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5일~26일, 동두천양주 지역 특수교육대상유아 소속 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 ‘서로 다른 우리, 함께하는 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장애영유아 통합교육지원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의 사회성을 도모하고 그 속에서 장애 이해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바다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 체험전 안전교육을 통한 유아들의 안전을 확보 ▶ 바다속 영상을 시청해보며 생태계를 체험 및 생태계를 위협하는 쓰레기 정리 ▶바다 친구들 몸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유아 통합교육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장애유아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각 학교에서 원활한 통합교육과 함께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6·25 전쟁이 남긴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6·25 참전유공자, 유족,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기념식은 식전공연, 안보동영상 시청,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끝으로 참석자 모두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마무리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평화롭고 살기 좋은 나라로 발전시켜 유공자분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양주시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선에 뛰어든 참전유공자의 위국헌신의 정신을 잊지 않고 이들의 용기와 투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제9대 연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미경 의원이, 부의장에 박영철 의원이 선출됐다. 연천군의회는 6월 25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7명의 의원이 모두 출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김미경 의원(국민의 힘, 재선)이 의장에 당선됐고,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영철 의원(국민의 힘, 초선)이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미경 의원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면서 서로 소통하며 상호존중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산북 도시재생 사업에 집수리 점검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도시재생 집수리 사업 추진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북 도시재생 집수리 점검단’ 2명에 대한 위촉식이 열렸다. 양주시 산북 도시재생 사업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에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도시재생사업지의 외부 경관 개선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집수리 점검단은 외부집수리 사업 진행 시 노후주택 점검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건축 설계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했고, 집수리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구조 안전, 설비, 마감 등 주택 상태를 진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도웅 양주시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해 시 및 도시재생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점검단으로 임명된 방희정 님에게 김도웅 균형발전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다른 1명인 임혜리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위촉장 수여 후 열린 간담회에서 산북 도시재생 집수리 점검단 운영 계획과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도웅 균형발전국장은 “산북 도시재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4일 기상아파트를 비롯한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 10개소에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에게 관리비 장기 체납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복지사각지대 제보와 함께 관리비 고지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문구 삽입을 요청했다. 무한돌봄센터는 향후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한 제보, 고지서로 직접 도움을 요청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욕구조사를 실시해 긴급복지제도와 통합사례관리 등 가구 특성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고에 놓인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24일 중앙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 클럽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식사 배달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도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식사를 전달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 청취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목련라이온스 클럽은 동두천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봉사단체이며,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취약계층 가구 착한식당 등 후원 물품 전달, 복지사각지대 연중 발굴 및 제보 등이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지원 등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서정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취업 정보 제공 및 진로 지도 등을 통해 인재 양성 및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황상연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서정대학교와의 교류를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학·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 및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수호천사는 최근 불현동 소재 한부모가정에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렸고, 정리수납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직접 방법을 알려주며 청소와 정리정돈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지원사업으로, 청소와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와 정리수납을 진행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한미영 수호천사 회장은 “봉사 후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고 보람을 느꼈으며, 오늘 활동을 계기로 대상자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확장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하고 자유와 평화를 다짐하기 위해 25일 오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내외빈, 보훈·안보 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및 모범군인 등 표창, 대회사, 기념사, 기념 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립금촌어린이집과 해달별어린이집에서 60여 명의 유아가 참석해 전쟁의 아픔을 씻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다짐하는 이번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오철환 6.25 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엄청난 희생의 대가로 쟁취한 값진 결과”라며 “기념행사를 엄숙하게 거행하는 이유는 참혹했던 6.25전쟁의 실상을 상기해 보고, 다시는 이 땅에서 6.25와 같은 전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투철한 호국 의지를 다짐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는 각 읍면동 지역별 위원 27명, 주제별 위원 24명 등 총 5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포천시사 편찬을 위해 해당 지역, 주제별 정보를 제공하고 자료 소장자(처)를 추천하며, 자료 수집에 협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는 지역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포천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기록자료 등을 수집하고 있으며, 기존 전문가 중심의 시사편찬에서 벗어나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를 편찬하기 위해 이번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를 구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