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댑싸리 모종 이식 작업 등 임진강 댑싸리정원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볕더위와 가뭄으로 식물이 자라기 어려운 여건에서 중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매일 댑싸리 정원에 버베나 등 식재지에 물을 주고 있고, 초화류 식재지 조성에 한창이다. 또한, 중면 주민들은 댑싸리정원 내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가을에 물들 댑싸리를 생각하며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댑싸리정원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보고 댑싸리 및 초화류를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공원 배치 및 관람노선을 정비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댑싸리정원 뿐만 아니라 새로운 볼거리 확대를 위해 연꽃, 미나리 등 수생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2달간 댑싸리정원을 잘 가꾸어 9월 1일 댑싸리정원 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댑싸리정원은 중면 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태풍전망대, 임진강 평화습지원 등과 함께 연천군 관광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이달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마철을 앞두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사업장에 보관․방치 중인 폐기물 등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시키는 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사업장폐기물 보관기준 적정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3개반7 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14)을 계기로 탈북·남한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일일축구교실을 6월 29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구교실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하늘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중학생과 연천군 지역 중학생 총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탈북민 김창준 코치와 연천FC U-15 김경환 감독이 함께 지도를 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오전에는 축구배우기에 이어 탈북·남한 청소년들이 혼합 팀을 구성하여 함께 친선경기를 펼치게 된다. 오후에는 센터의 미래체험관에서 통일미래를 체험함으로써 탈북‧남한 청소년들이 소통과 화합은 물론 통일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탈북‧남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일일축구교실에 이어 6.29 오후 5시부터 올해 3번째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대국민 개방행사’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1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공단 예산과 복권 기금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 가구에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생활 편의 시설 개선과 가옥구조 개선 같은 주택환경 개선을 지원해 오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자체, 보훈처 등에서 보훈 수당 등을 지원받는 국가유공자들은 기존 복지제도의 도움을 받기 힘들다. 앞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동두천시가 잘 협의하여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 이후, 박형덕 시장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받은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공사 경과 브리핑, 준공 결과에 대한 유공자의 소감 및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지원받은 유공자는 “동두천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젊은 시절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노고를 잊지 않아줘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시민회관은 21일,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에서 관내 장애인들을 초청해 수상안전교육(생존 수영)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수상안전교육은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박영순 동두천 장애인부모회장, 김동진 동두천소방서 119구조대장 및 구조 대원 등이 참석해 생존 수영 관련 강의 와 실습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법과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생존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가족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일일 가족 체험의 자리를 마련해 참여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와 동두천소방서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장애인들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굉장히 높았는데 추후 생존 수영과 같은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024년 여름철(7~8월) 심화되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2024년 폭염대비 저소득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지원사업은 동두천시 저소득을 위한 성금기탁금(예치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는 28일까지 관내 폭염 취약계층(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증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150가구에 냉방용품(선풍기) 지원과 안부 확인을 통해 폭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동두천시 성금 기탁금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비 지원사업, 겨울나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시민이 힘나는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익수 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언제나 귀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과 소중한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귀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상패동 역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관내·외 공인중개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되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법령 개정 사항, 중개 시 유의 사항을 위주로 교육됐다. 또한 교육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세제 실무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중개관련법령 등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 됐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지난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이수 기간별로 20만원에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생연1동 방위협의회는 23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강화도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생연1동 방위협의회는 과거와 현재의 안보 위협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강화도 제적봉 평화 전망대, 초지진 등을 들렀다. 또한 지역방위를 위한 협조 체제의 필요성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화우 방위협의회장은 “최근 오물 풍선 도발과 같은 북한의 안보 위협에도 불구하고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생연1동 방위협의회의 역할인 방위 태세와 안보 의식 확립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예방 및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연천 0293갈등조정단'이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회복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6교,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천 0293갈등조정단'은 공감(0)과 이해(2)로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방안을 함께 구상(93)하고자 지원하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단을 의미한다.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공동체놀이를 통한 마음 열기 ▲서클 대화 나누기 ▲갈등 대처하는 방법 배우기 ▲모두가 행복한 우리들의 약속 만들기 등으로 이뤄져 있다.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지켜본 담임교사는 "1학기를 보내며 학생들이 그동안의 속상했던 점, 불편했던 점을 표현하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다름을 인정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연천교육지원청의 관계회복 프로그램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최근 또래 관계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또래 관계의 어려움이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등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하면서 “학급의 관계를 회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