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잇따라 시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건의하는 등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 윤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국회에서 가진 변창흠 장관과의 면담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지인 대부도의 접근성 강화 방안과 산업단지 물량 추가배정을 요청했다. 우선 윤화섭 시장은 대부도와 육지를 잇는 도로인 시화방조제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 ▲시화방조제 유지관리 도로 공휴일 임시 개방 ▲지방도 301호선의 국가지원지방도 지정을 통한 도로 확장 등에 대한 정책을 건의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양대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과 관련해 산업단지 물량 추가배정을 요청하며 혁신기업 육성 및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윤 시장은 변창흠 장관과의 면담에 이어 곧바로 문성혁 해수부 장관 주재로 경기·인천지역 9개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에 참석, 26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 및 중장기 정책 5건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창의성을 발휘, 공공의 이익을 위해 불합리하다고 판단된 업무와 규제를 개선하는 적극성을 띄는 행위다.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최선의 방안을 찾음으로써 주민불편을 해소하겠다는데 목적이 있다. 안양시가 지난해 시 공무원들의 창의적 행정을 망라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이자 지침서가 될‘시민의 행복을 찾아가는 안양시 적극행정 공무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집은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정부부처와 전국 각 지자체 등으로 배포됐다. 시 홈페이지에서도 공람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열정을 쏟아낸 14명의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14명 적극행정 공무원들의 사례와 결과를 삽화를 곁들여 담고 있다. 최우수 사례인‘마음 편하고 안정적인 중증장애인 일터 재가동’건은 개정된 관련 법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폐쇄위기에 처한 장애인 자활자립작업장이, 장애인 근로의 특성이 반영되도록 규제완화를 이끌어낸 복지담당공무원의 헌신적 노력으로 다시 돌아가게 됐다는 내용이다. 또 하나의 최우수 사례는‘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에 대한 건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시정 홍보위원 19명을 신규 위촉하며 시민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친다. 안양시는 19일 안양시청에서 시정 홍보위원 위촉식을 열고 19명의 홍보위원을 새롭게 선발했다. 안양시 시정홍보위원은 동마다 2명씩으로 구성돼 31개 동, 총 62명이 활동하는 위원회로 안양시 주요 시정을 시민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19명의 홍보위원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활약하게 된다. 이날 신규 홍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홍보위원 활동이 SNS 중심으로 변화되었는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시 시책을 170만 명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올해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카드뉴스, 영상 등 흥미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어 “시민 여러분께 좋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신규 위원님들의 신선하고 참신한 제안을 기대한다”며 “시정 홍보위원은 안양시와 시민의 가교 기능을 하는 중요한 역할인 만큼 긍지를 가지고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안양시 시정홍보위원은 지난 2018년까지 대면 홍보 위주의 활동을 펼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은 산업계의 탄소 중립 가속화와 경제성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 혁신에 대한 장기적 민관 협력을 주제로 2월 25일(목) '노르딕토크: 녹색전환을 위한 혁신' 웨비나를 공동 개최한다. 노르딕토크: 녹색전환을 위한 혁신 웨비나는 북유럽 및 한국 전문가와 함께 우수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탄소 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웨비나에서는 해양과 해양 산업의 녹색전환 발표를 시작으로, 탈석탄 탄소 중립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견고한 로드맵과 산업계의 경제적 정당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청정 해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노르웨이 클러스터 NCE 마리타임 클린테크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베로니카 샤를로테 하우간이 '클러스터 간 협력을 통한 친환경 해운'을 발표한다. 이어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장이 '한국 조선해양업의 탄소제로를 위한 준비'를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민관 협력의 탈석탄, 탄소 중립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스웨덴 솔루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과 스웨덴 양국의 혁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한국인공지능협회가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과 스타트업 등의 소개 및 정보와 인공지능 수요 기업을 총 망라한 '2021 KOREA AI' 기업편람을 발간한다. 자료집에는 AI 및 데이터 기업으로 구성된 협회 회원사 500여사 인공지능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와 자료를 통해 수요 기업을 포함, 1000여 업체의 각 사의 기본정보는 물론이고 관련 기업별 다양한 AI 플랫폼과 지향하고 있는 제품 기술 및 데이터 현황이 소개되며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시장의 비전, 매출 현황 등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발간에서는 국내 전 산업 분야의 의료, 통신, 로봇, 유통, 물류, 쇼핑, 철강, 도소매, 제조, 서비스 기업 등 인공지능 수요사도 함께 수록된다. 이 자료집은 국문과 영문으로 2만부가 제작돼 국내 기업은 물론 정부기관 및 지자체에 발송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협회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해외 투자사 및 바이어들에게도 배포된다. 특히 2021년도 정부와 협회의 지원사업 기본 자료로도 활용된다. 협회의 이번 발간 사업은 4회째로, 협회는 2017년부터 국내 인공지능 강소기업들의 우수성을 국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이번 정월대보름, 창경궁에서 고궁에 내려앉은 보름달을 배경삼아 사진 한 컷 찍으면 어떨까.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지난 19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 기간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은 행사 기간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 밤이 깊어갈수록 더욱 선명한 보름달의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장소인 풍기대는 집복헌 뒤편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궁궐 전각과 대형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장소로 대보름의 정취를 느끼며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야간에 창경궁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단, 비가 올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창경궁관리소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행사에 참여하기를 당부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62-4868)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정책 담당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영화 혹성탈출을 보듯이 유인원계는 우리가 생각한 것과는 많이 다르다. 데모스(민중)의 어원의 뿌리가 유인원인기 때문이다. 지금의 정치구조는 과거 유인원의 정치와 많이 닮아있다. 그들 또한 민주주의 원칙에 지금보다 수준 높은 정치와 정신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에 비하면 우리 범 인류는 정신적으로 약했던 시기가 있었다. 두 종족의 공존시대도 또한 존재했으며 그 시기도 길었다. 지금의 북미지역에 거주했던 종족이 바로 유인원계이다. 유라시아 대륙에 범 인류가 살았다. 지구의 환경이 변화되면 그들에게 살 터전을 돌려줘야 하고, 그 밑의 문제의 손한테는 삶 터전을 마련해 주는 게 예우이다. 지금의 우리가 혼란스러운 건 과연 우리가 누구인가 어느 세력이 뿌리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지금의 인류는 범 인류이고 여손(조상급)이 뿌리이다. 그 외에 나의 존재는 머나먼 범 인류의 까막득한 조상급으로 보아야 한다. 가능한 지구의 여러 문제는 공동의 번영을 위해 문제들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그것이 그나마 미래를 위한 가장 현명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하지 못하면 우주의 질서는 지금의 인류를 인정하지 않을게 분명하다. 가만히 놔두면 이 우주에서 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첫 주 방송을 산뜻하게 마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제작진이 유쾌함으로 가득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오늘 '안녕? 나야!' 제작진은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의 웃음만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37살 반하니로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오징어 탈을 쓰고 철창 속에 갇혀 함박 웃음을 짓고 있어 촬영장 분위기를 가늠케한다. 또한 역할에 몰입해 진지한 댄스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17살 고등학생 반하니 역할 이레의 상큼함으로 무장한 비하인드컷과 톱스타 안소니 역의 음문석은 현장 카메라를 향해 응원의 손짓을 보내는 모습으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기분 좋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열정을 읽게 한다. 그런가 하면 김영광은 카메오 출연한 배우 장기용, 이수혁과 함께한 비하인드 사진으로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단숨에 전달했다. 극중 재벌 2세 한유현 역을 연기하며 철창 바바리맨 연기로 첫 회부터 화끈한 웃음을 선사한 김영광은 코믹한 장면만큼이나 폭소를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까지 큰 웃음을 전파한다. 제작진은 ''안녕? 나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X이상민X오민석의 기상천외한 생존기(?)가 펼쳐져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안긴다. 이날, 박군이 이상민, 오민석을 데리고 인적이 드문 깊은 산속을 찾아 母벤져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15년간 특전사로 근무했던 박군이 두 형님들에게 극한의 상황에서도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함이었던 것. 매서운 추위 속에 박군은 신문지, 통조림 캔 등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생존 기술(?)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꽁꽁 얼어버린 강에 입수를 강행하며 물에 빠져도 살아남을 수 있는 초특급 스킬(?)을 공개해 녹화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상민과 민석 역시 '지구가 멸망하면 박군한테 가야겠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연신 감탄사만 외쳤던 이상민에게 '大위기'가 닥쳤다. 이들의 운명의 장난(?)으로 상민까지 얼음 물에 몸을 내던지고 마는 사태가 발생한 것. 과연 이상민의 얼음 물 입수는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아내가 화났을 때 대처하는 MC 신동엽의 귀여운 생존법(?)부터 서장훈이 무인도에 챙겨갈 딱 한 가지 물품(?)도 공개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오는 21일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 스페셜 MC로 윤도현이 출격한다. 설 연휴 기간에 '레전드 12' 스페셜 무대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이하 아카이브K)'가 이번주에는 지난 '홍대 앞 인디 뮤직'의 열기를 몰아 청춘들의 놀이터였던 '대학로'로 지표를 옮긴다. 이번 주 '아카이브K'는 1990년대 가장 뜨거웠던 그곳, 대학로 소극장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당시 소극장 라이브 열풍의 중심에 있었으며 현재까지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대학로 학전소극장'에 대해 심도 있게 기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뜻깊은 기록에 동참할 라인업이 화려하다. 스페셜 MC로 국민 로커 '윤도현'이 발탁돼 성시경과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한국적 록보컬의 레전드 '강산에'와 소극장 공연의 아이콘 '여행스케치', '동물원', 감성 포크 듀오 '유리상자', 90년대 포크 음악의 대표 주자 '박학기', '권진원'까지 함께 한다. 이날 모인 출연자들은 90년대 대학로에 대해 '여의도 방송가보다 더 자유롭고 뜨거웠던 곳'이라고 입을 모으며 당시 대학로 공연장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역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주식회사 얼티밋 포텐셜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월) 오후, 얼티밋 포텐셜과 FC안양의 후원 협약식이 FC안양 장철혁 단장, 얼티밋 포텐셜 신하종 대표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얼티밋 포텐셜은 운동선수에게 필요한 성분을 설계해 체력증진, 수분보충, 에너지 공급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운동선수 보충제를 만드는 선수 전용 스포츠뉴트리션 브랜드다. 얼티밋 포텐셜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2021 시즌 FC안양에 얼티밋 포텐셜의 보충제를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선수 개개인의 영양 보충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LCT 플랫폼 지원, 영양 및 트레이닝 교육 지원, 구단 특별가 제공 프로모션 등 다양한 지원 약속이 포함됐다. 협약 품목으로는 운동선수들의 근손실 방지 및 근육피로 감소를 위해 출시된 ‘번잇 리커버리’, 기능적 근합성 및 선수들의 피지컬 강화 등 근육 성장에 초점을 맞춘 ‘얼티밋 포텐셜 웨이’, 그리고 경기 퍼포먼스 향상과 집중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번잇 부스’ 등의 제품이 제공된다. 얼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최강 라인업을 자랑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이 오늘 밤 8시 55분 대망의 첫 막을 연다. 이번 병만족의 일곱 번째 생존지는 고흥의 한 섬이다. 병만족이 향한 곳은 80년대 발행된 신문, 2009년에 멈춘 달력은 물론 사람의 온기가 끊긴 지 오래되고 흔적만 덩그러니 남은 폐가가 가득한 외딴섬. 주인 잃은 폐가를 탐색해 극한의 추위를 피할 생존지와 생존 물품을 구해가며 72시간을 살아남는 것이 이번 생존 주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정글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강다니엘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변변한 캠핑 경험도 없다고 고백한 자타공인 집돌이 강다니엘이 호미, 곡괭이, 정글도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을 본 팬들은 '해산물 알러지가 있는데 어쩌냐', '벌레를 제일 싫어하는 정글이라니'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강다니엘은 정글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진다. 그는 꽁꽁 언 땅을 거침없이 파내 20년 된 칡을 캐내는가 하면 원샷원킬로 장작을 패 족장 김병만까지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다니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접수처는 신청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다. LH, GH의 임대주택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장애인등록자 등 저소득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임대주택공급물량을 우선순위대상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 국민의 주거 안정, 자활을 위하여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공사가 해당 주택의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자에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정기모집 기간에 LH에서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은 만 65세 이상인 저소득층 고령자만 신청 가능하며 공급량은 100호다. GH의 경우 매입임대 5호, 전세임대 210호(일반 170호, 고령자 40호), 신혼부부 전세임대 200호(경기도 31개 시·군)다. LH 매입임대 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예산 5억을 확보하고 전국 최초 부천시 관내 178개 전체 노인복지시설 급식소에 컨설팅을 확대 지원하고자 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소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영양 불균형이 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지난 17일 홍보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시의회, 식품위생과, 노인복지과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컨설팅 지원은 급식소에서 직접 신청해야 가능하므로, 노인복지시설을 관리·감독하는 노인복지과에서도 홍보의 필요성에 동감하면서 보다 많은 노인들이 수혜대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44개소의 급식소에 1:1 맞춤형 위생·영양 지도, 입소 어르신·요양보호사 등 대상별 교육 지원, 송편 만들기 요리 활동, 건강체조 개발 보급 등을 지원했다.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92%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부천시 관내 모든 노인복지시설 급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 (유)아이플러스센터와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은 관내 콘텐츠 제작 기업과 창작자의 우수한 프로젝트와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유망 콘텐츠 발굴과 제작, 투자, 유통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화웹툰·영화·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 등 문화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우수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 및 벤처투자와 연계해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를 구현하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 (유)아이플러스센터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산학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관내 유망 문화콘텐츠 창작자와 기업을 신규 발굴하고, 국내 문화콘텐츠 분야 선도기업이 부천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힘쓰게 된다. 관내·외 중견기업과 문화콘텐츠 업체 간 협업 체계 구축으로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며, 문화콘텐츠 기업체 간 IP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승헌 문화경제국장은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을 중심으로 유망 콘텐츠들이 활발하게 개발되는 안정적인 기업경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