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추어 양평형 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 일정은 “군협의체”와 “읍면협의체”를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오전에 이루어진 군협의체 워크숍은 핵심위원 20명이 참석하여 그 동안의 민관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이유를 논의하며 양평형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과업 6가지를 도출했다. 오후에는 읍면협의체 핵심위원 26명이 사회보장에 대한 의미를 되짚으며 읍면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8개 과업을 도출하고 실천방안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고 개진한 의견은 향후 복지정책으로 추진에 참고되어 양평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양평군이 향후 4년 간 집중해야 할 주요 과업을 도출하여 양평형 복지정책을 개발함으로써 군민 모두를 포용하고 다수가 체감할 수 있는 제5기 양평군 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5일 서종면 새마을회는 후원회원과 함께하는 “제3회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서종생활체육공원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김치 담그기 및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담근 김치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주옥 부녀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벗어나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주신 서종면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 제1항에 따른 법정의무 대상자인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양평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법정의무 교육대상자인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응급구조 전문 교육강사를 초빙하여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소아와 성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등의 실질적인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닥터헬기 이용 안내, 주민헌혈의 날(매월 셋째주 수요일) 지정 운영, 장기기증희망등록사업 등을 홍보한다. 법정의무대상자는 구급차 등의 운전자, 여객자동차운송사업용자동차의 운전자, 보건교사, 도로교통업무에 종사하는 경찰공무원, 산업체안전관리 책임자, 체육시설의 의료·구호 또는 안전업무 종사자, 유선 또는 도선 인명구조요원, 관광사업종사자 중 의료·구호 또는 안전 업무 종사자, 철도종사자, 소방안전관리자, 체육지도자, 유치원교사, 보육교사로 매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돌봄 인력의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양평문화원여성회는 6월 한 달 간 양평군 대한노인회 소속 5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친환경 주방세제 제작 교육 및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친환경 주방세제 제작 교육과 나눔 활동을 계획했다. 교육은 악취 제거 및 수질 개선 효능이 뛰어난 EM활성액(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미생물)을 이용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세제인데,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자연보호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옥분 양평문화원여성회 회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가시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하나뿐인 지구를 아끼고 보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를 슬로건으로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순서는 6.25전쟁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인사말에 이어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보훈정신 계승 및 국가유공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칠성님, 김이두님, 김용길님, 손영섭님, 서상득님, 박영규님, 박응수님, 박연응님, 박종수님, 정군섭님, 김순겸님이 수상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날 세계 10위의 강대국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예우에 국가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4일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환경미화원을 포함한 현장 근로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현장 근로 중 안전을 위협하는 많은 상황을 사전에 교육함으로써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이해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돕는 의무교육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현장 근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 시간 중 안전에 대하여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우리나라에서 근로 중 중대 재해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안전한 지평면 근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우리 지평면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여 근로해주신 교육참석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민선8기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3강의실에서 행정·교육 분과를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 보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보고회는 황경철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장은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건의 및 제안사항 등을 보고한 뒤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27일부터 시작된 업무 보고는 국, 소, 직속기관, 담당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13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는 4개의 분과, 12개 분야에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 보고회를 통해 군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한 뒤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제안하고 공약을 면밀하게 검토해 분야별 핵심 역점 시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전진선 당선인은 “민선 8기의 군정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으로 양평군에 대한 충실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양평주민 역량강화사업으로 '양평, 아!문화 클래스'를 진행한다. 예정 프로그램은 6개 클래스(담금주, 터프팅, 가드닝, 실크스크린, 리소그라프, 가죽공예)로 모집기간은 오는 6월 29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다. 수업은 7월부터 8월까지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모든 수업은 원데이클래스(1일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양평군민 또는 지역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접수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생활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양평, 아!문화 클래스' 이름처럼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 아무나 배우면서 삶의 만족도를 올리고 나아가 취미공동체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어 커뮤니티 문화가 확산이 이 사업의 취지”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4일 자매결연기관인 홍천군 서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 체육행사를 가졌다. 단월면과 홍천군 서면은 199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체육행사 등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통해 27회째 돈독한 우의를 다져왔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 서면에서 개최되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 및 단체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강 카누체험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족구 친선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희주 단월면 체육회장은 “어렵게 일상으로 돌아온 만큼 더욱 활발한 교류활동 통해 두 면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속적인 화합행사를 통해 인접한 두 지역의 행정 전반에도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지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양평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따라 양평군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선발했으며, 군민과 부서에서 각각 추천된 16명의 적극행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실무위원회 평가, 2차 주민‧직원평가, 3차 양평군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 과정을 거쳤다. '최우수'는 팔당특대고시의 개정으로 수변구역 내 건축행위의 절차를 간소화하여 주민편의 및 행정능률향상에 기여한 환경과 윤호섭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우수’는 공간정보통합시스템의 산지 평균경사도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 토지정보과 임완희 주무관, 그리고 ‘장려’에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사토 처리 협약으로 예산을 절감한 안전총괄과 한기성 주무관, 코로나 재택치료 추진단을 운영한 건강증진과 강유선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양평군은 적극행정 우대문화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및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