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민선8기호가 출범 2주년을 맞이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8기 시정 구호를‘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4대 시정 방침을 혁신과 창의·공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새로운 도약·미래를 여는 도시, 따뜻한 동행·살기 좋은 품격도시’로 정했다. 그 후 현재까지 시정 구호와 방침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지난 2년 동안 동두천시민이 맡겨주신 소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왔다. 앞으로도 남은 임기 내 반드시 동두천발전의 열매를 맺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럼, 이제부터 민선8기 박형덕 시장과 시민이 함께한 2년의 시정 성과와 시민을 힘나게! 할 향후 2년의 비전을 주요‘키워드’로 살펴본다. [교통]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계획 확정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1월에 개최된 민생토론회 및 GTX-C 착공식에서 동두천을 포함한 GTX-C 노선 연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박형덕 시장의 공약사항이자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던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계획이 확정됐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검증 용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8일 정성 가득한 호박 만두를 손수 빚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맛있는 한 끼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두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두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용복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한 끼라도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파주 향토 음식이자 별미인 호박 만두를 준비했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이번 호박 만두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부녀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내가 살고 싶은 광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월요일 독거노인 30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햇김치 나눔,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운정5동은 1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 감성(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원예 감성(치유농업) 교육’은 도시농업 확산 및 어르신 정서를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버경찰대 대원들과 함께 진행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시농업관리사가 교육 현장에 방문해 ▲다육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텃밭 작물 재배관리법 등의 내용을 전했으며, 교육 후에는 각자의 원예작품을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위에는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정명섭 운정5동 실버경찰대장은 “화분을 만들고,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원예도 배우면서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물을 활용해 화분을 만들어보는 교육을 기획했다”라며, “실버경찰대원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 한울도서관은 7월 11일 저녁 7시 어린이자료실에서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로 잘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의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에서 박 변호사는 '법,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진실과 정의를 위한 노력과 그의 법적 경험담을 통해 법의 존재 이유와 사회적 정의를 탐구할 예정이다. 박 변호사가 이름을 알린 '수원 10대 소녀 상해치사사건'은 가출 청소년 5명과 지적 장애 노숙인 2명, 총 7명이 사람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사건이다. 회유나 유도 신문 등을 버티지 못하고 사람을 때려죽였다는 자백을 한 피고인들의 국선 변호를 맡아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에서 활동하며,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써왔다. 법적 능력과 헌신을 인정받아 2016년 헌법재판소로부터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에서 재조명된 억울한 누명을 쓴 청년의 사건을 비롯해 다양한 재심 사건을 맡아온 경험이 있다. 이날 그간의 사건 해결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법적 투쟁에 대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2일부터 청년층의 스트레스 해소와 관리를 위한 ‘액션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의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청년기는 학업 및 취업, 결혼, 출산 등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시기로 우리나라의 청년 중 20대의 29.9%, 30대의 33.5%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는 청년기 이후의 삶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액션테라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년들은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외래교수 강사와 함께 8주간 ▲즉흥 연기 ▲창작 노래 ▲감정 표현 등을 해보게 된다. 특히, 정신과적 증상을 경험하는 청년들이 연기(Action)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스트레스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나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유형(1급 또는 2급 유형)을 선택하고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격 기준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회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되며, 이용권은 생성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적시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평일과 주말, 휴일에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4곳만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5월 ‘파주시 지역돌봄협의체’ 구성에 이어 이번 시범사업 참여로,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사전 등록된 6~12세 아동이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최소 2시간 전(돌봄 희망일 저녁 8시 신청 마감)까지 경기도 긴급돌봄 콜센터 또는 아동돌봄파주센터로 신청하면, 거주지 근처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동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맞벌이 가정과 긴급상황에 처한 가정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파주시는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2030년이면 파주시 교통이 획기적으로 변화한다. 파주에서 서울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지고, 파주시 전 지역이 30분 이내 통행권이 되며, 교통사고가 30% 절감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환승센터 건설 등으로 대중교통과 교통 플랫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파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시작하는 7월 1일 오후 4시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2030 파주교통혁명이 시작됩니다’란 표어를 내걸고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 및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파주시 교통비전을 직접 발표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비전으로 ▲더 빨라집니다(서울까지 30분) ▲더 가까워집니다(파주시내 30분) ▲더 안전해집니다(교통사고 30% 절감) ▲더 편리해집니다(교통플랫폼 혁신)를 세부 내용으로 제시하며, 2030년까지 시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하는 교통 선진 도시로의 도약을 내세웠다. 김경일 파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어느덧 포천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직 시민을 위한 시간이었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임기 반환점을 돌아 3년 차에 접어든 지금,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 시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역점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별도의 취임 2주년 기념식을 생략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방점을 뒀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출발한 민선 8기 포천시는 전체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했다. 쌈지주차장 조성, 생활체육공원 조성, 도로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4년은 행동하고 실천한다는 의미의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은 물론 포천시 미래 100년을 책임질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부처와 경기도를 찾아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8일 회천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시원한 냉면 120분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냉면 120인분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권순남 부회장이 흔쾌히 후원해주었고, 오수영 회장, 김강호 총무가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시원한 냉면을 한 그릇씩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렸다. 오수영 회장은 배식 봉사를 하는동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먼저 식기를 챙겨드리고 식사를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자리를 안내하며 “무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특히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수분 섭취와 영양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셨으면 하는 마음에 시원한 냉면을 준비했는데, 너무나도 맛있게 드셔주시니 마음이 뿌듯하고 더위가 날아가는 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식 봉사는 1부(11:30~12:00), 2부(12:10~12:30)로 나뉘어 진행됐고 회천노인복지관을 방문한 많은 어르신들 중 한 분은 냉면 한 그릇에 함박 웃음을 지으시며 “오늘 아주 더운 날씨에 이렇게 시원한 냉면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