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2024년 빗물이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빗물이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은 '파주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23년부터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서 청소용수, 조경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이용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지붕면적 1천㎡ 미만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 공동주택, 건축면적 5천㎡ 미만 학교 등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할 경우이며, 설치비의 90% 이내에서 건축 유형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8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추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 게재된 구비서류를 준비해 하수도과로 방문·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하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빗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상반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관련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정착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민관경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보고, 북한이탈주민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따른 기관·단체의 협조사항 논의,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안정 강화 및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효율성 있는 지원체계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파주시, 파주경찰서, 경기서북부하나센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거주신변취업 보호 담당 및 지역 적응, 의료취업 지원 기관, 민간단체로 구성됐으며, 정착지원 관련 사업 및 민관 협력 방안 등을 협의·조정 및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현재 파주시는 운정 신도시 등의 영향으로 타 시군 북한이탈주민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문산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문산천 물놀이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맞춰 지난해보다 5일 앞당긴 6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로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갖는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청소 및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문산천 물놀이장은 물놀이기구 17종, 음수대, 세족장, 화장실 등을 갖췄으며, 특히,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그늘막 15개가 설치됐다. 시는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대기하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전문 기관의 수질검사를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물놀이장 개장 전 시설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완료했다”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의 수질과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산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첫 개장을 시작했으며, 주말 일 최대 620명, 총 5,000여 명의 시민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미국선녀벌레 등의 돌발 병해충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적기 방제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찰·방제단은 오는 10월까지 각종 산림병해충을 예찰하고 피해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36명의 예찰·방제단을 8개 조로 나눠 방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개조는 병해충 수목제거조로 산림재해위험수목제거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6개조는 병해충 방제조로, 산림병해충 정밀예찰 및 적기 방제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선다. 시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6월 19일을 협업 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협업 방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미국선녀벌레 등이 출현한 파주읍을 협업 방제구역으로 지정해 산림휴양과,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서울국유관리소가 함께 협업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림병해충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림병해충을 발견한 경우 신속히 산림휴양과로 신고해 적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인허가 정책이 타 지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포천시 허가담당관과 허가 담당 직원들은 2023년 파주시에서 추진한 인허가 부서의 조직개편 등을 배우기 위해 파주시를 방문했다. 지난해 파주시는 건축·개발·산지·농지 인허가 관련 민원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를 통합해, 건축주택국 산하에 ’허가과‘를 신설했다. 지역별 전담화를 위해 ’허가1·2·3과‘로 나눴고, 각 과는 읍면동 지역을 각각 담당한다. 특히, 허가 행정을 지원하고 총괄하는 허가총괄팀과 농지 불법성토 근절을 위한 농지성토전담팀(TF)도 구성되어 있다. 포천시는 이날 민선8기 파주시의 조직개편, 부서별 정원, 신규 인허가 정책, 우수 행정서비스 사례 등에 관해 질의했다. 특히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효율적인 농지성토 관리를 위한 조례 개정, 전담팀(TF)신설,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사고지 등재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포천시는 질의 답변 및 견학을 마치면서 파주시의 우수 사례가 포천시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상호 자료 공유 및 추가 설명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20일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는 각 과에서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를 거친 후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에 파프리카로 만들어가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버스정책과 여기욱) ▲‘우수’에 운정3지구 다율초 통학로 개선 공공기관 협업 추진(균형개발과 정우철) ▲‘장려’에 접경지역 사상 최초 드론쇼 개최[체육과, 현(現)체육청소년과 김형석]와 운정호수공원 및 소리천일대 수질향상을 위한 물순환시스템 운영개선(공원과 정훈용)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시누리집, 누리 소통망(SNS) 등에 게시해 시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김경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20일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박성남 위원장을 비롯한 송은 아동청소년과 과장, 청년 비서관 등 당연직 위원 7명과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과 성기훈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청년 정책 분야 전문가, 청년위원(청년단체 및 네트워크 분과장)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정책의 실질적 대상자인 청년위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위원 위촉식, 간담회,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형식적인 절차와 격의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청년 공간 조성, 청년 예술인을 위한 공연장 지원,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모임 활성화 방안, 교통인프라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특히, 청년 공간 및 청년 기반 시설 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8월 18일까지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시설 13곳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시설은 ▲고읍 제2어린이공원, ▲나리 근린공원, ▲덕계 근린공원, ▲봉우 근린공원, ▲선돌 공원, ▲오산산들 근린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등 발물 놀이터 7개 소와 ▲고읍 제1어린이공원, ▲덕계 근린공원, ▲덕정 제2어린이공원, ▲옥정호수공원(아쿠아가든), ▲금광 어린이공원, ▲옥정 호수스포츠센터 등 바닥분수 6개 소 등 총 13곳이다. 시는 관내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은 생활권에 위치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무릎 아래까지 오는 물 높이로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아쿠아가든 바닥분수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석재바닥을 걷어내고 탄성포장재로 교체하여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시범 테스트를 거쳐 오는 7월 중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신규 조성된 오산산들 근린공원 발물 놀이터가 새로 개장됐으며 금광어린이공원 바닥분수를 새롭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 우호도시 교류 활성화 연구단체는 20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우호도시 교류활동 효과성 및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50만 이상 대도시 지정에 이어 100만 자족도시를 준비하는 파주시의 국내·외 우호도시 현황을 파악하고, 개방과 협력의 시대에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활동의 효과성과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기초연구를 진행함으로써 향후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진정책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기반과 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신성, 윤희정, 박은주, 박대성, 최유각 의원과 용역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박신성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우호도시 간 교류·협력에 대한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내실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본 연구를 통해 종합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방안이 제시되어 우호도시 간 교류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고 협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중학교 교사의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관내 직업계고 부장교사가 직접 참석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입학 홍보를 진행했다. 이는 다양한 진로진학 모형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중학교 교사 대상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배움이 즐거운 직업계고 만들기 ▲산업구조 및 일자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 ▲직업계고 바로알기 및 직업계고 졸업생 전망 ▲중학교 교사의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다양한 진로진학 모형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인식을 개선하고 산학연계 직업교육을 활성화할 것을 강조하며 “직업계고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성장중심 진로직업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