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 각 동에서 지난 21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주민 왕래가 많은 박달1동 시장 입구에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 맞춤형복지팀과 방문간호사 및 직업상담사는 현장 중심의 운영으로 복지·보건·고용을 연계한 원스톱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했다. 기초연금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궁금하던 것을 길거리에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만안종합복지관 직원도 함께 참여해 ‘1인 남성 장년 가구 및 독거노인 은둔형 사업’을 안내하고,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프로그램’을 설명해 큰 인기를 얻었다. 노영미 위원장은 “취약계층 밀집지역 내 경로당 및 주민 왕래가 많은 장소에서 우선 운영해 현장 중심 서비스 제공 확대로 위기가구 발굴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안양2동에서도 선제적 발굴을 통한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팀 담당공무원과 직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7일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의 수위가 1m 이상 상승함에 따라 문자 전송 등 기상 상황 긴급전파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필승교 수위는 인명 대피 기준인 ‘1m’를 0.39m 초과한 ‘1.39m’다. 필승교 수위가 1m를 넘어가면 하천 변 행락객 등에게 대피가 권고되고, 7.5m 이상 도달하면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에 도달하면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 단계가 각각 발령된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인근 어민과 관계 공무원 등에게 현재 기상 상황과 안전 유의 등의 내용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상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장마철을 맞아 임진강 상류 북한지역(장푼군, 평강군 등) 집중호우 상황과 함께 필승교 수위를 항시 확인하며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콜백 시스템 통합상황관제 운영, 119신고폭주 대비 119종합상황실 수보대 확대(평시 12대 ⇨ 비상시 최대 48대), 피해 예상 지역(파주·연천) 선제적 소방 순찰 및 안내방송 송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재홍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수도권에 예상되는 ‘집중 호우’를 앞두고 소방 현장을 방문해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소순창 위원장과 김유임 부위원장 비롯한 자치행정분과 전문위원 15명은 27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수원남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재난 대비 상황을 비롯한 소방 현황을 점검하고 일선 현장 대원들을 격려했다. 소순창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저한 재난 대비와 더불어 일상생활에도 안전의 가치를 더하여 경기도민이 평등하게 안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소신 있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소방인력 처우개선에도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도 소방재난본부 일반현황 보고에 이어 최신기술 드론을 활용한 현장 활동과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등이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인수위 위원들은 드론과 같은 첨단장비 보강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고도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소방재난행정 디지털 역량 및 대응체계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어 재난종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임종순)는 27일 오전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인수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진 당선인에게 공약사업을 검토하는 총괄회의를 가졌다. 공약사업 검토 총괄회의는 분과위원장별 보고와 당선인과 인수위원들 간의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당선인은 “민선 8기 성남시는 진취적으로 법·제도 안에서 기관차처럼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탁상행정을 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신 당선인은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공약과 면밀한 연구·검토가 더 필요한 공약을 구분하고 분류하되 인수위에서 검토되고 있는 공약들이 조기에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공약들은 바로 시작하도록 하고, 중기 공약들이라도 가능하다면 조기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거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성남시 체육회 및 성남FC가 계획적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운동에 개입했다는 제보와 관련해서 신 당선인은 “만약 사실이라면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고, 나는 절대 그런 일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신상진 당선인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 세아초등학교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 일주일 동안 방과후학교 특기 적성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이 이루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에는 비대면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학부모를 초청하여 자녀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참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은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강사와 학생들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수업 이후에는 작품 전시회에서 2022학년도 1학기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의 결과물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학부모들에게는 수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세아초는 공개수업을 통해 방과후학교 강사의 지도 방법 개선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며 더 나아가 강사와 학부모 간 정보교류 확대로 학생 지도의 유기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0여분 동안 과천시 보광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제16회 산사음악회를 선보였다.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특별한 감성을 자아내는 산사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연주암 산사음악회를 마지막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지난 24일, 2년 만에 개최하여 과천시민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재단법인 과천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여 진행한 2022 산사음악회에는 국민가수 김수희, 최근 활발한 TV 활동, 팝핀현준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도하는 국악인 박애리, JTBC 풍류 대장에서 3위를 차지한 국악 밴드 AUX가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산사음악회에서는 국민가수 김수희의 히트곡과 함께 관람하는 시민들의 떼창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또한 이날 사회를 맡은 국악인 박애리는 특유의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매끄러운 진행과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노래로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국악 밴드 AUX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국악 장르의 노래들을 AUX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흥겹고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주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6월23일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연기소화기 교육을 할 수 있는 방제훈련용 모의 시스템을 구매하여 본교 시청각실에 재난안전교육 가상소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재난안전교육 가상소방 체험부스에서 사용한 교육용 소화기는 실제 소화기와 같은 무게와 모양이나 분말가루가 아닌 포그형(액체)으로 분사되는 시스템이어서 실제 소화기를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갖는다. 가상소방 체험부스활동을 통하여 1차적으로 본교 직원 모두가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을 했으며, 1, 2학년 안전수업에도 활용했다. 체험을 한 교사,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화재가 났을 때 소화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정확히 기능을 숙지할 수 있었다. 이 체험부스는 7월22일(금)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본교 학생 모두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미영 교장은 “‘가상소방 체험부스’를 통해 교직원 및 학생 모두가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주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6월24일(금)부터 9월 말까지 본교 5, 6학년 학생(430명) 대상으로 우리 지역 서예명인과 함께하는 참여형 서예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활동은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경일)에서 주최하고 지역사회와 학교와의 공동협업을 통해 우수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생태계의 확장을 계획하였다. 그 첫 번째로 서예 명인와 함께서예에 대한 기초 기능을 습득하고 학생들이 가훈을 직접 써 보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미영 교장은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지역 서예 명인과 함께하는 서예체험교실을 계획,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장이자 본교 운영위원장이신 김경일 님, 학생들에게 서예에 대한 이해와 서예체험교육을 해 주시는 서예 명인 이민행 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서예라는 매개를 통하여 가정의 가훈을 알아보고 써 보는 활동을 통하여 가정의 화합과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주중앙고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지구사랑 캠페인(5월 2일~9월 30일)과 기후위기극복 캠페인(5월 9일~10월 11일)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구 환경보호 캠페인은 1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진행한다. 지구사랑 캠페인은 1회용 용기 사용과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여 지구환경을 회복하고자 하는 봉사활동에 중점을 둔다. 과학, 미술 등 환경과 연관된 다양한 과목과 연계하여 아이디어를 얻고, 학생들이 모둠별 토론 및 주제발표를 통해 봉사 프로젝트 방향을 기획하고, 포스터 및 영상을 제작한다. 제작된 자료들은 주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교내 순회 및 교실 상영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후위기 극복 캠페인은 지구온난화로 무너지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방법, 건강한 지구환경 만들기에 앞장서는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포스터와 영상을 제작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환경보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27일 오전 11시, 제8대 화성시의회의 마지막 회기인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제211회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동안 심의될 안건은 의원발의 안건으로 이은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청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지질유산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창현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장애인 휠체어탑승버스 운영 조례안' 5건이며,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화성시 시세 감면 조례안'등 6건, 기배다목적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보고안 1건으로 총 16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었다. 원유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어느덧, 4년여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 제8대 의회의 마지막 임시회를 열게 되었다. 그동안 화성시의회의 의정활동에 한결같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8대 화성시의회는 화