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 배출 시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폐기물 스티커에 기능성을 강화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에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방법은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부착 배출 또는 스마트앱 ‘빼기’를 통한 배출 등 총 2가지이다. 다만, 전자의 경우 대형폐기물에 스티커를 부착 후 생활폐기물 수거지정 업체에 유선 통화로 수거 요청해야 한다. 해당 수거업체의 연락처 등 관련 정보는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뒷면에 기재되어 있으나 뒷면에 있는 정보를 확인하지 못한 배출자는 수거업체 연락처를 시청에 문의하여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폐기물 배출자가 대형 폐기물수수료 스티커 구매 시 수거업체 연락처 등 정보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스티커 앞면에 수거업체 정보가 보이도록 제작했다. 대형폐기물수수료 스티커는 1,000원권, 2,000원권, 5,000원권 3가지 종류로 제작했으며 배출하고자 하는 대형폐기물 종류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가락 민요봉사단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생연1동 할머니경로당을 방문해 민속 노래 봉사 등 다양한 민간자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주요 활동에는 관내 경로당 국악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생연1동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과 우리가락 민요와 장구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이정순 우리가락 민요봉사단 회장은 “흥이 넘치고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매월 열리는 정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신 우리가락 민요봉사단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함께 체험하는 참여자분들의 일상의 스트레스도 함께 해소되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신규 위원 2명(고수경 외 1명)을 위촉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두 위원은 “부녀회 회원으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불현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새로 위촉되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새로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함께해 주신 위원님이, 정식으로 위촉돼 진심으로 축하한다. 위원님들과 함께 더욱 활기 넘치는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7월 31일까지 연체 도서 집중 회수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회수 관리 대상 도서는 총 91권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반납이 되지 않는 경우 문자, 전화, 반납독촉장 발송, 방문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도서 반납이 늦어질 경우, 도서관 이용 제한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원활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연체 도서를 신속히 반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도서관은 '타관반납서비스'로 관내 타 도서관 도서를 반납 처리할 수 있으며 무인반납함은 꿈나무정보도서관, 시청, 지행역, 중앙역, CCTV 관제센터 총 5곳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9일,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하수도 분류화 요청에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내용은 상패동 미동전원마을의 ‘하수도 분류화’였다. 본 마을에는 총 3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약 10여 가구의 하수도 분류화가 되지 않아 정화조 청소와 악취에 따른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께서 느끼시는 불편함을 공감한다. 오수관 연결 공사를 위해서는 면밀한 현장 조사와 예산이 수반돼야 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현재 설계 중인 구원도심 분류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깨끗하고 악취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수도 분류화는 화장실과 주방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오수관에 직접 연결해 악취 해소, 불명수 저감 및 유입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3년부터 시 인구의 약 50%가 거주하는 구원도심 지역에 생내1처리분구 하수도 분류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19일 옥빛중학교 AI융합실에서 자매도시인 중국 둥잉시에 소재한 신양학교와 양주 옥빛중학교 간의 온라인 국제교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학생들의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발대식에는 황은근 양주시 기획행정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장원숙 옥빛중학교 교장, 교사, 학생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양쪽 도시 및 학교에 대한 소개와 서로의 언어로 짧은 인사말 등을 함께 연습해 보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교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공유했다. 장원숙 교장은 “이번 온라인 교류를 통해 양국의 학생들에게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 학교가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교류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학습의 차원을 넘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양 도시 간의 교류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20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집행부와 의원의 올바른 자세’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건의하고 주요 사업들의 예산낭비 사례를 지적하여 위법·부당한 행정이나 예산낭비 방지 및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를 통하여 군민 편익을 향상시키는 의정활동을 의미하며, 이 과정에서 집행부와 의원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행정 운영과 예산 집행을 철저히 검토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견하여 군민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며 또한, 집행부와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강조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자료검토 및 현장확인과 질의답변을 통해 도출된 처리 의견은 연천군 발전을 위한 핵심사항으로서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간담회에서는 광범위한 파주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남부(운정), 북부(문산)로 나누어 2회 개최하며, 이번 1회 파주 남부 지역간담회는 학부모·시민·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 및 정책수립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올해 지역간담회 개최에 앞서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3주간 온라인·전자우편 등의 방식으로 사전 의견수렴을 실시하여 150여 건의 의견을 접수했으며, 참석자들은 경기교육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은“경기교육정책과 교육예산을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9일 초록우산,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주배경아동이란 부모 또는 본인이 국제 이주 경험을 가진 아동을 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관내 거주 중인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20명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아동의 안정적 보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이주배경아동 보육료 등 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CHILDREN LOVER 후원 사업에 1호로 가입해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이주배경아동을 찾고 지원 연계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리적, 지역적 특성으로 외국인 유입이 많은 동두천에서 초록우산과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보육료 등 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관내 이주배경아동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 공무원 등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이자 유튜브 ‘버럭중사 이원준’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준 강사가 초빙됐다. 교육에는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원준 강사는, 불의의 사고 이후 사지마비 장애인으로서의 삶을 자신의 경험 속에서 가감 없이 전달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불식시킬 것과 역지사지의 마음 그리고 삶에 대한 용기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감과 배려가 중요하다”라면서 “매년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부터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동두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