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28일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관내 침수 취약 지역을 찾아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포천시는 오는 29일 오후부터 장마권에 들어설 예정으로 장마 기간, 지역에 따라 장대비도 예보된 상황이다. 이에 백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임을 직감, 예정된 주요 일정들을 뒤로 미루고 동교동 천보마을 등 침수 취약 지역을 찾아 축대, 하수 시설 등 안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천보마을은 해마다 상습적으로 주택 침수 등 수해 피해가 발생해 왔던 지역이다. 백 시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당부하며,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수시로 현장 점검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백 시장은 오전에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14개 읍면동 및 관계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집중호우에 앞서 철저한 재해 대비에 나설 것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인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우기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수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전 공무원이 책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7명은 지난 6월 27일(목) 진행된 파주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에 위촉됐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학교폭력 예방 대책, 범죄 취약 지역 개선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하여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부 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하는 회의체이다. 파주경찰서는 특히 이번 자문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문단 멤버에게는 포상의 기회도 주어진다고 밝혔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치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지난 25일 재단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규위원 8명(근로자 위원 4명, 사용자 위원 4명)이 모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위촉 ▲안전·보건관리 내규 제정 ▲상반기 안전·보건 관리 현황 및 계획 보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대책 및 태풍 대비 시설 점검 등을 논의하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첫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개최로 근로자 대표 추천으로 선정된 근로자 위원 3명, 근로 감독자, 안전 관리자, 보건 관리자로 구성된 사용자 위원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기준을 정립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요구되는 사항 반영하여 안전·보건관리 내규 제정했다. 상반기 안전·보건 경과보고를 통해 근로자 유해·위험 요인 18건에 대한 조치이행 결과를 공유했고, 안전·보건 관리자를 중심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위해 기본 수칙 이행 가이드 및 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문희)는 6월 28일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간 영역의 청소년 안전망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이응경), 학교지원단(15개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파주지역협의회(수석부회장 유한택), 파주천사, 파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협력 기관과 함께 발굴 및 학습 멘토지원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도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파주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단의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최근 자해 및 자살, 학교 부적응, 또래 관계 어려움 등 위기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긴밀한 협력과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형성에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위기 청소년(자살·자해) 서비스 의뢰 및 연계 ▲학교 폭력에 대한 적극적 대처 및 가해·피해 학생 상담 연계 협력 추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 증진 관련 연계 활동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지역사회 정신 응급대응체계의 강화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동두천시 보건소를 비롯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동원병원 각 기관의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응급개입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응급상황 대응 시 문제점과 역할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 더포레스 나태호 대표는 26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650만원 상당의 싱글 매트리스 8개를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 나태호 대표는 “동두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동두천시민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아동들이 편안하고 깨끗한 잠자리에서 좋은 꿈을 꾸며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매트리스를 기탁 받은 한 가정에선 “매트리스를 놓을 자리를 정하며 새로 집정리를 했다. 깨끗해진 잠자리에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이 끊이지 않는다. 매트리스를 기부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음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나태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의 어린 시절 행복한 기억이 그 아이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런 소중한 후원이 우리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8일 제330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승호 의원이 의장으로, 황주룡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두 의원 모두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단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으며, 이번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김승호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동두천의 미래를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함께 선출된 황주룡 부의장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동두천의 변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통해 의회 운영의 안전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남옥지)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디지털 농업 특별강연을 위해 연천군에 방문한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도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생활개선회원 35명은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의식개선의 중요성과 다가오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을 제시하며 농업인들에게 안전한 농촌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남옥지 연천군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한 농촌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우리 생활개선회에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교육 또한 참여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8월 2일 금요일 오후 1시, 8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2일 2회)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뺑파전'은 한국형 종합 뮤지컬 마당놀이이자 극장식 마당놀이로, 국립창극단원 김학용(심봉사), 서정금(뺑덕), 이광복(황봉사) 명창과 함께 국악인 박자희(심청) 등을 주역으로 초청하여 개최한다. 공연은 뺑덕과 심봉사 그리고 황봉사의 부산여행으로 시작되며, 심봉사가 눈을 뜨는 대목까지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무용단, 연희단, 국악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놀이판을 펼친다. 티켓 가격은 1층 1만 원, 2층 5천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또한 많은 어르신이 관람할 수 있도록 65세 이상 30%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유료회원 예매는 7월 4일 14시부터, 일반회원 예매는 7월 5일 14시부터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소방서는 28일 군남119안전센터를 개청했다고 밝혔다. 군남119안전센터는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하며, 2023년 3월 2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6월 28일 개청했고, 군남면·왕징면·중면을 주 관할구역으로 총212.61k㎡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군남지역은 북한의 황강댐과 마주한 곳으로, 지난 '09년 황강댐 무단방류로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20년에는 수해피해로 500여가구 1200여명이 대피했던 지역이다. 최근 다양해져가는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대비 군남119안전센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청사는 3층 건물로 사무실, 차고, 감염관리실, PTSD실, 다목적훈련장, 체력단련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총 사업비 예산 약 50억원으로 건설됐다. 군남119안전센터는 앞으로 소방공무원 22명과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이 상시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뿐만아니라, 관할구역 내 위험물 및 취약계층 대상물 등 화재예방 활동을 위한 각종 안전컨설팅, 점검, 교육 등 실시할 예정이다. 개청행사는 ▲축하행사(풍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