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경기북부지역협의회 회의가 2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보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 북부 6개 시·군의 노인지회장 및 사무국장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자체 안건 회의에 이어 각 지역별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함께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값진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들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보 협의회장은 “관내 노인 인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노인지회의 역할 또한 꾸준히 중요해지고 있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경기 북부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의회는 21일, 제3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양주가 속해있는 경기 동북부지역의 인구는 약 360여 만명으로 서울, 경기남부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의료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다.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전혀 없고, 연천과 가평 등 일부 지역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 분만실조차 없다. 이 때문에 보건복지부는 2021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양주, 동두천, 연천 등 공공·민간병원이 없는 9개 권역에 공공병원 신축 추진을 발표했다. 정부의 정책추진에 힘입어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개발 당시부터 옥정동 787번지 일원(55,697m2)에 의료시설 부지를 마련하고 공공의료원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양주의 강점은 우수한 접근성이다. 현재 전철 1호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등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향후에는 전철 7호선과 GTX-C 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개통을 앞두고 있어 경기북부 의료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요건을 두루 갖췄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수연 의원은 “양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사회적기업 ㈜굿데이크리닝서비스가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각 기관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 서비스 및 물품 지원과 어린이집 청소 서비스 제휴 할인 등 더 나은 영유아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최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 서비스를 지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영식 대표는 “양주시 어린이집 가정 중 다자녀, 다문화, 장애아동 가정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가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은자 회장은 “어려운 영유아 가정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굿데이크리닝서비스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쾌적한 환경, 깨끗한 공간, 건강한 생활’을 신조로 하는 전문적이고 정확한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다양한 지역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깨우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명의 아동과 함께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하는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햄버거 만들기, 수분연구소, 친환경제철소, 소방·경찰 활동, 라디오 진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해 배우고 연구원 자격증도 받았다”, “소방차를 타볼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 전부 다 체험해 보고 싶다”라는 등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을 기획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0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정착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법과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과 영양 공급 등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더불어 식품의 표시 사항을 통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대체식품을 찾아보고 더 나아가 식품 알레르기 예방법 등에 대한 지도와 교육도 진행했다. 오정명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 선택과 위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0일, 2024년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및 경찰서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역사회에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광장에서 마련됐다. 또한 불법 촬영 적발 시 사례별 대응 요령과 날로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펼쳐졌다. 동두천시는 아울러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시민감시단을 통해 매월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을 해오고 있으며, 렌즈․전자파․전파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날씨가 무더워져 더 많은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시단과 함께 불법 촬영 없는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20일 (주)대륜이엔에스 임직원이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천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륜이엔에스 임직원은 매년 성금을 모금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대륜이엔에스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연천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호 행정복지국장은 “매년 연천군을 방문해 연천군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대륜이엔에스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이동권 확대 보장을 위해 내달 7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연천군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교통카드(G-PASS)를 발급 및 선충전하여 관내에서 승·하차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한 금액만큼 분기별 최대 5만원(연간20만원) 한도에서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농협 계좌로 돌려드리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연천군민은 집중신청 기간인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분증, G-PASS카드 및 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하여 관내 농협은행 및 농·축협에서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 이동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9일, 월롱면 도내리 텃밭에서 ‘사랑의 햇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롱면 남녀 새마을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햇감자 나눔’ 행사는 휴경지에서 직접 감자농사를 지어 관내 노인정과 독거가정 등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6년 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미랑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큰 보람이었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월롱면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시며 감자 캐기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활력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월롱면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월롱면 새마을회에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선물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반찬나눔 봉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20일 주민들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소리천, 야당역 주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 단풍잎돼지풀 제거의 날’을 실시했다. 관내 12개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4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기계를 사용하기 힘든 인도 구역은 주민들이 쾌적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일일이 생태계 교란 식물과 잡초 등을 뽑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제거 구역은 소리천 산책구간 시작 지점으로부터 야당역까지의 구간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파주시 초입으로서 소리천변 토착생물을 보호하고 생태계 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돼지풀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석문 운정3동장은 “생태계 교란 단풍잎돼지풀 제거의 날을 통해 쾌적한 운정3동을 만드는 데 힘써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