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못골생태공원 인근 휴경지에서 3월 파종했던 감자를 수확하는 작업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날 감자 수확 작업에는 김노수 협의회장, 안경녀 부녀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수확한 감자는 약 110박스 분량으로 판매금 전액은 이웃 돕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함께 감자를 심고 수확해 우리 단체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아침 일찍 나와서 고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감자 수확에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하반기 휴경지 경작사업으로 배추와 무를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1일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온품(온마을을 품다)’ 선포식 및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 참석했다. ‘온품(온마을을 품다)’은 지난 2021년 6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연중으로 운영 중인 나눔 캠페인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민간의 참여와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이경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 12개 읍·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나눔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온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나눔 유공자 표창을 진행하고 아울러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캠페인도 함께 개최하여 유치를 향한 열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선보였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복지 사각지대가 계속 증가하여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일상이 바쁜 와중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나눔 유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포천문화관광재단과 남산국악당은 지난 21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시·서울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역량과 내부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 뒤 문화 교류 사업을 추진해 공연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포천·서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지역간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공동체 의식 고취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공동 콘텐츠 개발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남산국악당 조용태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기반으로 두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포천시와 서울시 시민들에게 다체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여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서울남산국악당과의 업무 협약으로 지역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천시민과 서울시민의 지역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국악당은 지난 2007년 서울남산한옥마을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2일 '리사이클+업사이클' 환경 보호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의 ‘2024년 포·천·꿈 공유학교 사업’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친 재활용(리사이클링)과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만든 물건을 시민에게 배부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동참을 독려했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며, “버려진 물건들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계획해 청소년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 중립 실천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춘천사회혁신센터 및 효자동 벽화마을 일원에서 '군내면 기관단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군내면, 주민총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성공적인 주민총회를 도모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임정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군내면 기관·단체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며,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살기 좋은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이번 워크숍이 군내면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민총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정착을 돕고 풀뿌리 주민자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지역 대표 직거래 장터인 '창수야 놀자!'가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구 보장초등학교)에서 올해 첫 '창수야 놀자!'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창수야 놀자!'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지역 농민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공·생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 2017년에 처음으로 개장한 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장터에서는 20여 개의 판매, 홍보 부스가 마련돼 오이, 감자, 애플수박, 버섯, 옥수수, 파프리카, 대파, 다육이 등 농산물을 비롯해 콩물, 들기름, 장류 등 가공품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창수면 주민자치회 소속 ‘애플밴드’의 신나는 연주와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마련됐다. 창수면 주민자치회 윤종현 회장은 “이번 '창수야 놀자!' 장터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널리 알려지고 판로 확보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창수야 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2분기 직능단체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영주 소흘읍 노인회장을 비롯한 소흘읍 관내 직능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흘읍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안건으로는 ▲‘10만 소흘’을 대비한 공공부지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 ▲관내 봉사 및 구호 활동을 위한 공동작업장 설치계획(안) 공유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참여 협조 ▲송우천변 식재와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 ▲소흘읍 관내 주요사업의 추진현황 공유 등이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내 교통사고와 음주운전에 관한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단체장들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각급 단체와 많은 분들의 지원으로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주민 여러분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신북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신북면 관내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를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신북면 방위협의회 위원과 신북면 예비군 면대가 6.25 참전 유공자분들을 위한 식사를, 박성환 방위협의회 위원장이 어르신을 위해 직접 준비한 영양식 선물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용사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과거를 잊지 않고 기억한 신북면 방위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환 신북면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는 것은 6.25 참전유공자분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북면 방위협의회는 참전용사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보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가산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가정은 고령의 장애인 어르신 가정으로, 단열이 안되는 나무로 된 홑창의 창호와 미닫이 방문, 배수가 잘 안되는 씽크대 등 전체적으로 열악한 거주 환경에 노출됐던 가구다. 이날 포천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은 문 교체, 씽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김우진 포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포천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주거환경개선에 나서주신 포천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가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포천로타리클럽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복지대상자의 주거지원을 위한 ‘4차 건강드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고령의 장애인 가구로, 전반적인 집수리가 필요한 상태였으나 무허가, 미등기 주택에 해당돼 공적지원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하지만, 포천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도움으로 4차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포천로타리클럽 회원 15명과 대진대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절반이 무너진 담장을 허물고 펜스를 설치했으며, ▲싱크대 상·하부장 교체 ▲세면대 설치 ▲폐기물 수거 등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담장이 무너져 집을 덮칠까 걱정이 많았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우진 포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열악하고 노후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포천로타리클럽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