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진목4리 마을회, 포천 도시공사와 함께 상호 협력과 마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정아 내촌면장을 비롯해 맹세영 진목4리 이장,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에 이날 도시공사 임직원 20여 명이 포도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맹세영 진목4리 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목4리의 자랑인 명품 내촌 포도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 협약이 마을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내촌면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특수안경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협력으로 발굴한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소흘읍 소재 ‘1001안경점’과 협약해 맞춤 안경 구입비 1인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혁 소흘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청소년 특수안경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는 소흘읍 청소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을 마련해 주신 소흘읍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은 전시 공간에서 7월 '숲의 요정'과 '시(時)와 캘리그라피의 만남' 작품을 선보인다. 이규일 작가의 '숲의 요정'은 조롱박을 소재로 한 설치 조형물이다. 서미영 시인의 '시(時)와 캘리그라피의 만남'은 손글씨를 통해 시를 표현한 작품으로, 두 작품 모두 8점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미술관 관람과 예술 활동을 즐기는 시민을 위해 매월 작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도서관이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중앙그래픽과 포천문화예술인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규일 작가는 오랫동안 광고 직종에서 종사하며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미영 시인은 ‘이별이 서성이다’, ‘나에게 왔다’ 등의 시집을 펴낸 경력이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4일 옥외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급했다. 예방 물품은 보냉 가방, 냉감 토시, 냉감 마스크, 냉감 타올,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는 근로자들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체크리스트도 함께 지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옥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7월 중 소속 현업 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대에서 '한탄강 물길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사업을 운영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한탄강 물길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사업은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트래킹 ▲한탄강 힐링 스테이 ▲한탄강 카약 에코 투어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통해 포천의 지질명소인 화적연, 멍우리협곡, 비둘기낭폭포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와 화적연의 야이기를 들으며 탐방할 수 있는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7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7천 원이다. ▲‘한탄강 지오트래킹’은 한탄강에 조성돼 있는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한탄강의 지질 및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8월 2일까지 '2024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받는다. 포천시민대상은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시는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 ▲지역개발 ▲농업 ▲사회봉사 ▲산업경제 총 7개 부문, 8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 자격요건은 포천시 관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사람 또는 3년 이상 포천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권자는 포천시 본청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의 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또는 10명 이상의 일반시민이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를 확인해 제출 서류를 구비한 뒤 포천시청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포천시 중앙로 87, 신관 2층) 또는 각 읍면동 총무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2과 3일에 중학교 3학년 부장과 담임교사 및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방문의 날’을 운영하여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과별 교육과정과 입학 정보를 안내하고 특성화 학과 실습실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며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7월 2일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 7월 3일에는 세경고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관내 중학교 교사 16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교(세경고, 적성융합고),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등학교 4교(광탄고, 문산제일고, 문산수억고, 파주여고)가 있는데, 해당 학교들 모두 행사에 참여하여 학교별, 학과별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과 그간의 교육 성과들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중학교 교사는, 특성화 학과를 운영하는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직업계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도 듣고 학과별 실습실도 탐방함으로써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향후 중학생들의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진학 상담 시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호평했다. 파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공사 창립 4주년(통합25년)을 맞이하여 7월 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칠 사장 및 이사회 등 약100명의 임직원이 행사에 함께했으며, 근속·모범직원 표창 및 우수혁신제안제도 시상, 공사의 계절을 담은 사진공모전 시상,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민혁신아이디어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사창립4주년을 축하하며 “1,000만 관광도시 파주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조동칠 사장은 “파주를 문화·관광도시로 전환하는 일을 이끌고, 품격 있는 따뜻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모두 실현하는 건실한 공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파주읍은 4일 도시미관정비, 풍수해 감시원, 외래식물제거 등 현장근무 기간제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급상자를 지급했다. 이는 여름철을 맞아 기간제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을 위한 조치다. 구급상자는 엔진톱, 예취기 등의 사용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기간제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읍은 이번 구급상자 지급을 시작으로, 기간제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급상자를 받은 한 기간제근로자는 "구급 안전 관련 용품이 항상 부족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구급상자 지급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기간제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도시환경과 조화로운 공사장을 조성하기 위해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인 ’FUN뻔한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사장 가설울타리는 공사장의 소음 등을 낮추기 위해 설치되는 가림막으로, 시는 가설울타리를 새롭게 디자인해 파주의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재미(FUN)있고, 뻔하지 않은 디자인’을 주제로 하며, 올해 말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주변의 시설들의 공사 현장에 반영된다. 작품은 높이 5m×폭 40m의 공사장 가설울타리(RPP) 표면에 시공될 수 있는 디자인이어야 하고, 팝아트, 그래피티, 트릭아트, 일러스트 등의 시각 이미지 표현이 동반되어야 한다. 저작권에 침해하는 타인의 작품, 문구는 제외되며,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중복 소속 불가) 단위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월 12일 오후 6시까지 출품 작품, 출품설명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독창성, 예술성, 활용성, 공공성을 심사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가 이뤄진다. ▲대상 1명(팀)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