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사)bbb코리아와 '외국어 전화(앱) 통역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bbb코리아는 언어 장벽 없는 소통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약 중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통역자원봉사자 4,800명이 전화로 20개국 언어의 통역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22년 간 전화 통역서비스 제공 건수가 120만 건에 달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향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내 책자 배포 등의 방법으로 bbb 통역서비스 활용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관공서, 기업, 어린이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 긴급상황 등에 즉각 대처 가능하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사업의 일환인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참여 방법과 우수사례를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모둠별 활동으로 진행해 주민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도출한 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현 취지를 구현했다. 또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교육을 진행해 더 많은 주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의 변화와 발전은 시민들의 참여로 실현된다”며, “포천시의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운영을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2024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복리증진 ▲인구유입 방안 및 일자리 창출 ▲국민 생활 편익 증진시설(생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저탄소 친환경 산업체계 구축 및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2024년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청정연료(LNG, LPG) 사용 시설로 전환해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중질유 및 고체연료 보일러에서 청정연료 사용 시설로 전환을 희망하는 관내 대기 배출 사업장으로 규격 및 용량별에 따라 최대 9,000만 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부담이 10% 고정이며 경기침체로 시설 개선 투자에 난항을 겪는 사업장의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단, 배출시설 신·증설에 따라 설치하는 시설 및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부터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서류, 선정 기준 및 지원 규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홍보 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근무경력 10년 이하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고 학부모·학생과 SNS 소통이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다양한 홍보 매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홍보 주니어보드’ 주요 활동은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소통에 기반하여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파주교육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파주교육 홍보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 주니어보드’는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며, 파주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7명이 참여한다. 월별 1회 이상 오프라인 방식을 통한 대면 활동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토론 시간 등이 계획되어 있다. ‘홍보 주니어보드’의 구성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파주교육의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파주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들은 창의적인 사고와 열린 소통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4일 금촌튼튼본의원에서 100만 원 상당의 라면 43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금촌튼튼본의원은 금촌1동과 2동에 이어 금촌3동에도 라면을 기탁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열 금촌튼튼본의원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에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금촌튼튼본의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촌튼튼본의원은 금촌동 소재 척추 관절 비수술 전문 의원으로 진료 외에 이웃돕기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작가와 협업으로 함께읽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청소년소설을 함께 읽고 온라인으로 이야기 나누고 있으며, 7월엔 두 번째로 한국과 세계전쟁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전쟁과 평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은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읽는 책인 ‘그림책’을 통해 긴 글 읽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매력적인 이야기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전쟁’이라는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 소재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전쟁과 평화’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다. 매 차시 3권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으며 7차시에는 평화책 만들기 활동이, 마지막 8차시는 전쟁 및 대립의 흔적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를 돌아보는 ‘평화기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책을 통해 파주시정을 소개하는 ‘파주시 정책테이블’ 5-6월 전시주제인 ‘더욱 빨라진 인허가 행정(허가총괄·1·2·3과)’정보와 연계해 지난 26일 '집짓기의 모든 것' 강연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사전참여 신청자가 100여 명에 육박했으며 특히 40-50대가 참여자의 90%를 차지하는 등 아파트 중심의 주거환경 속에서 내 집 짓기에 대한 열망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연자는 『집짓기 바이블 2.0』의 공저자인 문도호제 대표 건축가 임태병 소장과 지음재 전은필 대표로 실험적 주거공간 건축에 경력이 풍부한 건축가와 시공사의 실제적인 조언으로 참여자들에게 집짓기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내 집 짓기에 대한 파주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7-8월에는 파주시 관광과와 협업해 파주시 종합관광정보와 함께 새로운 연계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유아숲체험원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평균 94점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이용자에게 더 나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4~11월) 매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4~5월 진행된 유아숲체험원 정기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과 가족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과 이용자의 87%가 설문에 응답했다. 만족도 평가 항목은 ▲편의시설, 야외체험학습장, 놀이시설의 적정성 ▲체험 프로그램 내용 및 진행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 ▲유아숲지도사의 전문성 ▲체험원의 안정성 등으로, 평가 항목별 각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측정했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항목은 ‘유아숲지도사의 전문성’(95.3점)과 ‘프로그램 내용 및 진행’(94.8점)으로 이용자들은 수업 설명 및 소통 방법, 다양한 체험 활동 등 이유를 언급했다.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만족스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높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26일 법원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제4회 법원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해 법원읍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주민자치회 운영성과 보고와 내년도 마을계획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 발표가 있었다.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4개 사업이 내년도 법원읍 마을계획 사업으로 선정됐다. 제안된 10개의 사업 중 최종 선정된 사업은 ▲도로변 꽃길 가꾸기 ▲마음을 밝히는 등기구 설치 ▲반려식물 원예수업 건강관리 ▲술이홀 별밤 여행 등 4개 사업이다.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법원읍 주민총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직접 결정해주신 마을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법원읍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을 결정하고 참여하는 주민총회는 ‘함께의 가치’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초석”이라며 “법원읍 주민들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26일 디엠지(DMZ) 라운지에서 파주시로 귀농귀촌한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들 12명과 함께 ‘제96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역점시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귀농귀촌 현실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귀농인 판로 개척, 농업인 대상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 등 귀농귀촌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장에서 들려주시는 목소리에 파주시가 해야 할 역할과 변화의 방법이 담겨 있다”라며 “새로운 삶의 터전인 파주시가 귀농인 여러분을 위한 더 큰 만족과 결실을 피워낼 수 있도록, 더욱 귀 기울여 듣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