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소방서는 벌집제거, 동물 포획 등 비긴급성 생활안전 출동 증가에 따라 도민에게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는 매년 비긴급 출동으로 인해 정규 소방대의 긴급 출동 공백이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생활안전전문대는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평일(주말 포함) 13시부터 17시까지 근무하면서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 등 비긴급 출동에 대한 현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생활안전전문대 운영으로 정규 소방대의 긴급출동 공백을 막고, 도민에게 안전 서비스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 및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적인 자립 기술 습득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학교밖지원센터(센터장)가 지난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반려견 훈련사, ITQ(정보기술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운전 면허 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지원했으며 총 16명의 청소년이 해당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훈련 20시간 이상의 과정을 제공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직업군 등의 자격취득 과정을 통한 진로 탐색과 건강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깊다. 또한, 20시간부터 29시간까지 과정 이수 시 15만 원, 30시간부터 44시간까지 과정 이수 시 20만 원, 45시간 이상 과정 이수 시 25만 원의 자립 훈련 참여 수당이 지원되며 해당 인증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20만 원의 자격취득 수당이 추가로 지급되어 최대 45만 원의 자립 지원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소방서는 1일 ‘24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물놀이 수난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모집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25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연천군 내 한탄강 캠핑장 등 수변지역 8개소 위치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상황 시 수상구조 및 안전계도, 응급처치 교육, 구명조끼 대여 등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전문교육을 사전에 수료하고 각 지역에 배치됐으며, 특히 이 중 5명은 드론자격증을 소지한 대원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선서문 낭독 ▲격려사 ▲수상 안전교육 ▲응급처치·인명구조 활동 시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윤종영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연천은 임진강 및 한탄강 등 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관광·체험 서비스를 2024 경기투어패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경기투어패스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9,900원(24시간권 기준)으로 경기도의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이다. 지난 2023년 출시되어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경기투어패스는 올해 신규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양주시 마을기업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 예비사회적기업 함사세주식회사와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토도플레이가 신규 가맹업체로 등록했다. 남면에 위치한 ‘맹골마을’에서는 두부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사전 유선 예약은 필수이다. ‘함사세’는 덕계동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경기북부에서 알기 쉬운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하며, 음료가 제공된다.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유선 예약은 필수이다. 삼숭동에 위치한 ‘토도플레이’는 아동, 청소년, 성인이 즐길 수 있는 고공익스트림 또는 클라이밍 액티비티 체험을 제공하며, 소인은 에어바운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4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후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전반기 2년의 성과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8대 파주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 복리 증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뤄 더 새롭게 도약하는 파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출범한 이후 열정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정책을 구현하는 혁신 의회 제8대 전반기의회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진정으로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힘썼다. 개원 이래 제247회 제1차 정례회까지 5번의 정례회와 11번의 임시회를 개최하여 총 212일간의 회기동안 총 49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제정조례 129건 ▲개정조례 170건 ▲폐지조례 4건이다. 이중 의원발의로 제정하거나 개정한 조례는 185건으로 전체 조례안 302건 중 61.255%에 해당해 제8대 의원들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음을 보여준다. 또한 의원발의가 68건이었던 제7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가 1일 제8대 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2년간의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은 15명의 시의원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대성 의장은 이날 개원사에서 “지난 2년간 의정을 순조로이 이끌어 주셨던 이성철 의장, 윤희정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동료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반기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파주시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견제하면서도 협치를 통해 파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이날 제248회 임시회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박대성 의원, 부의장에 이익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 자치행정위원장에 박신성 의원, 도시산업위원장에 이혜정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진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기후변화 대응 병해충 방제 등 농업용 드론 활용 증대를 통해 노동력 및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2024년 농업기술 평생교육(농업용 드론 2종 조종사 자격취득과정)’개강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농업용 드론 자격취득 교육과정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작업의 효율을 높여 농업농촌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 항공법규▲ 항공기상 ▲ 항공역학 ▲ 비행운용 이론 ▲ 모의비행 ▲ 실기비행 등 농업용 드론 2종 자격취득 과정으로 편성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SNS(카카오채널‘양주시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홍보했으며 방문, 이메일을 통해 일정자격을 갖춘 농업인 12명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기간은 금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2기로 운영되며 기수당 10회, 40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취득 조건이 충족되며, 교육을 이수하면 1인당 교육비 7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용 드론은 농작물 예찰 및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28일 소흘읍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유언과 상속 관련 법률 지식을 알려주는 '웰다잉(Well-Dying)' 특강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24일부터 읍면동 분회별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웰다잉(Well-Dying)' 특강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치있는 삶의 영위를 돕기 위해 ‘아름답고 멋진 삶의 뒤안길’을 주제로 노년기 자신감 회복, 의사소통 방법, 유언장 작성, 상속 관련 법률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신의 자서전을 제작하고 지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생노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인생노트 프로그램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를 준비해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관계자는 “어르신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재배 농가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소흘읍 이가팔리의 포도 재배 농가에서 포도 봉지씌우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포도 재배 농장주는 “한창 바쁜 시기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 주말인데도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이 나와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9호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장애인 홀몸 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제1기갑여단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시공된 지 오래돼 낡고 색이 바랜 도배, 장판과 안전에 위험이 있는 노후 전선을 교체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1기갑여단 봉사단에 감사하다. 사업을 통해 깨끗한 보금자리로 바뀐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홍용 공공위원장은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제1기갑여단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식품 지원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