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무더위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는 거주지 등 입지 여건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주요 공원 6개소 및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타세콰이어길 내 세족장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수경시설은 6~7월 중에는 주말 09시~18시까지 가동되고, 무더위가 가장 심한 8월 중에는 매일 09시~18시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일일 기온 28도 미만 또는 우천 시에는 가동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두천시의 무더위에 사전 대비하여 시민들이 공원 내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9일, 2024년 상반기 동두천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들을 심의하고, 청소년 안전망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3년 특별지원 대상자 사례관리 결과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현황 등을 보고했다. 또한 2024년 특별지원 신청자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검토해 지원 금액과 횟수를 결정했고 생활 지원 3명, 학습 지원 2명, 자립 지원 1명, 상담 지원 1명, 기타 지원 4명으로 총 11명을 선정했다. 위원장은 “관내 거주하는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청소년 특별지원을 받아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인으로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이며, 지급액은 지난해와 같이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원한다. 전년도와의 차이점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됐고, 금년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올해 기회소득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예술인 기회소득은 이르면 7월 중순경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는 24일부터 게재되는 경기도 및 동두천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8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한빛누리중학교, 생연1동통장협의회, 동두천아동센터,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각 유관기관 4곳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근거 기반 중심의 자살예방사업이다.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자살률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생연1동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앞으로 △한빛누리중학교 △동두천아동센터 △생연1동통장협의회 △생연1동행정복지센터 △쌍둥이하이퍼마켓 등의 유관 기관이 참여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만들어 동두천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군남사랑봉사회는 19일 군남면 참새방앗간에서 단체 회원 3명이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공예품 만들기 및 인지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군남사랑봉사회는 다년간 노인과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해온 경험이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세숫비누 및 설거지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는데 어르신들이 직접 오일, 비누 베이스, 첨가물 등 재료를 섞어 몰드에 넣고 굳혀 수제 비누를 완성했다. 이후 본인의 어린 시절 기억나는 장면을 그려보고 채색하여 자신만의 동화책 만들어보는 인지프로그램까지 진행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보담(어느 누구보다 더 나은 삶) 배움터’ 활동은 노령화가 진행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정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10월까지 26회 서예, 양말목 공예, 비누공예, 인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남사랑봉사회 신경주 회장은 “평소 노령인구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번 우수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19일 전곡역 및 전곡읍 오일장 일대에서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합동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은 이상기온이 계속되면서 6월에도 30도를 넘는 등 절기보다 앞서 찾아온 폭염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경제적 혹은 새로운 복지서비스 정보 부족으로 폭염이나 기타 어려운 상황에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전곡역과 오일장에서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발굴에 앞서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누구나 돌봄 등 신규서비스의 철저한 홍보를 통하여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게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상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 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19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공 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담당자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군의 청렴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은 세 가지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보통예금계좌 관련 법령 및 관리 방안'으로, 보통예금 및 기금수납 계좌 관리방안과 관련 법령이 소개됐다. 두 번째는 'e호조를 통한 기금의 수입처리 방법'으로, e호조 시스템을 이용한 기금 수입 업무처리 절차가 안내됐다. 마지막으로 '계약심사 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전국 지자체에서 발생한 공금 횡령 및 유용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연천군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었다. 특히,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한 투명한 기금 수입 관리 방법은 업무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청렴 컨설팅을 통해 연천군의 공공 자금 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365일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 운영을 추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개별공시지가 신뢰성 및 공정성 확보와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대상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의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며 ▲현장 상담, ▲방문 상담, ▲유선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현장 상담’에 경우 해당 지역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한 담당 감정평가사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 상담’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에 설치된 상담창구에 직접 방문해 담당 감정평가사의 1:1 대면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이동이 불가한 경우 감정평가사와 직접 유선으로 상담할 수 있는 ‘유선 상담’도 시행하고 있다. 단,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 접수가 필수이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9일 회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유정 회원(수제디저트 쌀퐁당 대표)과 함께하는 “나만의 요리교실” 재능기부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재능기부 수업에는 오수영 회장, 김강호 총무, 이정미 회원이 함께 참석했고, 수제디저트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정유정 회원이 직접 레시피와 요리 재료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유부초밥, 월병, 오란다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정 회천노인복지관장은 “무더운 여름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활동이 적어지는 시기라 걱정됐는데 너무 좋아하실만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시고 직접 강의와 요리재료까지 준비하여 재능기부 수업을 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너무 좋아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수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을 주관한 직장공장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다같이 모이셔서 디저트 만들기에 집중하시며 함께 웃으시고 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주변 사람들의 마음까지 훈훈해진다며 이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으로 3년동안 실시한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 프로젝트“IT메이트”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IT메이트 사업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장애아동·청소년의 IT접근성을 향상하고 관련 직무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양주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 가정을 포함한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간의 사업 성과보고 △연구결과보고 △로봇공연 △성과영상시청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희 관장은 “장애아동·청소년의 IT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신 아산사회복지재단, 그리고 협력해주신 여러 기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장애아동·청소년의 진로 선택의 영역을 확대하고 IT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선도하고, 양주시민과 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서 사회·의료·교육·직업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