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26일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의 안전사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무더위와 함께 연중 강우량의 약 58%가 집중되는 시기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비율은 낮지만 높은 습도와 빗물 유입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 2022년 경기북부 소재 리조트 야외수영장에서 녹조이끼방지제(차아염소산칼슘) 보관 용기 내부로 빗물이 침투해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로 관계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는 ▲녹조이끼방지제 저장·취급 안전관리 실태점검 ▲관리부서 협조 공문 발송 ▲수영장, 숙박시설 협회 서한문 발송 ▲화재예방 간담회 실시 ▲화재사고 사례전파 등을 실시했다. 박명원 예방대책팀장은 “녹조이끼방지제로 사용되고 있는 차아염소산칼슘은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유독가스를 내뿜기에 몹시 위험하다”며 “밀폐용기에 넣어 물기나 습기가 없는 장소에 보관하고, 보관량은 50kg미만으로 한정해야 하는 등 관계자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화재 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25일 남면농협 2층 회의실에서 남면쌀작목반 회원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류경문 수도작 담당자가 강사로 GAP제도의 이해와 고품질 벼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에서 수확, 포장단계에 이르기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해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전 예방적 관리제도이다. 이날 교육은 ▲ 농산물이력추적관리 ▲ 종자(묘목)의 선정 ▲ 토양 및 재배관리 ▲ 비료(양분)관리 ▲ 물관리 ▲ 농약관리 ▲ 수확작업 ▲ 수확 후 관리 ▲ 환경보전 ▲ 농작업자 안전관리 ▲ 교육 ▲ 내부심사제 등 12가지 핵심을 설명했다. 또한, 고품질쌀 생산 핵심기술로 품종선택, 적기 이앙, 질소비료 적량 시비, 적정 물관리, 적기 수확, 수확 후 관리 등 밥맛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양주시에서 벼 식부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인 남면쌀작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센터에서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Re+Box’(이하 Re+Box) 설치·운영을 관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사회적기업인 ㈜리맨, 감동CLEAN협동조합(이하 감동CLEAN)과 양주옥정 LH3 주거행복지원센터(이하 3단지 주거지원센터), 양주옥정 천년나무 1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이하 1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및 양주시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폐디지털기기 수거함 Re+Box를 설치하여 디지털기기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협력 사업으로 개인정보 파기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Re+Box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서 3단지와 16단지 주거지원센터는 Re+Box 설치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Re+Box 외관 유지 및 관리에 협조하며, 감동CLEAN은 Re+Box 설치 장소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폐디지털기기를 수거하며 Re+Box 외관 유지 및 관리의 주체 역할을 수행하고 R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기념해 평생학습관 2층 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고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호국 보훈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열렸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장과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6·25전쟁 참전국과 지원국의 국기 영상, 6·25한국전쟁 참전 영웅 소개 영상 및 ‘아직 끝나지 않은 6월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참전유공자 인터뷰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들의 명예롭고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외롭게 남겨진 호국 용사들을 하루빨리 조국과 가족의 품에 모실 수 있게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지켜낸 호국 영웅과 유가족분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유공자는 “시장님과 시민들이 꽃다운 시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5일, 말레이시아 정부 공무원 20명이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추진하에 마련됐으며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국가 발전경험 공유 및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먼저 CCTV 통합관제센터의 소개 및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유진만 주무관의 업무 노하우와 달인 선정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대표적인 혁신기술인 지능형(AI) CCTV 및 말하는 CCTV에 대해 공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 지능형(AI) CCTV 기술을 동남아시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향후에도 창의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신기술에 적극 발굴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가사 서비스’를 7월과 8월 방학 기간 내 실시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맞벌이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학 기간을 기준으로 주 2회씩 총 8회 반찬 세트를 직접 배송해 준다. 사업 대상자 모집은 7월 2일부터 8일까지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일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 중 가사 스트레스 척도 검사 실시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참여자도 대상자로 선정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을 통해 개인의 지속 가능한 삶의 질을 보장하고, 관내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동두천 치유의 숲에서 4회에 걸쳐 동두천시 소속 아이돌보미 59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가 돌봄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예방 및 해소하고, 아이돌보미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동두천시 아이돌보미 활동가들은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감을 활용한 숲길 걷기, 편백 사우나, 명상 등에 참여했다. 더불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나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소진 예방 프로그램 치유의 숲 체험을 통해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나를 돌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가족센터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업무협약기관 로컬드림봉사회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닭곰탕을 전달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정성껏 조리해 만든 닭곰탕 한 그릇이 생연1동 취약 계층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렸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부와 참여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언제나 한결같이 마음을 담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개별 방문해 밑반찬 지원, 병원동행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주거취약 장애인 가구의 주거, 돌봄 욕구 해소를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취약가구 대상자는 오래된 벽지와 장판에서 발생하는 해충들과 악취로 인해 고충을 겪어 왔지만 심한 정신질환으로 인해 스스로 욕구를 해소할 수가 없는 상황에 놓여있었던 가구다. 이에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회의에는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회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에서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위해 해장국 대접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익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올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껏 해장국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힘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달 상패동의 홀몸 어르신들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마익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회장님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