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의 민선 8기 3년 차 첫 행보는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1일 시에 따르면 강수현 양주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국·과장 등과 함께 관내 수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철저한 재해예방 관리를 통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둔 강 시장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강 시장은 회정동 공장설립 허가 대상지 2개소, 시도30호선(방성~산북간) 도로 확포장 공사 지역, 복지리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점검하며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강 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역대급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리 현장과 같은 상습 침수 지역들은 미리 사전 점검하여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 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관내 남면 소재 에스더블유㈜(대표 김보영)를 찾아 생산 및 제품 개발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에스더블유㈜는 염화칼슘과 메탄올의 대체재인 글리세린을 기반으로 한 액상 제설제와 폐수처리용 유기탄 소원을 개발하고 판매 중인 친환경 소재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보영 대표는 하수 찌꺼기나 분뇨,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사업 육성에 나설 예정이라며 시 차원의 지원 여부를 질의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현지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설치 사업은 타당성 조사를 착수한 상황으로 관련한 애로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년 제12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참석하고 관계인들을 격려했다. 지난 2005년 ‘양주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처음 발족한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연간 10에서 15차례의 연주회를 통해 지역에 수준 높은 음악을 제공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2010년 경기 북부 최초의 시립교향악단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6월 마지막 주에 개최한 이번 연주회는 양주시가 시민과 하나 되어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1번지로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날 행사는 박승유 지휘자의 지휘 아래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하유나가 협연한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번호 1번 스케르초, ▲프로코피에프의 첫 번째 교향곡 공연을 선보이며 정통클래식 공연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정기연주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북부 첫 번째로 만들어진 시립교향악단이 다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일 구석기 축제 매점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연천군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연천군에 기탁했다. 임은금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시기에 구석기 축제 매점 운영에 동참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여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구석기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위한 매점 운영에 적극 참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달 29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농가주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연천군에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자 고용 농가주, 주민과의 화합 및 소통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연천군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심각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중이며, 베트남 동탑성과 업무협약을 맺어 근로자를 년간 150여명, 관내 결혼이민자 본국가족으로 50여명, 베트남 담농군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20여명을 운영중이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160여명과 농가주 60여명, 농업관련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행사를 즐겼다. 행사 1부는 근로자와 농가주 단합을 위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고, 2부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됐으며, 장기자랑 중간에 특별 행사로 치어리더들의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명랑운동회 우승팀 근로자들은 베트남 소스 2종, 장기자랑 1등과 행운권 1등에게는 압력밭솥을 선사하여 근로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선풍기, 헤어드라이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달 28일 전곡읍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군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3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곡3리 공영주차장은 전곡리 425-1번지 일원 총면적 4,386㎡에 주차 96면 규모로 조성됐다. 연천군은 안전점검 결과 위험성이 크고 노후화로 미관을 저해하는 내외주택을 해체하고,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을 마련했다. 주차 공간의 확보를 넘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미관을 중시하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4일 파주시와 공사 간의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청렴교육 실시 △청렴에 관한 시장님 당부사항 △ 청렴 주요 이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날 청렴소통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가 ‘청렴파주 리프레쉬(REFRESH)’ 실천으로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청렴도시 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하고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청렴의식 제고, 청렴문화 확산 등을 통해 시의 청렴 정책 및 방향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답하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선도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공사는 청렴클린콜 시행, 청렴 마일리지제, 부패유발 요인 모니터링 등 다양한 청렴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직업교육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파주직업교육협의를 개최했다. 파주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파주고용센터,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위촉된 회원들이 참석하여 파주 관내 학생들의 직업교육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관내 직업계고 현황 및 학교별 2024년 상반기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직업계고와 협력할 수 있는 유관기관의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지역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협의했다. 또한 지역 산업 전망에 따른 미래교육을 위한 직업계고의 중요성과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파주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인 장계홍 교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라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학교 밖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라며 지역 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 등을 활용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식품(라면 20박스, 김 20박스)을 기부했다.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3월 밭 갈기 및 비료 주기 작업을 시작으로 매일 물과 비료를 주며 감자를 키워 6월 22일 감자 50박스를 수확했다.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는 이날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김을 기부했다.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는 2020년 2월 창립된 단체로 2020년부터 감자 기부, 김장 나눔 등 마을 활성화 활동을 펼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운정3동 관계자는 “취약계층 청소년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분들로 인해 관내 위기 청소년들이 실제적 도움을 받아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2024년 월롱면 주민총회’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월롱면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의결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장’으로, 월롱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는 월롱면 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발굴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사전 주민투표를 거쳐 주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과 현장투표로 이뤄지며, 현장투표의 경우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0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만 18세 이상의 월롱면 주민(생활권자 포함)이면 할 수 있다. 발굴한 사업으로는 ▲인생의 전환점인 환갑 전후 세대를 대상으로 방향의 결정을 도와주는 ‘두 번째 돌잔치’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노년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시대 적응을 돕는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등 4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준비한 난타, 라인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