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8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뮤지컬 갈라콘서트 '영웅들의 하모니'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의 갈라콘서트로, 뮤지컬 배우 정성화, 이건명, 소냐, 정재은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마스터피스로 불리며 각종 상을 휩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하는 15년차 뮤지컬 '영웅'의 주인공이자 현재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정성화, '넥스트 투 노멀', '삼총사', '그날들' 등의 대표작이 있는 29년차 내공의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이건명, 연천의 공동 창작뮤지컬 '헤어드레서' 주연인 뮤지컬 디바 소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를 통해 뮤지컬 '영웅' 설희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출연한다. 쉽게 보기 힘든 뮤지컬 베테랑 배우들을 한 무대로 초청했으며, 본 공연을 통해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일 것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장남면 호루고루성 일원에서 제9회 연천 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경관 조성을 위해 회원,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 장남면 이장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바라기씨를 파종했다. 최찬섭 위원장은 “연천 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는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진행되는 연천군의 대표 축제로, 오늘 파종한 해바라기가 잘 자라 8월 31일부터 열릴 예정인 연천 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26일 연천군다목적복지센터에서 의료급여담당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 의료급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수급자 일반현황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관리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본인부담 및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제도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재가의료급여 사업 등 의료급여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읍·면 의료급여담당자들이 적극적이고 전문성 있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으로 의료급여서비스 향상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7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천군 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총 10대의 바우처 택시가 운행될 예정이다. 바우처 택시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로 연천군 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배차 대기시간 단축으로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확대가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바우처 택시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이웃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의 나눔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을 활용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건강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5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추천한 지역 내 이웃에게 보관이 간편한 파우치형 삼계탕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특화사업을 통해 이웃들의 지역사회 공동체 소속감을 높이고, 꾸준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이웃들이 보다나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훈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올여름에도 우리 전곡읍의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이번 삼계탕 나눔이 조금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전곡읍의 취약가구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모금회 기부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센터 3층 강당에서 농업인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농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이 나서 ‘디지털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4-H회원 등 젊은 2세대 농업인들과 생활개선회원들이 미래 연천농업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성제훈 원장은 “쳇GPT 등 데이터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는 농산업은 먹거리를 넘어 치유의 공간으로 농식품산업은 농업문화산업으로 거듭나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현장은 자동화를 넘어 상상력이 현실로 펼쳐지는 스마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젊은 농업인들과 함께 디지털이 이끄는 연천 농업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일정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지역 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사업기준일인 6월 24일 현재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1인가구월 267만4,134원)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 재산 및 소득조사를 거쳐 결정한다. 특히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해 신진 예술활동증명유효자까지 지급대상을 확대했으며, 중복 수혜 방지 차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오프라인은 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액은 지난해와 같이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서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생활인구 1,000만 달성을 위한 연천 미래비전 2030 추진 선포식을 갖을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2년 전 취임식 당시 “Yes 연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의 군정목표로 전반기를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전반기 주요성과로는 평생복지분야에 초중고 어학연수 체계확립, 경기도 유일 세컨드홈 세제혜택,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를 했으며, 보존관광으로는 주민참여형 지역축제 성료, 연천방문객 200만명돌파, 임진강(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유치 등이 있고, 산업융합분야로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수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사통팔달에는 수도권 1호선 개통,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및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사전 기획조사 (2억)용역비 반영 등의 성과가 있다고 했다. 전반기는 정책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한다면, 후반기는 (전 군민을 촘촘하게 살피는)평생복지, (임진강 권역을 중심으로 한)보존관광, (남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27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흑염소 사육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현재 신서면 일대는 보신탕 거리를 대체할 새로운 식문화 거리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현재 신서면 상가는 보신탕의 선호도 감소와 열차 운행 중지 등으로 폐상가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며,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 27년에는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유통판매가 금지되는바 신서면 일대의 보신탕 거리를 대체 할 새로운 식문화 거리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연천군의 흑염소 사육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이 필요하며, 흑염소 사육 활성화를 위해 흑염소 사료 가격 안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 흑염소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신서면 식당 거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이나 인구소멸기금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안을 찾고,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는 6월 27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지난 3월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6.12.~6.19.)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 챙겼다. 제6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여 128건(시정사항 6건, 건의사항 111건, 주의사항 11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박운서 의원 발의) ▲연천군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을 비롯하여,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흑염소 사육 농가 지원 및 전문 식당 거리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심상금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안건심의를 위해 노력해 준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