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 포천청년비전센터 4층에서 2024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개강좌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서중앙병원 임종석 원장이 강의에 나선다. 1부에서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라는 소주제로 아동⸱청소년기 우울증의 특징과 예방을 위한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서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라는 소주제로 아동⸱청소년 자해의 심리적 원인과 경고신호, 도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며, 성인이 돼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대국민 공개강좌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포천시 고독사 예방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와 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해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고독사 위험 체크리스트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단된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고독사 위험도를 확인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독사 위험군 발굴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공공위원장은 “오늘 조사에 함께 해주신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적극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나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내촌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등 15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강희 6.25 참전유공자는 “해마다 우리를 기억하며 오찬과 위문품을 전달해 주시는 내촌면 방위협의회에 감사하다. 우리의 수고가 절대 헛되지 않았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여기 계신 유공자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평화롭게 살고 있다.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건강하게 뵙길 바라며,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기억되고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방위협의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 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오이김치 등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서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께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북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나가 ‘모두가 살기 좋은 신북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51명 공직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로명주소 맞춤 교육'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와 표기법 ▲건물 위치 찾는 법 ▲상세 주소와 사물 주소 부여 업무 설명 ▲위급상황 시 경찰과 구조 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초번호 ▲국가 지점번호 활용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확한 도로명주소의 사용을 생활화하고 도로명주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 도로명주소 시설물 확충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20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34명과 읍면동 노인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민원동 회의실에서 파주경찰서 교통과 송경미 경위의 강의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만큼 매년 2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 대비 등 재활용품 수거 시 필요한 안전 수칙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안전교육을 이수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냉방)용품으로 햇빛차단 모자, 안전조끼, 안전장갑, 쿨토시, 쿨스카프, 보냉물병이 전달됐다. 파주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긴급지원,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각종 복지시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안전교육과 안전(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여름철 태풍, 폭우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아파트 건설 현장 17곳에 여름철 대비 공동주택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경기도 품질점검단, 파주시 건축위원회, 파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와 파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성을 더욱 확보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항으로 ▲주요구조부 시공 안전성 및 자재 적정성 ▲배수로, 절개지, 침사지, 흙막이벽, 타워크레인, 낙하물방지망 등 관리 상태 ▲폭염쉼터, 열사병 방지대책 등이다.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즉시 시정 조치하고, 조치 결과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공자 및 감리자로 하여금 조속히 시정한 후 그 결과를 확인하며 공동주택 현장 안전 확보 및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파트 품질 향상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아파트 건설공사의 감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감리자에 대한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도 병행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아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20일 공직자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파주시 공무원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한 역할과 사명’이라는 주제로 분단의 현실과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최근 남북 관계 경색이 심화되고 있지만, 공직자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비편향적 시각은 접경지역이자 평화도시를 지향하는 파주시에서는 특히 요구되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파주시 공직자들이 북한을 바로 알고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통일교육지원법에 의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화·통일 교육은 북한에 대한 이해를 통한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평화통일 의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고품격 콘서트 ‘월간문화살롱’이 오는 27일 오후 7시, 솔가람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간문화살롱’은 다양한 주제로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해 깊이 있는 대화와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6월 공연은 ‘함석헌과 친구들’의 성악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유쾌한 입담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베이스 주자 함석헌과 그의 음악 친구들이 참여해 음악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베이스 함석헌은 글 쓰는 성악가로 알려져 있으며, 국립오페라 상근단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인천 계양구청 예술감독으로 활약 중으로, 클래식 성악가이면서도 개성 있는 창법으로 대중가요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성악가다. ‘월간문화살롱’의 일정을 살펴보면, ▲9월 26일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국악 ▲11월 28일 ‘성기문 블루스 올스타즈’의 블루스 공연 ▲12월 19일 ‘술이홀아트컴퍼니’의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예술이 단순한 감상의 영역을 넘어, 사회와 소통하는 힘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기초시설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18일까지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점검을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부터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 보호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환경기초시설(파주시 환경관리센터, 엘시디(LCD)공공폐수처리시설 등 7곳), 환경미화원 등 야외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모든 현장이다. 특히,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냉방 및 휴식공간의 확보 및 운영 상태 ▲음료수 및 식용포도당 제공 등 냉각조치 물품 제공 ▲작업 중 체온 상승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보호장비 착용 여부 ▲현장 응급 대응체계 및 응급 처치 준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정적인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개선 조치할 계획이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대행 용역의 경우 작업 시간을 1시간 앞당겨 05시부터 시작하도록 작업 시간을 조정했다. 또한, 작업자들에게 온열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