리 활동과 국내·외 해외연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관내 초·중·고 15개팀이 공모에 참여해 최종 5개팀이 선정된 바 있으며 5일, 5개팀 중 처음으로 송내중앙중학교 학생 6명, 교사 2명, 총 8명의 자연탐사반이 출국했다. 송내중앙중학교 자연탐사반은 4박 6일 동안 서호주에서 지질답사와 천체 관측을 위해 세르반데스, 칼바리 국립공원, 샤크베이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문화와 사고방식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다양한 시각을 갖출 수 있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동행하는 친구들과 협력·배려하며 건강하게 잘 다녀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도교사 및 학생들과 SNS 등 연락망을 통해 국외연수 일정 동안 견학 활동에 대한 협의를 이어 나가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돌아오기까지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5일, 동두천 도비장학회 후원 활동으로 혹서기 대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8명에게 시원한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불 후원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8명에게 전달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예정이다. 도비장학회 문경호 회장은 “이불을 지원받은 어르신들께서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도비장학회의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폭염과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 도비(濤斐, 아름다운 물결)장학회는 2012년에 결성돼 동두천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장학단체다. 또한 매주 금요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등에서 배식 봉사를 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 어르신 행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과 각 경로당 회장 등 2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한 후, 어르신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소통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어르신들께서 걱정 없이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복지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군 소음피해 지역 주민 340명에게 보상금 7천 6백만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지급대상은 법 시행일부터 지난해까지 노야산사격장, 가납리 비행장 인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들이며, 보상금액은 소음 정도, 거주기간과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에 따라 구분하여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군소음 보상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중 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 인근 지역은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소음측정을 완료 후 연말 국방부에서 보상 지역을 지정·고시했으며, 올해부터 과년도 소급분을 포함하여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군 소음이 발생되는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지역에 대한 보상범위 확대 및 보상금 감액기준 완화를 위해 국방부에 건의하는 등 비행장, 사격장 인근 군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체험형 전시 '브릭투어 in 포천'을 선보인다. '브릭투어 in 포천' 전시는 브릭아트 테마파크 ‘브릭캠퍼스’의 축소형 전시로, 다양한 블록(브릭)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블록 아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블록’이라는 장난감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설계와 예술적인 감각을 더해 만든 순수 예술 작품을 말한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으며,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이색적인 장르다. 체험형 공간은 ▲미래 도시 만들기(화이트 시티) ▲블록으로 표현하기(대형 모자이크 월) ▲내가 만든 차 경주하기(브릭 레이싱 경기장) ▲블록 말풍선 사진공간 ▲나만의 블록 아트 작품 만들기(마이갤러리) 등 직접 작품을 만들며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브릭투어 in 포천' 오감 체험형 전시를 마련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3일 2024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회에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상호 간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도겸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교류를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리 포천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포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021년 창수면, 영중면, 일동면, 포천동 등 4개 지역, 13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14개 읍면동 모두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마쳤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구 정비 및 도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윤정아 가산면장을 비롯해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가로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등은 청소차 3대를 동원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산면 주요 도로인 가산 2교차로부터 고인돌사거리까지 막힌 배수로를 뚫고 도로변 쓰레기와 토사 등을 제거했다. 한 가산면 주민은 “비가 오면 침수로 인해 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쾌적해진 도로와 배수구를 보니 올해 여름은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모든 직원들이 선제적으로 나선 덕분에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