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26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에서 회원도시들의 승인을 받아 정식으로 가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5월 31일 인구 50만 명을 넘어선 이후로 2년 연속 50만 명 이상 인구를 유지하여 대도시 지정 요건을 충족해 2024년 1월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도시로 정식 지정됐다. 이로써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가입요건을 갖췄고 지난 4월 23일 가입신청서를 협의회에 제출하여 이번 정기회의에서 가입이 승인된 것이다. 2003년 설립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명 이상의 전국 기초자치단체 간 협의기구로 대도시 상호 간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고 자료·정보·기술을 교류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파주시가 가입하면서 현재 포항, 창원, 김해, 청주, 천안, 전주, 용인, 수원, 고양, 성남, 화성, 부천,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파주 등 19개 지자체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 소속돼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파주시 가입 승인과 함께 이강덕 포항시장을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25일 경기도가 시행하는 ‘2024년도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30억 원을 확보하고 민간투자금 60억 원을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가 수소 관련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수소산업 육성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공모에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과 연계하여 유기성폐자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인근 충전소와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제시한 방안에 따라 시는 2027년 3월까지 환경순환센터(파주읍 봉암리) 부지에 일 500kg 규모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20억 원으로,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에 민간투자금 60억, 시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파주시는 이번 미니수소도시를 시작으로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확보 등 수소 생태계를 확장해 탄소중립 달성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에서 지난해까지 성매매 업소로 운영되던 건물 소유자가 임대계약을 종료함에 따라 업소가 폐쇄되고, 건물 소유자가 지난 26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며 더 이상 성매매 업소로 임대하지 않겠다는 자진 폐쇄 안내문을 건물 전면에 게시하는 등 성매매 집결지 폐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건물 소유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해 8월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건물 소유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집결지 폐쇄에 대한 파주시의 확고한 의지를 알게 됐으며, 올해 들어 경찰의 성매매 업소 단속 또한 계속되고 있어 불법을 중단하고자 임대계약 종료를 결심했다”라며 “미래 세대들에게 더 이상 불법의 장소를 물려주지 않기 위해 자진 폐쇄 안내문을 게시하게 됐으며, 이러한 결정이 쉽지 않겠지만 이제는 소유자들이 나서 올바른 재산권 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전했다. 또 다른 건물의 소유자는 “파주시에서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안내문’을 여러 차례 받고 더 이상 지체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해부터 임차인에게 임대계약 종료를 알렸음에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분위기 조성과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인식조사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과 함께 진행돼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국민 인식조사 참여율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일반주택(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에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를 말하며,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조사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네이버 폼(naver.me/5jmEaPgd)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10개 문항(선택형 8, 개방형 2)의 설문에 답하면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염문섭 생활안전팀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오는 6월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4 별빛양주 페스티벌’을 우천으로 인해 7월 13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야외에서 진행되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됐으며, 이에 따라 참가자의 안전과 페스티벌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연기된 페스티벌은 기존의 장소와 프로그램을 동일하게 유지하여 7월 13일(토) 오후 7시에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주시 청년 밴드 23.5도, ▲양주시 최초의 오페라 단체 양주오페라단, ▲얼터너티브 팝밴드 이날치 등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흥규 사장은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에게 안타깝지만 연기된 날짜에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로 보답하겠다.”라며 “우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수영장 정식 개장에 앞서 시설 점검과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7월 한 달간 수영장을 시범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06시부터 21시까지이며, 토요일에는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일일 동시 수용인원은 77명으로 선착순입장이 가능하다. 파주시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7월에 진행되는 시범 운영이 끝나면, 8월부터 수영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초등생존수영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전환되어 운영된다. 접수방법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온라인 신청에서 가능하며, 기존회원 접수 기간은 매월 19~24일, 신규회원은 매월 25~말일, 추가접수는 매월 7일까지 진행된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오랜시간 기다린 만큼 수영장의 안전과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다양한 수련 활동과 여가 활동 제공을 통해 파주시 청소년시설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시민의 건강한 혈관을 위해 매주 수요일 8주간 '고혈압·당뇨 교실'(5월 고혈압, 6월 당뇨병)을 운영하고 26일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 지난 수업 논평, 건강 상담, 의견 나눔, 만족도 조사 순으로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으로 심뇌혈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실 대상자는 상시 모집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동두천시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는 4기까지 모집 예정이며 3기 수업은 8월에서 9월, 8주간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6일 월례회의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켐페인은 올 9월 최종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윤화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공공의료기관의 동두천시 유치를 간절히 기원한다”라며 “공공의료원이 반드시 유치되어 동두천의 의료환경이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이번 릴레이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해 상패동 사회단체가 하나 돼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은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동두천시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의 공공의료원 유치 활동을 9만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태화 동장, 차유철 회장,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 기원’이 기재된 현수막을 들고 이어가기(릴레이) 응원을 펼치며 동두천시 공공의료원 유치의 희망을 쏘아 올렸다. 차유철 회장은 “동두천시의 공공의료원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유치 선정 시까지 꾸준히 홍보 활동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동장은“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지역 주민대표 기구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유치 홍보활동에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5일, 관내 송내동 근처에서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목희수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꾸준히 송내동을 깨끗하게 하면서 동두천의 발전을 위한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에 힘쓰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 등의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송내동 일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주변 쓰레기 수거,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