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보건소는 관내에 이달 초 말라리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현재 확진자는 치료약을 복용한 뒤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번 재난안전문자는 지난 18일 질병관리청에서 전국에 발령한 말라리아 주의보에 따라 관내 신규환자 및 군집 사례 발생시 문자발송 협조 안내 방침에 따라 발송됐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하는 시는 말라리아 감염에 특히 주의하여야 함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모기 퇴치를 위해서 7개 방역반을 편성하여 4월부터 현재까지 양주시 전 지역을 구역별로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감염병 중 하나이며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등이 반복되는 주 증상과 함께 식욕부진, 두통, 설사 및 체온이 상승하여 심하게 춥고 떨리는 발한이 초기에 동반할 수 있다.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증상발현 후 말라리아 진단까지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열과 감기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말라리아 감염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는 오는 7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의 신속한 창업과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일사천리(一瀉千里) 소방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의한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법' 제31조에 의한 노인복지시설과 연면적 600㎡ 이하의 소규모대상물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며, 이들 시설의 소방행정 인·허가 전담인력 운용으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창업을 지원한다. 민원인들은 더욱 편리하게 소방행정절차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 교육과 소화기·화재경보기를 우선 지급해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을 통해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민원인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복합적인 민원과 민원인의 불편 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연천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난 25일 케이워터기술 연천포천권사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케이워터기술 연천포천권사업소 김재훈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점진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케이워터기술 연천포천권 사업소에서는 성금 전달 및 봉사 등으로 장애인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지원이 앞으로도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0년 개관 이래로 연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가족상담 및 사례관리사업, 장애인가족교육사업, 정서지원사업, 장애인식개선사업, 지역사회조직화사업,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사업, 보조기기 관리사 사업, 성인발달장애인 직무개발 연천이음메이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2023년에 이어 제2회 슈퍼스타 Y 제2회 세계인 거리문화 축제를 2024. 06. 22.~06.23. 2일간 전곡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다양한 문화를 가진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이 모두 함께 어울리며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진행됐으며, 연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베트남의 동탑성 지역에서 온 외국인근로자와 백학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연천군의 유관기관, 특히 한국 예술인연합회 연천군 지부에서 함께 진행하여 그 어느 행사보다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세계음식여행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결혼이민자들과 다문화가족 아버지 봉사단의 자원봉사로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본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리고 진행된 제2회 슈퍼스타 Y에서는 연천군 거주 외국인근로자 뿐만 아니라 동두천, 의정부 등에서 총19팀이 참가하여 각자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시간을 갖았고, “지캥” 팀이 한국의 장구 공연을 선보여 당당히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연천군가족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렐레 동아리 팀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생활개선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기초 미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용교육은 생활개선회 5-S 운동 중 하나인 ‘1인 1특기 갖기’ 실천과 재능활용 지역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후 ‘스마트폰 장수사진 촬영 기법 교육’을 7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남옥지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하려 계획 중에 있으며, 봉사활동을 위한 다양한 기초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에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읍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탄강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이 22일 조기 개장,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가족풀, 어린이풀, 유아풀, 워터 슬라이드 등 놀이기구와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그늘쉼터 등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군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 에어바운스 행사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힘입어 물놀이장도 지난해와 달리 유기기구(워터롤러, 다람쥐통, 핸드보틀 등)를 도입하여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성인 12,000원, 어린이 10,000원,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다. 연천군민 50%, 아우른 군민 및 디지털 관광 주민 20% 많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단 관계자는 “올여름 한탄강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피해 군민 및 방문객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수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음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2022년도부터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양성사업인 ‘연천이음메이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천이음메이트는 2022년 총 7명이 양성됐고, 그 중 3명이 재인폭포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성인발달장애인(지적/자폐장애인)을 대상으로 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1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직업기초, 문화이해, 현장교육을 통한 문화활동가 직무교육이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직종으로서 매너와 에티겟 실행을 위해 CS친절교육 등 문화활동가로 충분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약 4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80% 이상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료생에게는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관련 사업 우선 참여의 기회와 연천군 장애인 일자리 참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25일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전곡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자원 공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지원,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선정 시 추진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등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연천군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어학연수 지원, 미라클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공고 2.0 선정 시 운영 중인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곡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학교가 힘을 모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3번 국도 일부 구간에 ‘세종대왕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명예도로명판 설치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연천군의 첫 명예도로다. 연천군은 세종대왕이 20년 가까이 봄, 가을 사냥을 겸한 군사훈련을 행하던 강무의 행로인 3번 국도 일부 구간(전곡 자동차정비소~연천읍 식당 약 12km 구간)을 지정, 강무를 통해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종대왕의 의지를 기념하고자 ‘세종대왕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실제 주소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추가로 부여하는 도로명으로 사용되는 사람 등의 도덕성, 사회헌신도 및 공익성 등을 고려해 부여한다. ‘세종대왕로’는 연천군에서 부여한 첫 명예도로명으로 연천군은 주민의견 수렴 공고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소정보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명예도로명의 부여에 관한 심의를 거친 후 명예도로명 구간 21개소에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하여 명예도로명 부여 절차를 완료했다. 김헌철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저소득층 이웃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웃들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콩국물, 김, 장조림 등 식품 꾸러미와 냉감 매트, 폭염 예방 키트 등 물품을 저소득층 이웃 50가구에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 수칙을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창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어려운 이웃의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이웃들을 따뜻하게 살피며 늘 힘이 되어주는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이웃을 위한 더욱 세심한 돌봄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