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관내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필요한 식품 및 생필품을 담은 행복장바구니를 전달했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행복나눔PLUS’ 사업의 일환으로 12개 읍·면에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하여 맞춤형 장보기, 어르신 안부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양평군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진행하여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추가 욕구를 상담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의 서비스를 맞춤으로 지원하는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쌀 생산기반의 안정화를 위하여 가공용 쌀 소비를 확대해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하고자 '양평 쌀 가공산업 육성사업(사업기간2020년~2024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양평 쌀 가공산업 육성사업'을 통하여 물맑은 양평 유기농쌀과 유기농 막걸리를 주 원료로 한 전통 발효떡 “꽃셰프가 천년향편”을 출시했다. “꽃셰프가 천년향편“유기농 발효떡은 '양평 쌀 가공산업 육성사업'사업의 참여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풀로윈(주)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100% 국내산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했다. 양평 유기농 쌀의 찰진 식감과 15시간의 발효 과정을 통해 타 제품과 차별성 있는 폭신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유기가공식품과 HACCP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해 남녀노소 구분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풀로윈 양승기 대표는 “꽃셰프가 천년향편 유기농 발효떡은 착색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양평쌀과 유기농 막걸리 비정제 유기농설탕 등 엄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생산한 무공해 웰빙떡”이라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임을 강조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김삼현 소장은 “향후 다양한 제품개발 기술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23일 매년 이어온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군면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새마을협의회 20여명과 이장협의회 20명, 개군면 직원 등 총 50여명이 함께 모여 약 2톤의 감자를 수확했다. 올해 수확한 감자는 개군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지난 4월 앙덕리 43-5번지에 파종한 후 잡초제거 및 병충해 예방작업 등을 통해 무농약으로 재배했다. 김종현 개군면 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에서 재배한 감자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함께해주는 개군면 새마을회원분들과 개군면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지난 면민의 날 행사에 이어서 이번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단합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양동면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집수리 봉사를 시작으로 21일 양서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집수리 봉사는 양평군지구협의회 단독으로 5가구,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1가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3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도배·장판 교체 등 내부 보수 보수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싱크대 교체도 진행했다. 손이 많은 가는 작업이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서동숙 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업을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 몸은 힘들어도 깨끗한 환경에 기뻐해주시고 감사해주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우리의 마음도 기뻐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재능 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각 지방자치치단체의 우수 혁신 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사를 제공하는 ‘맞춤형 영양관리 식사지원 건강한 家’ 사업을 발전시켜 ‘커뮤니티키친 온마을 사랑채’ 사업 분야에 공모하여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6월 행정안전부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진행 될 예정이며, 군은 해당 예산을 통해 기존 ‘맞춤형 영양관리 식사지원 건강한 家’ 사업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정기적인 배송으로 보다 안정적인 식사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이웃 간 갈등과 분쟁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 간 2022년 읍·면 주민자율조정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로 예정되어 시간은 13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하루 4시간 일정이다. 교육대상은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그리고 주민 갈등해결에 관심 있는 주민들 30여명으로 갈등해결 전문가로 구성된 (사)한국갈등해결센터(대표 김상규)가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자율조정이란 쓰레기문제, 층간소음, 주차시비, 반려동물 갈등처럼 이웃 사이에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분쟁을 주민 스스로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한 전문적인 갈등관리 교육으로 주민들의 갈등조정 역량을 강화하고 조정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동균 군수는 “이웃 간 분쟁은 점차 증가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각자의 입장을 배려하는 자율적 갈등해결 역량을 길러 양평군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양평군은 읍·면 주민자율조정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1일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하용기·부녀회장 임승장) 20여명의 회원은 이른 새벽부터 월산리를 시작으로 송현리 일원까지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생태계교란식물이란 “특정 지역에서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식물”을 말하며 종류로는 가시박, 돼지풀, 환삼덩굴, 서양등골나물 등 16종이 있다. 지평면에서는 생태계교란식물 중 덩굴성 1년생 식물인 가시박이 많이 번식하는 서식지를 해마다 파악하여, 지역 내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제거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하용기 협의회장과 임승장 부녀회장은 “작년보다 올해 유해야생식물 가시박의 확산 속도가 빨라 많이 확산된 것 같다.”며 “제거 및 퇴치 작업을 여러 차례 진행해 건강한 지평면 생태계를 보전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가시박은 물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어 하천변 주변에 가장 많이 분포해있으며, 뛰어난 번식력으로 단기간 광범위하게 퍼져나가 햇빛을 차단시켜 기존의 생태계를 위협한다.”며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평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경기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에서는 7월13일 오전 10시에 양평군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관에서 관내 미취학자녀를 둔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에듀넷_굿티처에서 주관하고 경기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은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성장기 흡연 진입 차단을 목적으로 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고, 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부모교육 이수 시 부모교육 콘텐츠(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성장 프로젝트)를 제공하며 신청은 6월13일부터 7월12일까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가정양육지원 → 부모교육 카테고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굿티처 홈페이지에서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기본과정(온라인교육)을 함께 수료하면 ‘지켜보는 육아’ 도서를 제공한다. 경기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조연경 센터장은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을 통해 흡연환경으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고, 유아가 흡연 예방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양평군 내 양육자들이 적극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하여"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지난 13일부터 집수리 봉사를 시작하여"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집수리 사업의 앞장서고 있다.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22년에는 경기주택공사에서 후원하는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 센터에서는 실내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및 샷시 교체 등 4가구를 지원하고,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양평군기업인협의회·양평소방서,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와 협업으로 5가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윤기용 센터장은 “매년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시는 이웃들이 많다. 관내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통해 주거 취약계층 이웃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7월 북스타트 부모교육특강을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운영한다. 특강은 북스타트에 관심 있는 아이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용문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주제는 ‘재미와 탐구심을 길러주는 독서활동’, ‘그림책으로 열어가는 한 책 깊게 읽기’로 아이를 위한 독서 습관과 토론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접수는 7월 3일부터 9일까지로 URL 접속 또는 네이버 QR코드(온라인)를 통해 받는다. 북스타트 사업은 자녀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특강에 이어 7월 중 여름방학특강을 용문·지평 도서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